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층아파트 탑층 전세

전세 조회수 : 3,824
작성일 : 2015-11-03 16:43:54
오래된 고층아파트 탑층인 경우 전세 시세대비 얼마정도 깍아달라 애기해 보는거 가능할까요? 시세는 5억 정도이고 집상태는 베란다 결로 빼면 보통이에요..
세입자 입장이라 많이 깍아주면 좋겠지만 너무 무리하게 애기해서 경우없는 사람될까봐 함 여쭤봐요


미리 감사합니다
IP : 116.36.xxx.2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1.3 4:54 PM (119.205.xxx.185)

    중간층 살다가 탑층 이사했는데
    중간층에 비해 여러모로 좋던데(윗층 소음도 없고 천정도 높아서 더 넓어보이고 옥상도 우리만 개인공간으로 사용하고...)
    탑층이라 가격을 더 내려줘야 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탑층이라 깍아달란말 마시고 그냥 중개업자에게 할인 적정선 물어보고 진행하심이 나을듯요.

  • 2. ...
    '15.11.3 4:59 PM (114.206.xxx.174)

    층간소음때문에 탑층만 찾는 사람도 있어요.
    탑층이라는 조건으로 깍기엔.....

  • 3. ...
    '15.11.3 5:03 PM (39.121.xxx.103)

    저층이 인기가 없지 탑층은 그렇지않은데요?
    탑층 찾는 사람 많아요...

  • 4. 탑층은
    '15.11.3 5:05 PM (211.36.xxx.210)

    펜트하우스

  • 5. 탑층은
    '15.11.3 5:20 PM (115.41.xxx.221)

    인기층이라 나오면 나오기 바빠요.

    깍으면 계약은 물건너 가는겁니다.

  • 6. 전세라도 있으니 다행
    '15.11.3 5:22 PM (203.233.xxx.130)

    요즘 반전세 추세라서 전세 너무 없던데요.

  • 7. 춥고 더워서
    '15.11.3 5:27 PM (112.173.xxx.196)

    심축이면 몰라도 오래된 아파트 꼭대기 힘들어요..

  • 8. 원글
    '15.11.3 5:29 PM (116.36.xxx.24)

    지금은 탑층 살아요..지금 집도 시세보다 3천정도 싸게 들어온거라..
    근데 좋다고 하시는분들 함 살아보심 후회하실거예요..
    엘리베이터 느려 속터지는건 참겠는데 엘리베이터 모터 소리 계속 윙윙 거리고
    또 더운건 에어컨 틀면 되는데 오래된 아파트 추운건 좀 많이 어렵네요 ^^ 자금 사정으로 좀 깍을수있음 다시 고생 좀 해볼까해서 고민중이었거든요..

  • 9. 졸졸 나오는 수돗물
    '15.11.3 5:53 PM (121.168.xxx.14)

    오래된 아파트 엄청나게 약한 수돗물도 생각하셔야
    오죽하면 우리들끼리 샤워기 거꾸로해서 나오는 물 우리도 맞아볼 수 있을까? ㅠㅠ

    욕조는 필수예요
    욕조에 물받아놓아야지 수돗물로 샤워할 수 있을거라는건 꿈도 꾸지마세요

    여름 더위 거의 엄청나구요
    겨울 추위 시베리아가 따로 없구요

  • 10. 신축아파트하고
    '15.11.3 6:37 PM (119.205.xxx.185)

    많이 다른가 봅니다
    지은지 몇년 안된 아파트 탑층 이사왔는데
    다른층보다 2~3천정도 비싸게 들어왔는데도 대만족이라..
    다른층 사람들도 저희집 방문하면 탑층 넘 좋다고들하는데...

  • 11. ..
    '15.11.3 6:52 PM (223.62.xxx.35) - 삭제된댓글

    저 신축 탑층 사는데 너무 좋은데요
    여름엔 바람이 쌩쌩불어 에어컨 거의 안틀정도로 시원하고 겨울엔 그늘안지고 해잘들어 따듯하구요
    같은 아파트 저층(6층)도 살아봤는데 오히려 여름에 바람안불어 덥고 겨울엔 그늘져서 넘 추웠어요 난방비도 더들고 해안들어서 우울하고
    신축아파트는 대부분 지붕이 되어있어서 탑층 살기 좋아요
    엘레베이터 소음은 금시초문이네요
    오히려 밤에 정말 조용한데

  • 12. ..
    '15.11.3 6:53 PM (223.62.xxx.35) - 삭제된댓글

    엘레베이터 느려 속터지다는걸 보니 오래된 아파트 탑층이신가 보네요..

