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엄마들은 학원만 보내면 모두 다 똑같이 성적이 오를거라 생각할까
1. ㄴㄴㄴ
'15.11.3 12:26 PM (112.168.xxx.226)엄마들도 알아요.
아이들도 알아요.
하지만 그걸 실천하기가 힘든거죠..2. 님
'15.11.3 12:27 PM (110.70.xxx.245)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구체적으로 어떻게 설명하고 얘기해주면 될까요?
아이가 동기부여가 되도록 어떻게 얘기해주어야하나요.?3. 이지
'15.11.3 12:27 PM (101.250.xxx.46) - 삭제된댓글틀립니다 (X) 다릅니다 (O)
글은 매우 공감하는데 틀리다는 말이 계속 나오니까 좀 그래서..
죄송합니다;;;4. ..
'15.11.3 12:28 PM (118.219.xxx.147)틀리다->다르다
엄마라고 왜 모를까요?5. 위에 댓글 '님'
'15.11.3 12:31 PM (182.209.xxx.9) - 삭제된댓글저도 여쭤요~
공부는 왜 해야되며~
동기부여는 어떻게?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6. 알아요 ㅠ
'15.11.3 12:36 PM (110.70.xxx.204)같은학원보내도 성적다 다른거 잘 알아요 . 그래도 열심히 가르치는 학원 아이랑 맞는 학원 보낸고 싶은 마음 인거죠 .. 그런데 공부는 동기부여보다는 타고난 근성과 습관이 더중요한거 같아요 요즘애들 은근 동기는 다 있어요 실천할수있는 끈기 노력 등이 부족한거죠 다이어트하는 사람들 다들 동기는 넘치지만 끈기부족과 습관때문에 실패하는것과 마찬가지인거죠
7. 저도 강사
'15.11.3 12:41 PM (39.7.xxx.150)똑같이 가르쳐도 받아들이려하는 자세가
안되어 있으면 당연히 결과가 다르지요
동기부여.. 위에 댓글님 말씀처럼
요즘 아이들 끈기가 없어요
그런데 그 뒷면엔 부모의 성향도 많이 좌우 합니다
좀 힘들다고 하면 빠지고 ..
어쩔수 없어요
그런 아이들은 어느 유명 학원을 가더라도
잘하기 힘들다는걸 ..8. 음..
'15.11.3 12:42 PM (122.34.xxx.138)우리애 다니는 학원은 내신대비 담당샘이 매번 바뀌는데
선생님 열의나 교수법에 따라 성적도 바뀌더군요.
우리애가 좀 수동적이고 시키는 것만 하는 타입인데
사실 동기부여가 말처럼 쉬운 건 아니예요.
공부는 스스로 하는 거지만
모든 아이들이 다 동기부여가 되는 것도 아니고
스스로 관리를 잘하는 것도 아니니까
어느 정도는 학원에 기대하는 거지요.9. 음..
'15.11.3 12:45 PM (175.223.xxx.194) - 삭제된댓글맞는 말이나 학원샘이 할 말은 아닌 것 같아요. 다들 그렇게 하면 님급여는 어디서 나올까요? 집에서 해결 안 되니 학원 보내는 것이고 님이 성적 올려줄 자신 없으면 받지 말아야 하는데 입학 할때는 다들 성적향상 자신하지 않나요?
10. 저기..
'15.11.3 12:48 PM (211.46.xxx.253) - 삭제된댓글죄송한데요. 하나고, 민사고는 학원선생님이 보내는 건 아닌 거 같네요...
11. 황당하네요
'15.11.3 12:48 PM (175.209.xxx.160)동기 부여도 시켜주고 재미없다고 느끼는 과목도 재미를 들이게 도와주는 곳이 학원인데 집중력 높고 이해도 빠른 학생 받아서 공짜로 돈 벌겠다는 건가요? 왜 인기학원이 있고 그렇지 않은 학원이 있겠나요? 프로의식을 가지세요.
