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좀안간 .........

.. 조회수 : 5,629
작성일 : 2015-11-03 18:03:51

좀안간 이라고 쓰는 사람이 있네요~ ㅎㅎ


무슨 말이냐면...


조만간 입니다~~ ㅎㅎ

IP : 14.51.xxx.47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ㅋ
    '15.11.3 6:05 PM (119.104.xxx.19)

    설마요
    오타겠죠

  • 2. ..
    '15.11.3 6:07 PM (14.51.xxx.47)

    오타인 줄 알았는데,
    다른 것도 그렇게 썼더라구요~~

    근데 학교 선생님 입니다.ㅎㅎ

  • 3.
    '15.11.3 6:10 PM (1.238.xxx.104) - 삭제된댓글

    곰아워♡ 처럼 귀여운척 아니구요? 오메

  • 4. ...
    '15.11.3 6:11 PM (180.11.xxx.216)

    아우!! 제목보고 급하게 로그인했네요!!
    이건 알려드려야해!하면서...
    좀안간...굉장하네요...ㅠ_ㅠ

  • 5.
    '15.11.3 6:13 PM (210.178.xxx.203)

    안탁가운 사연도 있어요.

  • 6. 엄어나
    '15.11.3 6:18 PM (112.121.xxx.166)

    어의가 없네요 ㅋ
    어이죠.
    설레임도 틀려요. 설렘이 맞습니다.

  • 7. 아우~ㅋㅋ
    '15.11.3 6:19 PM (110.70.xxx.243)

    좀안간, 안탁가운~ㅋㅋㅋㅋㅋㅋ
    진심 육성으로 뿜었어요~
    아놔~ㅋㅋㅋㅋㅋ

  • 8. ...
    '15.11.3 6:21 PM (182.218.xxx.158)

    그 정도면 뭐 문안한대요?
    우리 너무 남한테 일해라절해라 하지 말자구요ㅋㅋ

  • 9. 모모
    '15.11.3 6:30 PM (112.167.xxx.124)

    원악에... 오늘 모 블로그에서 봤어요

  • 10. ...
    '15.11.3 6:55 PM (114.204.xxx.17)

    엄훠 그게 뭐 하루 2틀 일인가요? 첨엔 그런 거 보면 10흘 동안 욱겼지만 요즘엔 좀 낳아져서 봐도 어의없지 않아요

  • 11. 이런것도
    '15.11.3 6:56 PM (114.204.xxx.17)

    ㅡㅡㅡ이별 편지ㅡㅡㅡ

    모든게 숲으로 돌아갔다..........
    내 첫사랑............녕......................
    문안한 권색 난방이 잘 어울리던 그얘...........
    pink, white, black, vora 중에 vora색을 제일 좋아한다고 했던가..

    4월의 화사한 벅꽇같은 임옥굽이의 그얘만 생각하면 항상 왜간장이 탔다........... 얼굴이 항상 빨개지고.........사소한 오예때문에 헤어지게 된 그얘........그얘는 김에김씨였다. 워낙에 습기가 없어서 부끄럼도 많이 탔지.......혼자인게 낳다며, 사람 많고 분비는 곳을 싫어하던 너...
    영맛살이 있어서 항상 돌아다니느라 대화도 많이 못해봤지만 폐기와 열정이 가득한 퀘활한 성격에 나도 모르게 족음씩족음씩 빠져들어가고 있었지...
    사소한 오예의 발단은 이랬다.............따르릉........전화가 왔었다..전화벨 소리가 참 ......트로트다..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은~ 무족권 무족권이야~~ 여보세요??? 응........너 괴자번호가 뭐니?? **&&번이야.......... 그래 알았어...........

    내 괴자번호를 불러주자 그얘가 알았다며 끈었다........얼마후 백만원이 입금됬다. 어의가 없다........... 누가 돈이 필요하댔나???
    무심코 간장계장에 밥을 비벼먹다가 부르르 치를 떨었다.. 자손심이 상했다... . .명의회손제로 확 고발할까?? 왜 돈을 입금했을까?? 내가 항상 돈없다고 질질짜서?? 화가나서 따졌다.....

