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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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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회원탈퇴까지 하실 분들 있으세요?

....... 조회수 : 4,258
작성일 : 2015-11-03 21:59:53
저는 국정화교과서에 너무너무 강하게 반대하는 입장이라서
아모레를 불매하는 김에 포인트 털고 탈퇴하고 싶은데요
저처럼 강하게 끊어낼 결심하신 분들 계시나요?

글을 쓴 이유는
회원탈퇴로 사람이 줄어드는 걸 봐야 업체가 정신을 차릴 것 같고 다른 기업에서도 조심을 할 것 같아서구요.
탈퇴를 요청하면서 아모레퍼시픽에서 국정화찬반을 면접에서 물었다던데 그런거에 반대하기 때문에 앞으로 불매하기 위해 탈퇴한다는 의사표시를 같이 하면 좋겠어요.

작은 일이라도 함께해요.
IP : 203.226.xxx.85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1.3 10:11 PM (223.62.xxx.127)

    아퍼 블매운동. . 오바라고 생각해요.
    그정도 규모 회사에는 발에 채이는게 임원인데...
    오너나 오너 가족도 아니고 고작 임원 하나의 발언으로 뭔 불매운동까지. ..
    저도 국정교과서 극렬히 반대하지만 그 총구가 아퍼로 향하는건 타겟을 잘못 잡았다는 생각입니다.
    그 면접본 학생, 부회뇌동하는 사람들. .
    참 얕고 감정적이고 나이브한 것 같습니다.

  • 2. ㅇ ㅇ
    '15.11.3 10:14 PM (223.62.xxx.127)

    핸드폰이라 오자 많습니다. 오자로 까지 마시구요.
    분명히 제 의견에 안티글 많을거라 예상하고,
    이 글 다시 클릭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 3.
    '15.11.3 10:15 PM (61.101.xxx.111)

    윗분 처럼 생각하면 모든 불매운동은 오바인거죠.
    저도 아모레퍼시픽 불매운동 참가할게요.

    개념있는 젊은여성들 많은 카페에 오히려 빡세게 불매운동해요.
    몇년동안 일본제품 불매운동 하고...그덕인지 우리나라에서 일본 화장품 입지가 많이 줄었거든요

  • 4. 아모레
    '15.11.3 10:16 PM (121.88.xxx.93)

    전 선블럭 스킨 로션은 이솔로 갈아타려구요 기초비싼건 후로 색조는 여기저기 많으니까요

  • 5.
    '15.11.3 10:18 PM (124.49.xxx.27) - 삭제된댓글

    저!
    탈퇴할께요

    난 여지껏 아모레에서 나온 화장품은
    내피부에 맞는게 단 한개도 없어서
    아쉬울게 없다는 ..ㅋ

  • 6. 여기요
    '15.11.3 10:19 PM (39.7.xxx.32)

    저요!
    저요..!!!


    저!
    탈퇴할께요

    난 여지껏 아모레에서 나온 화장품은
    내피부에 맞는게 단 한개도 없어서
    아쉬울게 없다는 ..ㅋ

  • 7. 미친
    '15.11.3 10:21 PM (223.62.xxx.14)

    첫 댓글은 아모레 방문판매원인가보네요. 쓴 적도 없지만 앞으로도 절대 안 쓸 겁니다.

  • 8. 223
    '15.11.3 10:22 PM (223.62.xxx.14)

    223님
    불매운동을 이끄는건 소비자의권리이기도하죠
    국정교과서 강행으로 상처받은국민의 한사람으로...
    면접에서 정치성향이나 지역으로 차별하는게
    진정 괜찮으신가요?
    님은 그럼 어디에 맞춰서촛점을맞춰서 사시나요?
    나이브ㅠ 전 혜민스님의 너무 착하게만살지말라는말
    동의해요
    나이브하다는표현이 이렇게싫어지기도 첨이예요
    댓글안읽으시겠다니...저도 댓글함써봅니다
    청순하셔서 세상살이 편안하시겠어요ㅉ

  • 9. 저도
    '15.11.3 10:22 PM (222.237.xxx.57) - 삭제된댓글

    탈퇴했어요. 저 하나 탈퇴한다고 크게 달라질것 없다고 생각하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불매하는것 뿐이네요..

  • 10. 면접질문
    '15.11.3 10:23 PM (39.7.xxx.106)

    아모레..에 나온것들 뭐있죠

  • 11. 저도
    '15.11.3 10:24 PM (222.237.xxx.57) - 삭제된댓글

    탈퇴했습니다. 별거 아닌것 같아도 시원하고, 이렇게라도 제 입장을 표현 할 수 있어서 조금은 기뻐요.

  • 12. 저도
    '15.11.3 10:28 PM (211.213.xxx.208)

    동참하겠어요.