12. ㅇㅇ
'15.11.3 12:58 PM (121.168.xxx.41)저도 학원샘이 할 말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머리는 있는데 빈둥거리는 아이,
정신 들게 잡아주는 선생님 만나니까 성적이 그냥 단박에
뛰어올랐어요.13. 제가
'15.11.3 1:42 P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뒤늦게 공부해보니 방법에도 수만가지 다양성이 존재하고 아이 머리도 다 다르고 성향도 다르고 공부 노하우 왕도가 있더라구요. 그걸 스스로 찾아야하는데 돈으로 바른다고 되겠어요. 아다리가 맞으면 성공하겠지만... 부모님들 공부하세요.
14. 음음음
'15.11.3 2:32 PM (121.151.xxx.198)학부모님 입장에선
돈을 냈으니 어느정도 결과가 나와야한다고
생각하는게 당연하지않을까요?
학원강사 입장에선
눈에 보이는게 달라서~입장이 다르고 시각이 다르니까요
학부모가 답답해보일수도있겠지만
학부모는 당연한 기대를 하는아닐까요?15. ㅇㅇ
'15.11.3 5:32 PM (109.91.xxx.217) - 삭제된댓글부모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건 학원 마케팅이 통하니까 그런 거죠... 각각의 학원 마케팅, 사교육 시장 마케팅. 결국 이것도 장사라는 걸 잊지 않으면 학부모들이 좀더 현명하게 선택하겠죠. 애초에 학원에 입학 시험까지 만들어서 잘하는 애들 골라서 가르치는 이유가 뭐겠어요. 다른 장사랑 다 똑같아요.. 글쓰신 분은 프로의식이 없다기보다는 상도덕이 없으신 것 같네요. 마치 부자들이 왜 부잔줄 아냐 다들 그만큼 열심히 해서 부자다, 가난한 사람들은 게을러서 가난한 거다 이런 말이랑 똑같죠. 한국교육계의 모순을 편취해서 돈버는 분이 조롱까지 하시면 안 된다고 봐요.
16. ....
'15.11.3 6:59 PM (183.101.xxx.235)제가 아까 학원샘이랑 통화했는데 대화내용이 아주 똑같으시네요.
아이가 집중력이 약하다 의지가 없다등등 알고있는 사실이지만 그걸 엄마한테 자꾸 강조하는건 본인이 책임에서 벗어나려고 하는 그런 느낌이 들더군요.
엄마들이 자기애들 한계를 모르지않아요.
예를 들어 하위원 아이가 학원다닌다고 상위권되기힘들다는거 다 알아요.
스스로 자기관리가 안되고 통제가 안되기 때문에 학원가는거지 무슨 거창한 가르침을 원하는건 아니거든요.
아이를 목표를 가질수있게끔 집중할수있기끔 만들어주는것이 선생님능력이라 생각해요.17. 모르지 않음
'15.11.3 8:39 PM (39.115.xxx.202) - 삭제된댓글잘하는 아이 가려서 반 만들고 그애들 붙잡기 위해 일부러 자리마련해 장학금주어가며 딴 데 못가게 만들고...이런거 학부모들이 몰라서 애들 보내는 줄 아시나봐요. 애를 키워보고 하는 소린지,원....저도 학원강사해봤지만 수년째 학원 보냅니다. 다만, 수시로 강사가 바뀌거나 애들하고 같이 싸우는 강사가 있는 경우 바로 갈아탑니다. 학원보내도 교재 가끔 확인해보구요, 딴짓한 티가 나면 애하고 상담한 후 바꿔줍니다. 어쨋든 분위기가 기본이니까요. 학부모가 다 눈뜬 장님은 아니예요.
18. ...
'15.11.3 10:31 PM (114.121.xxx.24)제가보냈던 모학원은요 원장샘이 틈만나면 아이들에게 공부방법. 계획짜는노하우. 필기법.시험공부요령.동기부여 등을 귀가따갑게 설명해주고알려주셨어요..그게참 많이도움되었다고 하고 아이는 정말마니 배웠어요.. 엄마말은잔소리같고 선생님말은귀담아듣 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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