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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좀안간 .........

.. 조회수 : 5,600
작성일 : 2015-11-03 18:03:51

좀안간 이라고 쓰는 사람이 있네요~ ㅎㅎ


무슨 말이냐면...


조만간 입니다~~ ㅎㅎ

IP : 14.51.xxx.47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ㅋ
    '15.11.3 6:05 PM (119.104.xxx.19)

    설마요
    오타겠죠

  • 2. ..
    '15.11.3 6:07 PM (14.51.xxx.47)

    오타인 줄 알았는데,
    다른 것도 그렇게 썼더라구요~~

    근데 학교 선생님 입니다.ㅎㅎ

  • 3.
    '15.11.3 6:10 PM (1.238.xxx.104) - 삭제된댓글

    곰아워♡ 처럼 귀여운척 아니구요? 오메

  • 4. ...
    '15.11.3 6:11 PM (180.11.xxx.216)

    아우!! 제목보고 급하게 로그인했네요!!
    이건 알려드려야해!하면서...
    좀안간...굉장하네요...ㅠ_ㅠ

  • 5.
    '15.11.3 6:13 PM (210.178.xxx.203)

    안탁가운 사연도 있어요.

  • 6. 엄어나
    '15.11.3 6:18 PM (112.121.xxx.166)

    어의가 없네요 ㅋ
    어이죠.
    설레임도 틀려요. 설렘이 맞습니다.

  • 7. 아우~ㅋㅋ
    '15.11.3 6:19 PM (110.70.xxx.243)

    좀안간, 안탁가운~ㅋㅋㅋㅋㅋㅋ
    진심 육성으로 뿜었어요~
    아놔~ㅋㅋㅋㅋㅋ

  • 8. ...
    '15.11.3 6:21 PM (182.218.xxx.158)

    그 정도면 뭐 문안한대요?
    우리 너무 남한테 일해라절해라 하지 말자구요ㅋㅋ

  • 9. 모모
    '15.11.3 6:30 PM (112.167.xxx.124)

    원악에... 오늘 모 블로그에서 봤어요

  • 10. ...
    '15.11.3 6:55 PM (114.204.xxx.17)

    엄훠 그게 뭐 하루 2틀 일인가요? 첨엔 그런 거 보면 10흘 동안 욱겼지만 요즘엔 좀 낳아져서 봐도 어의없지 않아요

  • 11. 이런것도
    '15.11.3 6:56 PM (114.204.xxx.17)

    ㅡㅡㅡ이별 편지ㅡㅡㅡ

    모든게 숲으로 돌아갔다..........
    내 첫사랑............녕......................
    문안한 권색 난방이 잘 어울리던 그얘...........
    pink, white, black, vora 중에 vora색을 제일 좋아한다고 했던가..

    4월의 화사한 벅꽇같은 임옥굽이의 그얘만 생각하면 항상 왜간장이 탔다........... 얼굴이 항상 빨개지고.........사소한 오예때문에 헤어지게 된 그얘........그얘는 김에김씨였다. 워낙에 습기가 없어서 부끄럼도 많이 탔지.......혼자인게 낳다며, 사람 많고 분비는 곳을 싫어하던 너...
    영맛살이 있어서 항상 돌아다니느라 대화도 많이 못해봤지만 폐기와 열정이 가득한 퀘활한 성격에 나도 모르게 족음씩족음씩 빠져들어가고 있었지...
    사소한 오예의 발단은 이랬다.............따르릉........전화가 왔었다..전화벨 소리가 참 ......트로트다..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은~ 무족권 무족권이야~~ 여보세요??? 응........너 괴자번호가 뭐니?? **&&번이야.......... 그래 알았어...........

    내 괴자번호를 불러주자 그얘가 알았다며 끈었다........얼마후 백만원이 입금됬다. 어의가 없다........... 누가 돈이 필요하댔나???
    무심코 간장계장에 밥을 비벼먹다가 부르르 치를 떨었다.. 자손심이 상했다... . .명의회손제로 확 고발할까?? 왜 돈을 입금했을까?? 내가 항상 돈없다고 질질짜서?? 화가나서 따졌다.....

    늦은밤, 신뢰를 무릎쓰고 그의 집에 전화를 걸었다. 어떡해 니가 이럴수 있니? 내가 언제 너한테 돈 달라고 했냐고!!
    자다받았는지 그얘가 버럭 화를 냈다...........
    무슨 회개망칙한 예기야? 잠깐 괴자번호 빌린건데 백만원 다시 돌려줘. 그리고 다신 내눈에 뛰지마라. 그게 니 한개다..그리고 권투를 빈다..

