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년간 다녔던 직장 오늘이 마지막입니다.

허전 조회수 : 1,764
작성일 : 2015-11-03 15:55:49

시원섭섭.. 허전하네요.

 

경단녀로 있다가 우연히 전 직장에 다시 복직하게 되었는데

2년 동안 다니다가 오늘 마지막 날이네요.

시원섭섭합니다. 그동안 아이도 잘 적응해서 이젠 저 없이도 잘 지내고 있었는데 내일부터는 다시 엄마와 함께 있는 생활이 되겠습니다.

그동안 성취감도 있었고 나름 보람도 있었는데 진짜 아쉽네요..

 

이유는 계약이 만료되어서 이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둘째 늦둥이를 가져서.. 더이상 회사생활이 어렵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헛헛하고 허전한 마음.. 

어쩌지요?

 

내일부턴 요가도 하고... 산책도 하고.. 다른 인생이 또 기다리겠지요?

IP : 125.131.xxx.5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1.3 4:09 PM (218.235.xxx.111)

    그동안 고생하셨네요
    또 쉬다가 애 키우고 또 일하시면 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0687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아이를 살해한 아버지 이야기... 8 어제 2016/01/23 3,826
520686 남편보다 수입 더 높은 와이프님들 있으세요? 5 부부 2016/01/23 2,107
520685 예민한 성격 때문에 힘이 드네요 12 .. 2016/01/23 4,031
520684 大고양이 3마리 데리고 제주도로 이사갈 수 있을까요? 5 ... 2016/01/23 1,546
520683 30넘은 여자분들은 성비불균형 시대에 연하랑 결혼하는게 좋을듯 .. 4 왕굿 2016/01/23 2,539
520682 명절때 시댁식구들과의 여행.. 한방에서 같이 자는거 이상한거죠?.. 12 ??? 2016/01/23 3,848
520681 복비는 선불인가요??자꾸 전화와서 복비달라하네요ㅠㅠ 24 2016/01/23 5,226
520680 유명한 죽집에 김치불낙죽(?)..집에서 비슷하게 만들 수 있나요.. 1 날개 2016/01/23 1,107
520679 어떤아이 3 111 2016/01/23 1,134
520678 우리나라 인간들은 왜 편의점에 들어와서 길을 물어보나 짜증나게 15 ㅇㅇ 2016/01/23 6,086
520677 섬유유연제 발암물질 없나요? 3 . 2016/01/23 4,655
520676 소근육미발달청소년, 훈련시켜야 될까요? 3 남아청소년 2016/01/23 775
520675 피아노 터치 약한 게 악력과 연관 있을까요? 3 악력 2016/01/23 2,207
520674 전세집..빌트인 전기레인지 어떻게하죠? ㅜㅜ 7 .. 2016/01/23 2,950
520673 리모델링 공사일하는아저씨들 뭐 사다드릴까요 4 ........ 2016/01/23 1,286
520672 서울날씨가 내일 영하18도라는데 상상이 안가네요 33 .... 2016/01/23 13,255
520671 이성경 발연기 정말 보기 힘드네요 .. 유망한 신인 아닌가요 ?.. 20 모모 2016/01/23 7,451
520670 진주귀걸이사려고하는데요 2 아기사자 2016/01/23 1,659
520669 딸 분유 먹이던 처제 성폭행 미수…형부 집행유예 5 샬랄라 2016/01/23 4,694
520668 30대 극후반 미혼인데 남자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게 뭔지 모르겠.. 9 남자마음? 2016/01/23 5,007
520667 고등학교 국어) 지문을 빨리 못읽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3 교육 2016/01/23 1,262
520666 세입자분이 이런경우 어떻게 합니까? 12 ^^* 2016/01/23 2,444
520665 조심성없는 시누이들 10 2016/01/23 3,333
520664 누리예산은 원래 복지 부문 아닌가요? 2 생각좀 2016/01/23 398
520663 남편에게 매일 애교 떨고 살아요 32 ddd 2016/01/23 7,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