    늦은밤, 신뢰를 무릎쓰고 그의 집에 전화를 걸었다. 어떡해 니가 이럴수 있니? 내가 언제 너한테 돈 달라고 했냐고!!
    자다받았는지 그얘가 버럭 화를 냈다...........
    무슨 회개망칙한 예기야? 잠깐 괴자번호 빌린건데 백만원 다시 돌려줘. 그리고 다신 내눈에 뛰지마라. 그게 니 한개다..그리고 권투를 빈다..

    어의가 없다. 하긴.. 백만원을 그냥 줄 타입이 아닌데... 웹디자인어였어도 매번 덮집회의를 고집하고 지하상가에서 사준 2만원짜리 갑오시힐도 투털대며 사준 그얘..

    역시 그런걸까... 고정간염일 뿐이라 여겼던 애숭모 말이 맞았다.. 연예할 때 남자의 애정도는 돈 쑴쑴이와 비래한다고....

    에잇~ 육구시타리아 같은 넘! 빌려간 내 어르봉 카드나 돌려줄 것이지... 쓰지도 못한 백만원 입금때문에 헤어지다니 압건이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주최할 수 없는 슬픔이 몰려온다.. 남들이 들으면 평생 놀림감이 되겠지... 괺찮아ㅎ~ 벌써부터 지뢰 겁먹지 말자...

    너의 발여자가 될.. 십자수와 꽇꽇이에도 일각연 있고, 뒷테일마저 사랑스런 나같이 나물할 때 는 맛며느리감을 놓친건 너의 실수....

    굿베이.... 다신 만나지 말자.. Naver...

    - the and -

  • 12. ㅋㅋㅋㅋㅋㅋㅋㅋ
    '15.11.3 7:01 PM (1.246.xxx.108) - 삭제된댓글

    으악 윗님 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신 만나지 말자... Naver... ㅋㅋㅋㅋㅋㅋㅋㅋ

  • 13. 뭐...
    '15.11.3 7:01 P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맞춤법으로 우앙자앙하는 사람들이 한둘이어야 말이죠.

  • 14. ㅋㅋㅋㅋㅋㅋㅋㅋ
    '15.11.3 7:02 PM (1.246.xxx.108)

    일해라절해라라뇨.. 당사자를 위해서도 그런 건 지적해 주시는 게 훨 낳아요~

  • 15. ....
    '15.11.3 7:10 PM (175.223.xxx.101) - 삭제된댓글

    '아뭏든'도 봤네요^^

  • 16. ㅇㅇ
    '15.11.3 7:36 PM (119.70.xxx.159)

    맞춤법 오타열전.
    아이고 배야..ㅎㅎ

  • 17. 멀쩡하다가도
    '15.11.3 7:38 PM (58.143.xxx.78)

    뇌기능 떨어짐
    발음대로 표시하게 되요.
    남에 일이 아닌거죠.

  • 18. 한마디
    '15.11.3 7:43 PM (118.220.xxx.166)

    이별편지 보고 울고있어요...푸하하하
    전 엊그제 댓글에서 비슷한 황당한 낱말봤는데..
    기억이 안나네요.쩝

  • 19. 네이버
    '15.11.3 7:49 PM (94.3.xxx.147)

    한동안 유행했죠 네이버

  • 20. 최근 여기서 본 표현
    '15.11.3 7:57 PM (199.115.xxx.214)

    동해번쩍 서해번쩍, 얌채, 티브

  • 21. 저한테
    '15.11.3 7:59 PM (94.3.xxx.147)

    일해라 절해라 하지 마세요.도..