  • 13. 오버같은 소리 하고 있네요
    '15.11.3 10:30 PM (121.171.xxx.44)

    불매운동에 동참하든 안하든 댁 자유인데
    본인이 안한다고 불매운동하는 사람들을 오버라고 단정짓는 게 더 오버같음
    소비자가 자기 권리 행사하는데 무슨 오버?

  • 14. ㅇㅇ
    '15.11.3 10:31 PM (211.36.xxx.99)

    동참해야합니다 많이들 하셔야 효과가 있을텐데 여태 화장품업계 1위라서 아쉬울것도 없나봐요

  • 15. 글쎄요
    '15.11.3 10:31 PM (112.121.xxx.166) - 삭제된댓글

    입사 면접이라는 게 회사이념에 가까운 내용들이라 일개 임원의 문제는 아님.

  • 16. ㅇㅇ
    '15.11.3 10:33 PM (223.131.xxx.205)

    회원가입은 안했지만, 아모레제품 꾸준히 쓰고 있었고
    엄마한테도 사드리고 있었는데
    이제 사용하지 않을 겁니다.
    오너가 면접본게 아니고 임원의 면접이라지만
    임원은 회사의 얼굴입니다.
    국정화 교과서 반대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직원면접을 사상검증까지 하는 일방적이고 고압적인 태도도 불만입니다.
    그리고, 임원이면 다인가요?? 어디다가 갑질을 하나요?
    그런 회사는 소비자에 대한 태도도 마찬가지일 거라 생각합니다.
    당연히 불만표시 해야죠.

  • 17.
    '15.11.3 10:40 PM (211.223.xxx.203)

    당근 불매!!!!!!!!!!!!!!!!!!!!!!!!!!!!!!!!!!!!

    이니스프리도 그쪽인가?

  • 18. 글쓴이입니다
    '15.11.3 10:42 PM (223.33.xxx.98)

    호응이 있을지 주저하며 올렸는데 동감하시는 분들이 있네요. 모두다 저의 의견에 찬성하실 거라는 기대는 안하구요. 그저 동감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작은거라도 함께 행동하면 괜찮아요. 화장품 카페에서도 탈퇴하며 불매했으면 좋겠어요. 아이디는 있는데 눈팅만 해서 글을 못올리네요. ㅜㅜ

  • 19. 글쓴이입니다
    '15.11.3 10:44 PM (223.33.xxx.98)

    네 이니스프리도 있구요 마몽드 에뛰드하우스 해피바스 한율 송염치약 등 아모레퍼시픽이 엄청 많아요. 굳게 결심하고 앞으로 절대 구매하지 않을겁니다.

  • 20. ...
    '15.11.3 10:47 PM (115.140.xxx.126)

    회원가입 안되어있어 탈퇴는 못하지만, 불매는 동참하겠습니다

    제가 딴 건 꾸준히 못하는데 불매 하나는 끈기있게 잘 합니다

  • 21. 친일교과서 반대
    '15.11.3 10:49 PM (124.50.xxx.63)

    이니스프리 써 왔는데 이솔로 많은 분들이 추천 해 주시더라구요. 이솔은 인터넷 판매만 하나요. 매장은 보지 못해서요

  • 22. 수페르가
    '15.11.3 11:08 PM (182.230.xxx.104)

    저도 아모레 제품 안살려구요.
    근데 이번일로 알았는데요
    아모레 제품이 우리나라 화장품 대다수라는게 더 놀랄놀짜.
    아니 이정도면 거의 화장품계의 왕대기업 아닌가요?
    다른건 다 안맞아서 안쓰는데 거기 립스틱 몇개 저랑 맞아서 쓰는지라 그것만 안사면 될것 같아요

  • 23. 수페르가
    '15.11.3 11:08 PM (182.230.xxx.104)

    윗님.시드물도 괜찮아요.여기 앰플 상당히 좋습니다.

  • 24. 아모레끝
    '15.11.3 11:12 PM (121.88.xxx.93)

    이솔은 인터넷에서만 팔아요 그래서 저렴해도 품질을 유지하는 듯해요

  • 25. 명절때
    '15.11.3 11:14 PM (124.56.xxx.12) - 삭제된댓글

    직원들에게 돌리는 선물.
    아모레는 쳐다보지도 않겠습니다!

  • 26. 개구리 날아온돌
    '15.11.3 11:23 PM (211.206.xxx.72) - 삭제된댓글

    오너나 임원이 면접본게 아니구
    팀장이 면접관으로 들어갔는데
    아니다 기다 답을 확실하게 말하는 인재를
    회사에서 원한건데
    ㅣ번이냐 2번이냐 물으면
    5번이라 대답하는 사람도 많데요
    잘모르시고 오해들
    마셨으면ㆍ

  • 27. ㅇㅇ
    '15.11.3 11:27 PM (210.106.xxx.30)

    저 탈퇴할겁니다 인생템이 있었지만 과감히 포기합니다

  • 28. ..
    '15.11.3 11:38 PM (110.70.xxx.117)

    저도 프리메라 이제 그만 쓰려고요.
    내가 할 수 있는건 불매운동 뿐이니 열심히 하렵니다.
    그리고 널리널리 퍼뜨릴거에요!!

