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속문제로..궁금..

godqhrq 조회수 : 1,385
작성일 : 2015-11-03 20:39:05
아버지께서 돌아가시고 유산상속문제
4녀중 장녀만 빼고 모두 어머니께 드리는 분위기.
(장녀,차녀외에는 한 건물에서 모두 같이 살고 있음)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친구분과 30여년간 동업하시면서 회사 명의를 아버지로 하셨다가 >친구분 명의>>친구분의 와이프가 현재 회사명의로 되어 있음. 어쩌면 제부가 회사명의를 받을 가능성 있음.
(제부-->아버지의 네째사위가 10여년 같이 일하고 있음

회사에서 땅을 여러 개 샀는데 그 땅이 같이 동업으로 산 것. 아버지명의로 되어 있는 땅인데 (유산상속원스톱서비스로 알아봄) 이럴 경우에는 어떻게 상속이 되는지??

1.장녀외에 모두 상속포기하여 어머니께 드릴 수 있는지? 혹은 장녀와 어머니만 받을 수 있는지?

2.회사에서 시청에서 토지허가건으로 명의 변경해야 한다고 아버지명의의 땅을 자신의 명의로(동업자분) 해야한다고 ‘명의변경동의서’를 쓰게 하려함.
제부가 아버지회사에서 10여년 같이 일하고 있어서 회사의 대변인처럼 현재 우리들에게 필요한 서류,인감도장들을 달라고 함.
같은집에 살고 있지 않은 장녀,차녀만 현재 그들이 원하는 서류를 해주지 않자 빨리 서류를 넘기라며 재촉받고 있는 상황.

3.명의 변경 동의서는 그 땅에 대한 상속포기인가?

4.이것도 상속세를 내야되는지?

5.명의 변경동의를 해주고 난 뒤 그 소유권을 주장할 수 없을 텐데 과연 그 동업자분이 차후에 돈을 줄것인지?
(얼마준다고도 하지 않았고 섭섭지 않게 준다고 하는데 그 금액이 어느정도인지 모름.)

6.서류상 아버지는 회사의 어떤 지분도 없는 허수아비라 동업자분이 막말로 아무것도 못준다하면 그것으로 끝이니 동업자분을 화나지 않게 신경거슬리지 말라는 제부와 동생들..(동업자분이 옆집에 살아 친하게 지냄)
회사에 현금이 당장 없으니 땅 건축허가를 받아 팔고 난 뒤에 어머니께 어느 정도 돈을 지불한다고 하니
그 동업자분의 심기를 건드리지 말고 그들이 하자는 대로 서류 다 떼주길 바라는 어머니와 동생,제부.
오랜 친분으로 절대 어머니께 섭섭하게는 하지 않을거라는 믿음을 가진 어머니와 제부.

7.명의를 넘겨주면서 얼마를 달라고 하면 그쪽에서도 현재는 돈이 없으니 건축허가나고 팔리면 어느정도 주겠다는 말에 공증을 받으려 하는데 그 동업자분이 폐업신고를 하면 그 공증은 그대로 유효한지?

8.아버지명의로 되어 있기는 하나 아버지땅이 아니고 그 동업자분과 공동소유라는 개념이기 때문에 우리 마음대로 처분할 수 없다는 동생과 제부.
만약 우리끼리 마음대로 처분해버리면 어떻게 되는지?(서류상 아버지 명의이긴 하나 그 땅으로 회사에서 대출을 받아 회사에서 이자를 내고 있으며 정확히 대출이 얼마인지 모름)-유산상속원스톱서비스를 신청해놓았으나 아직 다 조회하지 못한 상태. 제3금융에서 빌려서 알 수 없는 건지도..

9.아버지께서 병원에 누워계실때부터(의식없을 때)동업자분이 아버지 주민등록증을 어머니께 받아가심. 그것으로 무엇을 했는지는 모름. 아버지동의없이 주민등록증을 받아가서 서류이전이나 대출을 받았다면 처벌이 가능한지?(어머니가 믿고 주신거지만...)주민등록증만으로 대출이 가능한지??

