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어떤 운동을 하면 좋을까요??

운동추천 조회수 : 1,168
작성일 : 2015-11-03 21:07:48
원래 아주 오랫동안 헬스를 했어요..
런닝머신, 자전거, 기구운동, 근력운동 
이런거 위주로 했는데, 족저근막염이 생겨서 걷는게 힘들고, 
허리디스크도 생겨서..걷기가 좋다고 하는데, 걸으면 다리가 찌릿찌릿하고 허리가 끊어질듯 많이 아파요..
그렇다고 제 걷기 자세가 잘못된건 아니거든요..
암튼 그래서 헬스랑 걷기는 그만두고 한 2년간 수영을 햇는데,,
수영을 하다보니 정말 좋은데, 비염때문인지 계속 귀에 염증이 생기고 부비동염도 걸리고..
이비인후과를 많이 다니게 되어 그만뒀어요..
한동안 집에서 맨손운동을 하려고 유투브 찾아서 계속 해봣는데..
집에서 하는건 걸리적 거리는게 넘 많아요..
눈에 보이는 그때그때 해야할일들이 계속 운동하는걸 방해해서 흐지부지 되네요..
의지력이 부족한 탓도 있겠죠 ㅠㅠ
제가 요가를 엄청 좋아하는데, 손목을 다쳐서 제 몸을 지탱을 못하다보니 요가에서 못하는 동작들이 넘 많아서 그만뒀어요..
다 의지문제이긴 한데, 수영이 그나마 재밌었는데, 귀염증과 코, 목 염증이 계속 안나으니까 못하겠어요 ㅠㅠ
운동안하니까 빠졌던 살도 금방 다시 찌네요 ㅠㅠ 
전 근육량도 보통 여자들보다 엄청 많은데, 왜 기초대사량도 낮고 살도 금방 다시 찌는거죠????
올해가 가기전에 딱 5킬로만 뺐으면 좋겠어요!!! 고도비만은 5킬로 빼기 쉬울거 같죠? 안쉬워요..정말 계속 그자리ㅠㅠ
IP : 219.251.xxx.1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희하한경험
    '15.11.3 9:12 PM (59.26.xxx.41)

    운동을 그만두니 살이 빠지네요

  • 2. ...
    '15.11.3 9:14 PM (74.76.xxx.102)

    요가는 손목 감안해서 동작 가르쳐 달라고 하면 되지 않나요?
    암튼 이제 싸이클링이랑 필라테스 남은 거 같네요. 둘다 힘드려나요?
    부상 조심하시고 운동하세요. 아프면 말짱 꽝입니다.

  • 3. 싸이클...
    '15.11.3 10:54 PM (119.67.xxx.21)

    좋아요~
    저도 헬스오래동안 하다가 너무 지루해서
    요즘 싸이클이랑 요가 시작했어요
    자전거도로가 근접해 있어야 편하긴하지만,
    재미붙이면 장거리도 나가고 정말 신나고 재미있어요
    연령대가 어찌되시는지 모르지만,
    무엇이든 시작해보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저는 낼모레 오십이랍니당~

  • 4. 아쿠아로빅
    '15.11.4 2:03 AM (211.215.xxx.191)

    입수는 안 하지 않나요?(안 해 봐서..^^)

    허리 아픈분이 이 운동 하시더라구요.

    저도 자전거를 못 타는데
    가을이 가기전 배우고 싶어요.

    수영장까지 자전거 타고 가는게 제 꿈이예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9861 삼성카드만드는데 주민등록증발행날짜도 기록하나요 3 삼성 2015/11/12 950
499860 수능 선배맘님들께!! 5 질문 2015/11/12 2,044
499859 동향아파트 사시거나 살아보신 분 정말 안좋은가요? 49 YJS 2015/11/12 5,611
499858 책 않읽어도 어휘력이 풍부하 사람.... 12 독서 2015/11/12 6,405
499857 보잉항공사 시애틀(미국내)학교 아시는 분 정보부탁드립니다. 1 성현맘 2015/11/12 1,171
499856 박정희가 완결 지은 ‘친일파의 나라’ 친일파세상 2015/11/12 646
499855 수능 후) 대치동 파이널 강의가 실제로 도움이 많이 됐나요? 교육 2015/11/12 1,268
499854 제 아들좀 봐주세요.. 8 고1 2015/11/12 2,182
499853 jtbc 내일 밤새토론에 유시민씨 나올예정이랍니다. 10 .. 2015/11/12 1,867
499852 예비고3맘 인데요 ?? 2015/11/12 1,081
499851 오늘 같은 날은 공부잘하는 아이둔 엄마가 제일 부럽네요. 7 .... 2015/11/12 3,847
499850 눈밑지방재배치후 꺼진 눈밑.. 16 흑흑 2015/11/12 8,107
499849 응답하라 1988 남편찾기만 안하면 더 재미있겠죠? 7 ... 2015/11/12 2,163
499848 자랑합니다. 동생한테 커피 선물을 받았어요. 1 커피 2015/11/12 1,324
499847 화요일 저녁에 사온 베이컨~~ 플로라 2015/11/12 690
499846 피정을 다녀온 친구에게 들은 충격적인 이야기 44 쇼크 2015/11/12 32,753
499845 작년 서울대 일반 수시 합격자 발표 시간 1 마징가 2015/11/12 3,114
499844 올해 수능 4 재수생맘 2015/11/12 2,582
499843 서울 전세구하기.. 조언 부탁드려요. 48 합정동 전세.. 2015/11/12 3,154
499842 과일 못 깎는 분 계신가요? 12 tr 2015/11/12 3,070
499841 제 아들도 수능봤어요 3 오지팜 2015/11/12 3,093
499840 선천성 왜소증 너무 안타깝네요.. ... 2015/11/12 2,009
499839 타인의 취향에서 스테파니 엄마 몇살일까요? 2 호오.. 2015/11/12 1,465
499838 전업인데 별 알아주지도 않는일에 대한 미련 6 직장 2015/11/12 2,086
499837 커피집 백열등인데 공부잘된다는분 신기해요 9 별다방 2015/11/12 2,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