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머신, 자전거, 기구운동, 근력운동
이런거 위주로 했는데, 족저근막염이 생겨서 걷는게 힘들고,
허리디스크도 생겨서..걷기가 좋다고 하는데, 걸으면 다리가 찌릿찌릿하고 허리가 끊어질듯 많이 아파요..
그렇다고 제 걷기 자세가 잘못된건 아니거든요..
암튼 그래서 헬스랑 걷기는 그만두고 한 2년간 수영을 햇는데,,
수영을 하다보니 정말 좋은데, 비염때문인지 계속 귀에 염증이 생기고 부비동염도 걸리고..
이비인후과를 많이 다니게 되어 그만뒀어요..
한동안 집에서 맨손운동을 하려고 유투브 찾아서 계속 해봣는데..
집에서 하는건 걸리적 거리는게 넘 많아요..
눈에 보이는 그때그때 해야할일들이 계속 운동하는걸 방해해서 흐지부지 되네요..
의지력이 부족한 탓도 있겠죠 ㅠㅠ
제가 요가를 엄청 좋아하는데, 손목을 다쳐서 제 몸을 지탱을 못하다보니 요가에서 못하는 동작들이 넘 많아서 그만뒀어요..
다 의지문제이긴 한데, 수영이 그나마 재밌었는데, 귀염증과 코, 목 염증이 계속 안나으니까 못하겠어요 ㅠㅠ
운동안하니까 빠졌던 살도 금방 다시 찌네요 ㅠㅠ
전 근육량도 보통 여자들보다 엄청 많은데, 왜 기초대사량도 낮고 살도 금방 다시 찌는거죠????
올해가 가기전에 딱 5킬로만 뺐으면 좋겠어요!!! 고도비만은 5킬로 빼기 쉬울거 같죠? 안쉬워요..정말 계속 그자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