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아이친구 엄마 모임 나가기 싫어요

.... 조회수 : 4,966
작성일 : 2015-11-03 18:25:56
아래 게시글에도 동네 엄마 모임 안나가기로 했다는글이 올라왔던데...
저도 엄마들 모임 나가기 싫어서 고민입니다.
저학년때부터 유지되어온 관계 끊기가 쉽지않아 유지중인데...
솔직히 영양가도 없고 별 도움도 안되는 모임 너무 나가기 싫으네요..
시간도 아깝고...마시고 먹는 돈도 아까울 지경이예요.
이런말하면 돌 날아올거라는 생각들지만...
우리 아이는 우등생이예요..
근데 어울리는 엄마들 아이들 다들 공부하고는 거리가 멀다보니..
아이들 교육적인면이나 학습적인 정보교환도 안되고..
관심사도 신변잡기식 이야기만 하고...다른엄마 혹은 담임 욕이나 하는게 전부고...
본인 아이의 잘못인데도 남탓만 하는 엄마들 ..
하소연 들어주기도 지치고..
이번달부터 오전에 뭐 배운다고 만나기 힘들것 같다고 해놨는데..
아예 탈퇴하고 싶은 심정인데...
단칼에 무우 자르듯 관계를 끊어 낼수도 없고..
어떻게 관계를 끊을수 있을지 고민이네요.




IP : 223.62.xxx.11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1.3 6:29 PM (223.62.xxx.45)

    이글 복붙해서 엄마들 단톡방에 짜잔

  • 2. ..모임
    '15.11.3 6:41 PM (114.204.xxx.212)

    몇번 거절하면 연락 안올거에요
    이미 못나간다 하셨으니 톡에 답 안달다가 좀 있다가 단톡방 나오기 하시면 될거고요

  • 3. ..
    '15.11.3 7:06 PM (110.12.xxx.76)

    쓰잘대기없어요
    나가지마세요

  • 4.
    '15.11.3 7:30 PM (116.33.xxx.98)

    오전에 뭐 배운다고 하거나 자격증 공부해서 못나간다고 하세요. 몇 번 거절하면 알아서 연락안오지 않을까요.

  • 5. 그냥
    '15.11.3 7:31 PM (116.36.xxx.82)

    바쁘게 생활하시다보면 자연스럽게 멀어지겠죠. 계속볼 사람들이면 너무 확~ 끊어버리지는 마세요.

  • 6. 절대
    '15.11.3 8:09 PM (175.125.xxx.87) - 삭제된댓글

    확 자르지 마세요.
    단체로 님 이상한 사람 만들어서 님 아이까지 이상한 아이뒀다는 꼬리표 달려요.
    저희 동네 이상한 소문달린 엄마가 있어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딱 님 케이스더라구요.
    사실은 나머지 여자들이 피곤한 사람들이였는데
    말도안되는 소문 붙여서 멀쩡한 사람 하나 바보만들더군요.
    엄마야 그사람들 안만나도 되니 괜찮았지만 아이는 학교에서 다른 아이들을 대해야하니 힘들어하더군요.
    이야기에서 좀 벗어났지만...동네 소문은 참 믿을게 못 됩디다.

  • 7. 절대
    '15.11.3 8:09 PM (175.125.xxx.87)

    확 자르지 마세요.
    단체로 님 이상한 사람 만들어서 님 아이까지 이상한 엄마뒀다는 꼬리표 달려요.
    저희 동네 이상한 소문달린 엄마가 있어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딱 님 케이스더라구요.
    사실은 나머지 여자들이 피곤한 사람들이였는데
    말도안되는 소문 붙여서 멀쩡한 사람 하나 바보만들더군요.
    엄마야 그사람들 안만나도 되니 괜찮았지만 아이는 학교에서 다른 아이들을 대해야하니 힘들어하더군요.
    이야기에서 좀 벗어났지만...동네 소문은 참 믿을게 못 됩디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9935 아빠랑 사이 안좋으셨던 여자분들... 17 ㅇㅇ 2015/11/13 6,329
499934 혹시 조명크림 쓰시는 분이나 아는 분요 4 불안해요 2015/11/13 1,249
499933 판교 현대백화점 - 지하철에서 지하로 바로 연결 되나요? 4 혹시 2015/11/13 2,986
499932 수능을본조카를 자기자식과 비교질하는이모. 7 부모마음 2015/11/13 2,839
499931 너무 슬퍼서 울면서 봤던 영화 뭐 있었나요? 48 sad 2015/11/13 5,740
499930 저 운전 할 수 있을까요? 14 eo 2015/11/13 2,265
499929 학생때가 좋았죠 1 헐라이프 2015/11/13 548
499928 내가 생각하는 위건강법 8 건강 2015/11/13 2,738
499927 리츠칼튼 옥산부페는 어떤 음식이 맛있나요? 7 옥산 2015/11/13 1,542
499926 맨날 사먹게 되네요.. 14 커피한잔 2015/11/13 3,618
499925 싱가포르 독재 vs 촛불 전체주의 국가 7 어디사실래요.. 2015/11/13 1,309
499924 야노시호랑 추성훈 사귈때 32 ㅇ ㅇ 2015/11/13 29,699
499923 2015년 11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11/13 691
499922 이사가는 집 리모델링을 고민 중이에요 복층 리모델링 2015/11/13 1,032
499921 피부에 좋은 영양제 공유해주세요 4 동안실패 2015/11/13 2,526
499920 스트레스 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2 2015/11/13 1,612
499919 이세 얼굴이 다들 원하던대로 혹은 상상하던대로 나왔나요? 4 ... 2015/11/13 1,547
499918 던킨도너츠가 너무 달아 못먹겠어요 14 나이드니 2015/11/13 3,433
499917 수능영어 듣기 들어보셨나요? 8 ㅓㅓ 2015/11/13 4,233
499916 현석마미 장아찌. 도와주세요. 1 자갈치아지매.. 2015/11/13 1,375
499915 상암동 월드컵 아파트와 북가좌동 DMC 래미안 아파트 골라주세요.. 7 스펙트럼 2015/11/13 3,238
499914 초등학교 교사가 짱인듯요 17 ㅇㅇ 2015/11/13 6,087
499913 쌓여있는 햄들 어쩌나요? 13 고민되네요... 2015/11/13 3,036
499912 남의 결혼을 질투하고 저주하는 사람이 실제 있을줄 몰랐어요 27 삶이란 2015/11/13 10,139
499911 일본어 고수님들... 질문이요.. 3 Oo 2015/11/13 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