10.상속인금융거래조회중 한국대부금융협회에 조회되지 않는 곳에 대출을 한 경우 어떻게 조회하나?

11.어떻게 하면 아버지께서 동업하시면서 그 동안의 일하고 동업지분을 받을 수 있는지 궁금.

신랑은 모든 것 포기하고 상속포기각서를 쓰는 것이 맘 편하다고 하네요...
언니와 저는 동생들이 왜 저 동업자의 말만 믿고서 저러는 지 이해안되고요..동생들은 저희들이 이해안된다 하고.
두서없이 글을 올렸는데 법적인 것으로는 아무것도 몰라서 82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어요...
IP : 211.246.xxx.1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5.11.3 10:16 PM (221.140.xxx.2)

    이런내용은 여기서는 무리인것 같아요.
    내용도 길고 이해관계가 복잡하고...
    변호사나 법무사랑 상담하셔야 되지 않을까요?

  • 2. ..
    '15.11.4 12:24 AM (116.33.xxx.120)

    법인인 주식회사와 개인사업체는 법적으로 전혀 다릅니다. 회사 명의 변경이 뭘 의미하는지 잘 모르겠군요.
    중요한건 명의 변경 서류를 함부로 해줘선 안됩니다. 상속재산 처분시 상속 승인한 걸로 간주되어 상속포기의 효력이 없게 될수 있고 당연히 상속세도 물어야 할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9708 5:3도 내란당에서 흘러나온 말이 맞는듯요 ㅂㅂ 17:03:21 96
1699707 알배기물김치가 끝내줘요 17:00:38 94
1699706 늙은호박 냉동보관해도 될까요.. 1 ㄱㄱ 17:00:15 50
1699705 국짐당 부라보 3 ... 16:59:48 238
1699704 알바구했어요... 5 인생 16:58:35 253
1699703 요요없이 즐거운 다이어트 하신 분 경험담 좀 나누어 주세요. .. 16:55:54 58
1699702 [속보] 권성동 "민주 초선 및 이재명·김어준 총 72.. 21 ㅇㅇ 16:53:36 993
1699701 기부 안하는 연예인들이 영악하게 잘 사는거죠 6 ㅇㅇ 16:52:41 554
1699700 다시 춥군요 2 ..... 16:50:40 352
1699699 강원도 진부 맛집 추천부탁드립니다 관광객 16:48:05 54
1699698 시판 고추장 유효기간 ... 16:47:25 54
1699697 현재 여윳돈 현금 얼마나 갖고 계신가요? 5 노후대비 16:47:18 789
1699696 홈쇼핑에서 소곱창전골을 사먹었어요 2 커피 16:45:53 343
1699695 여행프로 21기영수는 왜 22기영숙에게 무시를 당하고 6 ㄹㄹㄹㄹㄹ 16:44:19 456
1699694 여러분 그거 아세요? 16:43:14 316
1699693 삼성전자 공매도 재개되면 삼만원까지 7 아줌마 16:40:52 693
1699692 고민과 상처의 연결고리를 끊어내려면? 4 ?? 16:38:26 225
1699691 폭싹 속았수다에서 재발견한 배우 9 학씨 16:36:50 1,315
1699690 이참에 쓰레기 그나마 건질.. 16:35:45 168
1699689 부모님이 연금 받으시는 분 있나요 4 자유 16:31:44 770
1699688 건성 피부엔 어떤 로션 쓰세요 7 건성 16:27:21 494
1699687 경복궁역인가요 안국역인가요 8 .,.,.... 16:23:06 458
1699686 50대 클린싱 제품 뭐 쓰시나요? 3 질문 16:19:58 472
1699685 질문)폭싹에서 세이모요 2 퐁당퐁당 16:19:48 861
1699684 현재 경복궁 집회 상황 알려드려요 13 82촛불 16:18:40 1,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