  • 13.
    '15.11.3 7:29 PM (218.237.xxx.155)

    그러니까 님은 깎고 싶겠지만 이렇게 탑층 전세가 남들 보기에는 깎을 조건이 안되는거죠.
    말해보는건 원글님 마음이나
    받아들이는건 주인맘.
    요즘 전세 없어서 보지도 않고 계약하는데
    님네 동네가 특이한건지 님이 현실을 잘 모르시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저희동네는 씨도 안먹히는 소리예요.

  • 14. 요새
    '15.11.3 8:44 PM (222.102.xxx.83)

    탑층 인기 많아졌어요. 층간소음 때문에 관련 사이트 가면 탑층 구하느라 애먹는 사람들 널렸습니다.
    거기서도 오래된 아파트 탑층 춥고 덥고 습기 많고 엘리베이터 소음 심하다는 것 다 알면서도 탑층 못 구해서 안달이에요. 그만큼 더 심한 게 위층 발망치 소리고 내 머리위에 시끄러운 인간들 없다는 것만해도 반은 먹고 들어가니까요. 춥고 더운 건 차라리 돈을 더 써서 난방 더 하고 에어컨 더 돌리면 해결되지만 층간소음은 이사 아니고서는 해결하기 힘드니까 결국 요새는 1층보다 탑층선호하는 사람들 엄청 많아졌습니다. 일단 좀더 낮춰줄 수 있냐고 문의는 해보시되 너무 큰 기대는 안 하심이.

  • 15. 탑층좋아
    '15.11.4 2:45 AM (14.34.xxx.58)

    전세는 어쩔수 없지만 사실거라면 오래된 아파트라도 요즘 샷시들이 잘나와서 샷시바꾸고 단열공사하면 춥지도 덥지도 않고 바람 잘 통하고 햇볕 잘 들고 층간소음없고 너무 좋아요.
    매매라면 오래된 아파트라고 무조건 기피할 이유가 없어요.
    원글님 질문에 답이 아니어서 죄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6856 서정희가 딸이랑 같이 만들어 먹던 음식.... 6 샤브 2016/01/10 7,743
516855 혼자 사시는분들 형광등 이런거 다 교체 할수 있나요..??? 27 ... 2016/01/10 2,923
516854 이런 책 아시는 분 계세요? 3 궁금 2016/01/10 580
516853 친정엄마가 진짜...정말.. 너무 싫어 미치겠다 49 지옥 2016/01/10 17,379
516852 목욕탕 자리 맡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5 목욕탕 2016/01/10 2,832
516851 예초기 추전 1 아줌마 농부.. 2016/01/10 1,570
516850 미원의 신세계.. 15 ㅇㅇㅇ 2016/01/10 7,747
516849 시누야 8 별꼴 2016/01/10 2,295
516848 택이는 계속 학교와는 거리가 있지요? 13 추측 2016/01/10 2,905
516847 시댁 식구와 밥 먹기 싫다?? 11 시댁이 친정.. 2016/01/10 4,313
516846 인생의 전환기 (남편실직) 9 한숨 2016/01/10 4,814
516845 남자는 여친이랑 자고나면 관심이 떨어질까요? 21 남자심리 2016/01/10 31,072
516844 과거는 힘이셉니다 적어도 남자들에게는요 17 여자들은 모.. 2016/01/10 6,226
516843 길고양이가 사람을 쫓아다닐땐 어떤 이유들이 있나요 14 야옹 2016/01/10 2,986
516842 [도움]화초에 날벌레가 생겼는데 뭘 뿌려야 할까요? 9 insect.. 2016/01/10 4,864
516841 고속도로 팁 좀 주세요. 8 운전 2016/01/10 1,570
516840 며늘 아플때시월드 4 실체 2016/01/10 1,645
516839 k팝스타 유제이는 타고난 천재이네요 5 와우 2016/01/10 2,948
516838 인간은 혼자 살게 되어 있는 동물 3. 4 세네카 2016/01/10 1,475
516837 2016년 총선대비 개표조작 방지법 무산 2 미친 2016/01/10 687
516836 맥주를 마실려고 저녁을 안 먹을 겁니다 10 dma 2016/01/10 2,657
516835 뉴욕여행) 택시 팁? 5 2016/01/10 2,273
516834 8,90년대에 주옥같은 노래들이 많이 나왔던 거 같아요 2 응팔 2016/01/10 653
516833 이 남자의 심리, 알려주세요. 14 ..... 2016/01/10 3,038
516832 한복 맞출때 배자..돈낭비일까요? 5 .. 2016/01/10 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