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는 없는데요 심한 우울증세로
지난 4년 동안 3,4일에 한끼만 겨우 먹는 생활을 했더니
몇 달 전 부터 하루에 두끼씩 먹어도 늘 허기진 느낌이고
몸이 너무 쇠약해져서 1,2일 만 움직여도
바로 몸살걸려서 정말 아무것도! 못 하고 열 나고 춥고 온 몸 쑤시고 몸이 천근만근ㅜㅜ중환자 처럼 누워서 4,5일 끙끙 않아요
건강검진 하면 모두 정상이라 나오구요
지난주 2일 동안 볼일이 많아서 온 종일 밖에 있다가 왔더니
또 다시 몸을 움직일 수도 없이 심한 몸살 감기로 이불 속에서만
있는데요 미친듯이 허기가 지고 마구 먹고 싶어서 밥을 두 공기나
먹었는데 30분도 안되서 또 미친듯이 마구 먹고 싶고 허기가 심하게
져서 또 먹고 또 먹고를 4일 째 하고 있어요
당뇨가 없어도 영양 실조 같은 상태면
저혈당으로 떨어지나요?
제 생각엔 저혈당 인 것 같아요
초콜릿,사탕도 미친듯 당기구요
혈당 측정기 사서 한번 측정해 볼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먹어도 먹어도 미친듯이 당기고 속이 허해요
저혈당 증세인가요? 조회수 : 4,236
작성일 : 2015-11-03 17:45:19
IP : 219.255.xxx.21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우울증 검사를 해보는건 어떠세요?
'15.11.3 5:48 PM (114.129.xxx.178)우울증의 신체화 증상이라고 해서 이유없이 몸이 아픈 경우가 많거든요.
검사를 거쳐 약물치료를 받으시면 세상이 달리 보일 겁니다.2. ..
'15.11.3 5:57 PM (222.165.xxx.100) - 삭제된댓글혈당체크기 얼마 안하니 사서 체크해 보시는것고 괜찮고요.
탄수화물이 아닌 단백질 위주로 식사를 해 보세요.
저는 그러면 허기가 좀 내려가더라고요.3. ㅇㅇ
'15.11.3 6:15 PM (183.109.xxx.51)지난 4년동안 굶고 살아서
몸이 축나서 골병든거에요
타고난 기초체력도 바닥난거고
지금 허기지고 많이먹는건 반작용이죠
4년동안 하루 한끼도 거의 안드셨으면서
몸이 정상일리가 없잖아요 상식적으로4. 차라리
'15.11.3 6:40 PM (115.41.xxx.221)드시는게 몸이나 마음에 좋습니다.
우울증은 식음전폐에 잠도 못주무실텐데 많이 회복되신거니 충분히 드시고 단백질 소고기를 보충하시면 체력보강에도 좋답니다.5. ㅁㅇㄹ
'15.11.3 6:48 PM (218.37.xxx.94)기생충약 먹은지 오래됐음 이것도 드셔 보세요.
6. 좋은 말씀들 주셔서
'15.11.3 7:31 PM (219.255.xxx.213)감사드려요 네 ㅇㅇ님 말씀 그대로에요
단백질 류로 많이 먹어볼게요
아 한달 전 입원했을 때 대변 검사도 받았는데 기생충 얘기 없었어요7. 흑초
'15.11.3 8:59 PM (221.163.xxx.118)흑초 같은 거 타서 마셔보세요.
조금 덜 허기지고 당보충 금방 되요.8. 흑초라는 것도
'15.11.3 9:43 PM (219.255.xxx.213)있나요? 좋은 정보주셔서 감사해요
9. kpack
'15.11.4 12:55 AM (125.177.xxx.186)극심한 정신적 고통후 몇달이 지나니 온몸의 감각이 둔화되고 음식의 맛도 못느끼겠다는데...그것도 어떤 신체화 증상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6667 | 영화추천) 가족 영화 좋아하시면... 9 | 신우 | 2016/02/10 | 2,642 |
526666 | 허벅지 안쪽 살 찌우는 방법 있나요? 6 | 에공 | 2016/02/10 | 4,278 |
526665 | 고등학생 가방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7 | 고딩맘 | 2016/02/10 | 2,392 |
526664 | 세월호666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8 | bluebe.. | 2016/02/10 | 524 |
526663 | 요며칠 82를 보며 드는 생각 25 | 도토리맘 | 2016/02/10 | 5,969 |
526662 | 엄마에게 빌린돈 3 | 송이 | 2016/02/10 | 1,836 |
526661 | 카페에서 막말하는 운영자 2 | 그 | 2016/02/10 | 922 |
526660 | 아들 친구의 설선물 5 | 구들장 | 2016/02/10 | 1,556 |
526659 | 해외 이사할 때...아이들 쓰던 카시트 어떻게 할까요? 12 | 카시트 | 2016/02/10 | 1,139 |
526658 | 인정머리없는 신랑. 18 | 아줌마 | 2016/02/10 | 6,295 |
526657 | 흑인여자인데 이쁘면 6 | ㅎㅎ | 2016/02/10 | 3,017 |
526656 | 커피원두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30 | 봄이다 | 2016/02/10 | 10,742 |
526655 | 유산포기각서도장 15 | ... | 2016/02/10 | 5,498 |
526654 | 회갑인데 돈보내야하겠죠? 3 | 큰언니 | 2016/02/10 | 1,760 |
526653 | 재운불고기 재냉동 2 | 살림초보 | 2016/02/10 | 1,429 |
526652 | 영어책 tape 또는 cd 따로 구입 가능한 곳을 아시나요? | 영어 | 2016/02/10 | 399 |
526651 | 메주는 어디서사야 안심할까요 5 | 장 | 2016/02/10 | 1,469 |
526650 | 강동원은...성형 안했죠? 22 | ,,,, | 2016/02/10 | 13,207 |
526649 | 집에서 요구르트 만들어 드시는 분들,,,,좀 봐주세요.. 6 | 혹시 | 2016/02/10 | 2,113 |
526648 | 사드 설치 유력지가 평택이라는데 평택시민으로서 뭐가 안 좋을까요.. 17 | ... | 2016/02/10 | 4,034 |
526647 | 덧글 정화 4 | 음 | 2016/02/10 | 649 |
526646 | 토론하다 도망간 새눌녀 소환됬네요 3 | 새눌 씨레기.. | 2016/02/10 | 2,788 |
526645 | 어린이 데리고 검사외전 보러 온 부모들 7 | -_- | 2016/02/10 | 2,683 |
526644 | 경제팟캐스트 추천합니다. 9 | ... | 2016/02/10 | 1,821 |
526643 | 강아지한테는 다 애기소리로 말씀하시는거죠? 29 | 며느리 | 2016/02/10 | 4,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