    어의가 없다. 하긴.. 백만원을 그냥 줄 타입이 아닌데... 웹디자인어였어도 매번 덮집회의를 고집하고 지하상가에서 사준 2만원짜리 갑오시힐도 투털대며 사준 그얘..

    역시 그런걸까... 고정간염일 뿐이라 여겼던 애숭모 말이 맞았다.. 연예할 때 남자의 애정도는 돈 쑴쑴이와 비래한다고....

    에잇~ 육구시타리아 같은 넘! 빌려간 내 어르봉 카드나 돌려줄 것이지... 쓰지도 못한 백만원 입금때문에 헤어지다니 압건이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주최할 수 없는 슬픔이 몰려온다.. 남들이 들으면 평생 놀림감이 되겠지... 괺찮아ㅎ~ 벌써부터 지뢰 겁먹지 말자...

    너의 발여자가 될.. 십자수와 꽇꽇이에도 일각연 있고, 뒷테일마저 사랑스런 나같이 나물할 때 는 맛며느리감을 놓친건 너의 실수....

    굿베이.... 다신 만나지 말자.. Naver...

    - the and -

  • 12. ㅋㅋㅋㅋㅋㅋㅋㅋ
    '15.11.3 7:01 PM (1.246.xxx.108) - 삭제된댓글

    으악 윗님 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신 만나지 말자... Naver... ㅋㅋㅋㅋㅋㅋㅋㅋ

  • 13. 뭐...
    '15.11.3 7:01 P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맞춤법으로 우앙자앙하는 사람들이 한둘이어야 말이죠.

  • 14. ㅋㅋㅋㅋㅋㅋㅋㅋ
    '15.11.3 7:02 PM (1.246.xxx.108)

    일해라절해라라뇨.. 당사자를 위해서도 그런 건 지적해 주시는 게 훨 낳아요~

  • 15. ....
    '15.11.3 7:10 PM (175.223.xxx.101) - 삭제된댓글

    '아뭏든'도 봤네요^^

  • 16. ㅇㅇ
    '15.11.3 7:36 PM (119.70.xxx.159)

    맞춤법 오타열전.
    아이고 배야..ㅎㅎ

  • 17. 멀쩡하다가도
    '15.11.3 7:38 PM (58.143.xxx.78)

    뇌기능 떨어짐
    발음대로 표시하게 되요.
    남에 일이 아닌거죠.

  • 18. 한마디
    '15.11.3 7:43 PM (118.220.xxx.166)

    이별편지 보고 울고있어요...푸하하하
    전 엊그제 댓글에서 비슷한 황당한 낱말봤는데..
    기억이 안나네요.쩝

  • 19. 네이버
    '15.11.3 7:49 PM (94.3.xxx.147)

    한동안 유행했죠 네이버

  • 20. 최근 여기서 본 표현
    '15.11.3 7:57 PM (199.115.xxx.214)

    동해번쩍 서해번쩍, 얌채, 티브

  • 21. 저한테
    '15.11.3 7:59 PM (94.3.xxx.147)

    일해라 절해라 하지 마세요.도..

  • 22. 나나
    '15.11.3 8:10 PM (116.41.xxx.115)

    소실적에 한가닥했었다는 여자도 봤네요
    야!너 남의 첩살이한게 자랑이냐 ㅋㅋ

    일해라절해라
    아놔 웃긴데 말 되네요

  • 23. 으핫
    '15.11.3 8:13 PM (5.254.xxx.147)

    구글에 좀안간으로 검색했더니 정말 많네요. ㅎㅎㅎ 트위터며 홈페이지며.
    소실적에는 어느 서평 전문 블로거가 쓰고 있는 것도 봤어요.

  • 24. ㅎㅎ
    '15.11.3 8:30 PM (119.149.xxx.79)

    우리한테 일해라 절해라 하지 마세욧~

  • 25. 000
    '15.11.4 1:27 AM (58.231.xxx.51)

    이별편지
    엄청 웃었네요.
    맞춤법의 정수인듯합니당~ㅎㅎㅎ

  • 26. 루루~
    '15.11.4 3:00 AM (125.186.xxx.78)

    동네까페서 '사람이 많아 부쩍부쩍하네요.'
    보고 한참 웃었네요.

  • 27. ...
    '15.11.4 9:58 AM (210.96.xxx.223)

    저 이별편지는 언제나 참 요기나게 쓰이는 것 같아요 ㅎㅎ

  • 28. ㅎㅎ
    '15.11.4 10:09 AM (122.42.xxx.77)

    이별편지 읽고 미친듯이 웃었어요.
    아 정말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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