  • 22. 나나
    '15.11.3 8:10 PM (116.41.xxx.115)

    소실적에 한가닥했었다는 여자도 봤네요
    야!너 남의 첩살이한게 자랑이냐 ㅋㅋ

    일해라절해라
    아놔 웃긴데 말 되네요

  • 23. 으핫
    '15.11.3 8:13 PM (5.254.xxx.147)

    구글에 좀안간으로 검색했더니 정말 많네요. ㅎㅎㅎ 트위터며 홈페이지며.
    소실적에는 어느 서평 전문 블로거가 쓰고 있는 것도 봤어요.

  • 24. ㅎㅎ
    '15.11.3 8:30 PM (119.149.xxx.79)

    우리한테 일해라 절해라 하지 마세욧~

  • 25. 000
    '15.11.4 1:27 AM (58.231.xxx.51)

    이별편지
    엄청 웃었네요.
    맞춤법의 정수인듯합니당~ㅎㅎㅎ

  • 26. 루루~
    '15.11.4 3:00 AM (125.186.xxx.78)

    동네까페서 '사람이 많아 부쩍부쩍하네요.'
    보고 한참 웃었네요.

  • 27. ...
    '15.11.4 9:58 AM (210.96.xxx.223)

    저 이별편지는 언제나 참 요기나게 쓰이는 것 같아요 ㅎㅎ

  • 28. ㅎㅎ
    '15.11.4 10:09 AM (122.42.xxx.77)

    이별편지 읽고 미친듯이 웃었어요.
    아 정말 재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9280 개가 코를 너무골아 잠을못자겠어요~으... 11 불면증 2016/03/19 3,279
539279 서울대 정시 영어 축소 19 It 전문가.. 2016/03/19 4,758
539278 군 가혹행위로 아들을 잃은 가족들을 도와주세요ㅜㅜ 3 해송 2016/03/19 997
539277 핸드폰 화면에 '청취중'? 4 아리송 2016/03/19 1,582
539276 월급받는 사람들은 퇴직후에 뭘로사나요? 7 나중에 2016/03/19 4,122
539275 부처님이나 예수님의 인간관계는 어땠을까요? 15 a 2016/03/18 3,017
539274 요샌왜그리 부부가쌍으로 미친것들이많나요?! 32 제발 2016/03/18 18,848
539273 uhd tv 사신분 들 만족도 어떠세요? 3 tv 2016/03/18 1,913
539272 친구없는싱글 주말머해요? 13 피자 2016/03/18 4,338
539271 시그널도 끝니고 태후는 본방사수 중이고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6 드라마 2016/03/18 1,598
539270 막걸리 좋아하세요? 16 2016/03/18 2,687
539269 작은일 닥치지도 않은일을 너무 걱정해요 5 미쳐요 2016/03/18 1,713
539268 코스트코 회원비가 언제까지 25,000원 이였었나요? 2 언제부터 2016/03/18 3,022
539267 이철희는 당직자추천 영입인사입니다. 14 팩트 2016/03/18 1,736
539266 피부가 안좋아졌어요.ㅠㅠ 3 피부 2016/03/18 1,813
539265 푸른색 문양이 있는그릇 2 모모 2016/03/18 1,408
539264 생기부 수정가능한가요? 4 2016/03/18 3,397
539263 부산사하을 오창석 확정이요! 6 기름장어 2016/03/18 1,290
539262 아이들 구디백(답례품), 어떤걸로 하세요? 8 음. 2016/03/18 1,221
539261 아직 패딩 넣지 마세요 7 멀었다 2016/03/18 6,296
539260 제가 먹은 톳의 효능입니다. 3 신통방통 2016/03/18 4,084
539259 쿠팡에서 무크구두 정품인가요? 1 .. 2016/03/18 1,232
539258 중고등학생 여자애들 뭐좋아하나요? 4 선물고민 2016/03/18 916
539257 상암동으로 출퇴근을 해야합니다. 어느 지역으로 이사해야 할까.. 18 상암으로 출.. 2016/03/18 4,022
539256 태후에서 거슬리는점 11 연상연하 2016/03/18 3,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