  • 29. ...
    '15.11.3 11:45 PM (223.33.xxx.54)

    저도알게모르게많이썼더라구요ㅠ
    이젠 메모장에 복사해서 외우려구요
    남양불매는 그사건이후로, 섬유유연제그회사도
    불매하고있어요
    소비자의 권리 불매동참합니다~~~

  • 30. 저도 합니다
    '15.11.3 11:58 PM (1.246.xxx.108)

    효과가 있든 없든 합니다!!!!

  • 31. !!
    '15.11.3 11:58 PM (1.233.xxx.196)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동참합니다.

  • 32. ....
    '15.11.4 12:03 AM (118.176.xxx.233) - 삭제된댓글

    저도 회원이 아니라 탈퇴 못 하지만
    앞으로는 아모레 화장품은 거부감이 일어서 못 살 것 같애요.
    그런데 무슨 브랜드를 이리 많이 만들어 냈데요.
    아이오페 헤라 다 아모레네요.

  • 33. ....
    '15.11.4 12:05 AM (118.176.xxx.233)

    저도 회원이 아니라 탈퇴 못 하지만
    앞으로는 아모레 화장품은 거부감이 일어서 못 살 것 같애요.
    그런데 무슨 브랜드를 이리 많이 만들어 냈데요.
    아이오페 헤라 설화수 다 아모레네요.

  • 34. 저두 곤조있어서
    '15.11.4 12:06 AM (121.140.xxx.64)

    시작해요.
    오버 아니라고 생각해요.
    국정교과서 관련해서는 정말 못참겠어요.

  • 35.
    '15.11.4 12:39 AM (211.206.xxx.72) - 삭제된댓글

    영업팀장이 신입사원 면접봤는데 학생의 국정화 찬반의 정치성향이 궁금했던게 아니라
    태도가 불확실한걸보고 탈락시켰다는데 참..요즘같은 시기에 오해살만하지요
    면접때 중언부언 언변만 늘어놀게 아니라 딱부러지는 자세 필요해요

  • 36.
    '15.11.4 12:42 AM (211.206.xxx.72) - 삭제된댓글

    영업팀장이 면접봤는데 학생의 국정화 찬반의 정치성향이 궁금했던게 아니라
    태도가 불확실한걸보고 탈락시켰다는데 참..요즘같은 시기에 오해살만하지요
    면접때 중언부언 언변만 늘어놀게 아니라 딱부러지는 자세 필요해요

  • 37. danbi
    '15.11.4 12:54 AM (1.233.xxx.69)

    오호~ 이렇게 반가운 소식이..
    저도 오늘 홈쇼핑에서 방송하는거 구매하려 했다가 "아참..아모레퍼시픽이지" 하면서 안샀어요.

    그래도 중국수요층이 있어서 한국인 상대 내수시장 까짓것 할걸요..

    그래도 난 이제 안살렵니다.

  • 38. .......
    '15.11.4 2:10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국정화 찬반의 정치성향이 궁금했던게 아니라
    태도가 불확실한걸보고 탈락시켰다는 저 말도 안되는 변명.

    선진국에서는 나이 성별 종교 정치 성적취향 등등은 불가침의 영역이라
    어디서건 쉽게 물어선 안되고 취업 인터뷰에서 그랬다간 소송걸립니다.

  • 39. .......
    '15.11.4 2:12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국정화 찬반의 정치성향이 궁금했던게 아니라
    태도가 불확실한걸보고 탈락시켰다는 저 말도 안되는 변명.

    선진국에서는 나이 성별 종교 정치 성적취향 등등은 불가침의 영역이라
    어디서건 쉽게 물어선 안되고 취업 인터뷰에서 그랬다간 소송걸립니다.

    민주주의 탈을 쓰고 건전한 시민들 종북이라 레이블링하는 것들,
    진짜 따라해야할 건 안 따라하고 북한만 따라하면서,
    니들이 원하는 건 민주주의가 아니라 winner가 takes it all 하는 천박한 자본주의겠지.

  • 40. 1234v
    '15.11.4 8:24 AM (125.184.xxx.143)

    불매동참합니다
    매국노 짓 하는 기업은 없어져야 합니다

  • 41. 저는 남자
    '15.11.4 11:54 AM (175.209.xxx.146)

    불매운동 하자니까 갑자기 생각나는 것이... 오래되지 않은 과거에, 삼성X파일 사건때 삼성카드 회사에 전화 걸어서 삼성카드 폐기(포인터 5만점 이상 있었슴다 글구 직원이 폐기하지 않으면 2만점 추가해줄거라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 했고, 지금도 삼성카드는 없습니다. 원래부터 화장을 하지 않기 때문에 아모레하고 관련은 없지만 가족, 친척, 친구들은 많이 있으니까 저도 동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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