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아이친구 엄마 모임 나가기 싫어요

.... 조회수 : 4,774
작성일 : 2015-11-03 18:25:56
아래 게시글에도 동네 엄마 모임 안나가기로 했다는글이 올라왔던데...
저도 엄마들 모임 나가기 싫어서 고민입니다.
저학년때부터 유지되어온 관계 끊기가 쉽지않아 유지중인데...
솔직히 영양가도 없고 별 도움도 안되는 모임 너무 나가기 싫으네요..
시간도 아깝고...마시고 먹는 돈도 아까울 지경이예요.
이런말하면 돌 날아올거라는 생각들지만...
우리 아이는 우등생이예요..
근데 어울리는 엄마들 아이들 다들 공부하고는 거리가 멀다보니..
아이들 교육적인면이나 학습적인 정보교환도 안되고..
관심사도 신변잡기식 이야기만 하고...다른엄마 혹은 담임 욕이나 하는게 전부고...
본인 아이의 잘못인데도 남탓만 하는 엄마들 ..
하소연 들어주기도 지치고..
이번달부터 오전에 뭐 배운다고 만나기 힘들것 같다고 해놨는데..
아예 탈퇴하고 싶은 심정인데...
단칼에 무우 자르듯 관계를 끊어 낼수도 없고..
어떻게 관계를 끊을수 있을지 고민이네요.




IP : 223.62.xxx.11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1.3 6:29 PM (223.62.xxx.45)

    이글 복붙해서 엄마들 단톡방에 짜잔

  • 2. ..모임
    '15.11.3 6:41 PM (114.204.xxx.212)

    몇번 거절하면 연락 안올거에요
    이미 못나간다 하셨으니 톡에 답 안달다가 좀 있다가 단톡방 나오기 하시면 될거고요

  • 3. ..
    '15.11.3 7:06 PM (110.12.xxx.76)

    쓰잘대기없어요
    나가지마세요

  • 4.
    '15.11.3 7:30 PM (116.33.xxx.98)

    오전에 뭐 배운다고 하거나 자격증 공부해서 못나간다고 하세요. 몇 번 거절하면 알아서 연락안오지 않을까요.

  • 5. 그냥
    '15.11.3 7:31 PM (116.36.xxx.82)

    바쁘게 생활하시다보면 자연스럽게 멀어지겠죠. 계속볼 사람들이면 너무 확~ 끊어버리지는 마세요.

  • 6. 절대
    '15.11.3 8:09 PM (175.125.xxx.87) - 삭제된댓글

    확 자르지 마세요.
    단체로 님 이상한 사람 만들어서 님 아이까지 이상한 아이뒀다는 꼬리표 달려요.
    저희 동네 이상한 소문달린 엄마가 있어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딱 님 케이스더라구요.
    사실은 나머지 여자들이 피곤한 사람들이였는데
    말도안되는 소문 붙여서 멀쩡한 사람 하나 바보만들더군요.
    엄마야 그사람들 안만나도 되니 괜찮았지만 아이는 학교에서 다른 아이들을 대해야하니 힘들어하더군요.
    이야기에서 좀 벗어났지만...동네 소문은 참 믿을게 못 됩디다.

  • 7. 절대
    '15.11.3 8:09 PM (175.125.xxx.87)

    확 자르지 마세요.
    단체로 님 이상한 사람 만들어서 님 아이까지 이상한 엄마뒀다는 꼬리표 달려요.
    저희 동네 이상한 소문달린 엄마가 있어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딱 님 케이스더라구요.
    사실은 나머지 여자들이 피곤한 사람들이였는데
    말도안되는 소문 붙여서 멀쩡한 사람 하나 바보만들더군요.
    엄마야 그사람들 안만나도 되니 괜찮았지만 아이는 학교에서 다른 아이들을 대해야하니 힘들어하더군요.
    이야기에서 좀 벗어났지만...동네 소문은 참 믿을게 못 됩디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5659 미래부, 박근혜 공약 '달 탐사' 내년 200억 들여 준비 14 세우실 2015/12/04 994
505658 좀전에 덕선이 남편글 지워졌나요? 응팔 2015/12/04 711
505657 전세 세입자인데요.. 옥외 철계단 미끄럼 방지 요청해도 될까요?.. 8 전세 2015/12/04 1,541
505656 패션지 아이템이 2 이건 또 2015/12/04 615
505655 한살림과 자연드림 케이크 다 드셔보신 분 9 생크림 2015/12/04 3,554
505654 엇그제 목욕탕 가서 때밀었는데요 10 목욕탕 2015/12/04 3,801
505653 캡슐커피머신 추천해주세요 9 문의 2015/12/04 1,342
505652 절임배추--- 롯데마트or 이마트 2 궁금 2015/12/04 1,114
505651 돌체구스토 쓰는데 캡슐값이 ;; 1 시네향 2015/12/04 1,339
505650 방산시장 가야하는데 그냥 뭉게고 있네요. 2 111 2015/12/04 761
505649 백내장인데 수술 안받으신 분들은..... 4 강동구처녀 2015/12/04 2,011
505648 알러지 때문에 눈, 코가 괴로운 분들은 이렇게 해 보세요. 7 따뜻 2015/12/04 1,777
505647 흔한 김밥 특별히 맛있는 팁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23 김밥 2015/12/04 4,292
505646 꽁치젓갈 담글때 꽁치젓 담글.. 2015/12/04 560
505645 로스쿨생 잘못 아니라 국가정책을 잘못한거죠 똑바로 2015/12/04 349
505644 전업이라도 다 같은 전업이 아니네요 부잣집 전업은 증여도 잘도 .. 18 마법가루 2015/12/04 6,584
505643 연말정산시 세액 공제받는 정치후원금 하셨나요? 2 잘살고프다 2015/12/04 638
505642 프랑스 극우정당 마리 르펭에 대한 예술가들의 공개서한 1 마리르팽 2015/12/04 413
505641 1월에 가기 좋은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6 여행 2015/12/04 1,918
505640 교토 날씨 어떤가요? 여행 2015/12/04 572
505639 대한민국이 '헬조선'인 60가지 이유를 알려드립니다 3 세우실 2015/12/04 882
505638 위닉스 에어워셔 전혀 가습이 안되는거같은데요 으아 2015/12/04 1,630
505637 별정통신사 쓰는 분들 네비게이션은 어떻게 사용하세요? 바꿔보려는데.. 2015/12/04 431
505636 전업이라도 살림과 애들 케어 둘 다 잘하기 힘들지 않나요? 16 아무리 2015/12/04 4,341
505635 20-30대랑 학원을 다녀보니... 5 000 2015/12/04 2,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