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 흥미없이 노력으로만 잘하게 되신 분?
토익때문에 취업 발목잡힌 후 너무 싫어하게되더군요..
무엇보다 영어권 국가의 문화에 흥미가 너무 없어요.
미드같은것도 너무 별로고.
어느 정도냐면 유럽권 영어연수갔다 한달만에 귀국한 전례가
있습니다..;;;;
이러니 공부하기가 매일작심 삼일인데..너무 힘드네요.
그래도 목표를 이루려면 해야하는데..
중급가는 과정인데.. 어떻게든 극복해야하는데..
울며겨자먹기로 해서 수준급 된분들있으인가요?
제게 힘을 주세요..ㅜㅜ
1. ㅠㅠ
'15.11.3 11:39 AM (121.155.xxx.52)그정도로 싫은데 꼭 하셔야 하나요 ? ㅠㅠ 제가 다 짠하네요
혼자 하기 힘들면 스터디같은거 만들어서 해 보세요
강제 동기부여 ..
하루하루 하다 보면 늘겠지 라는 의지로
제 주위에 보면 영어자체에 흥미가진 사람들은 아예 결국 프로?급이 되거나
그 이외엔 다 울며 겨자 먹기로 어느정도 수준 된 사람들 인거 같아요
너무 상심마시라는..2. ..
'15.11.3 11:43 AM (112.158.xxx.36)네, 문화권에 흥미가 없으니 힘드네요..
중국어는 좀 흥미가 생기는데..
영어를 써야해서 괴롭네요.ㅜ.ㅜ3. ==
'15.11.3 11:51 AM (147.47.xxx.34)그럼 돈을 쓰는 방법이 있지요. 학원이든 개인과외든 돈을 써서, 쓴 돈이 아까우니 어떻게든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하는 거죠.
보통 운동할 때 그러잖아요. 혼자는 작심삼일이니 헬스클럽 등록해서 돈 아까워서 가는 방식이요. 근데 이것도 돈이 아까운 걸 모르고 헬스장 한 달에 하루도 안 가는 사람들이 있으니, 원글님이 어떤 스타일인지 잘 생각해보세요.4. 음
'15.11.3 12:02 PM (223.62.xxx.4)그 정도라면 영어를 안보는 업무로 가겠어요;;;
5. 피글렛
'15.11.3 1:13 PM (210.180.xxx.195) - 삭제된댓글문화권에 흥미가 없으면 힘들어요. 전 영어전공자이고 지금도 영어 가르치고 있는데 어릴적에 팝송 많이 좋아하고 미국 영화 많이 보면서 자랐어요. 문화에 흥미가 있으니 영어 공부하는 것 하나도 힘들지 않고 즐겁기만 했어요. 어학은 흥미가 없으면 하기 힘듭니다. 중국어에 흥미가 있으시면 차라리 중국어를 공부해보세요. 중국어를 잘하게 되면 영어 공부에도 자신감이 생겨서 도전해 보실 수 있어요.
저는 영어 너무 힘들어하면 일어를 공부하라고 권합니다. 일어는 배우기가 좀 쉬울 뿐 아니라 문화적 컨텐츠가 풍부하거든요. 한 언어를 어느 정도 마스터하고 자신감이 생기면 다른 언어에 도전하기가 더 쉬워요.6. ....
'15.11.3 1:14 PM (210.180.xxx.195)문화권에 흥미가 없으면 힘들어요. 전 영어전공자이고 지금도 영어 가르치고 있는데 어릴적에 팝송 많이 좋아하고 미국 영화 많이 보면서 자랐어요. 문화에 흥미가 있으니 영어 공부하는 것 하나도 힘들지 않고 즐겁기만 했어요. 어학은 흥미가 없으면 하기 힘듭니다. 중국어에 흥미가 있으시면 차라리 중국어를 공부해보세요. 중국어를 잘하게 되면 영어 공부에도 자신감이 생겨서 도전해 보실 수 있어요.
저는 영어 너무 힘들어하면 일어를 공부하라고 권합니다. 일어는 배우기가 좀 쉬울 뿐 아니라 문화적 컨텐츠가 풍부하거든요. 한 언어를 어느 정도 마스터하고 자신감이 생기면 다른 언어에 도전하기가 더 쉬워요.7. ....
'15.11.3 1:15 PM (210.180.xxx.195)그리고 또 한가지...돈도 어느 정도 모여야 이자가 붙듯이 영어도 기초가 너무 약하면 힘듭니다. 참고 열심히 하다보면 특히 어휘력의 기반을 어느 정도 쌓아야 공부에 가속도가 붙고 발전도 있게 됩니다.
힘들어도 하다보면 즐거워지는 순간이 올 수 있어요. 하지만 힘들다고 하지 않으면 결코 잘 할 수 없게 되겠지요.8. ...
'15.11.3 2:16 PM (110.70.xxx.218)흥미가 없어도 절박하면 되던데요...
매일매일 써야 하면 어쩔 수 없이 하게되고 공부하게 되더라구요
연예인들 입금되면 살뺀다는 것돠 똑같이...
남대문 시장 상인들 영어 일어 중국어 3개국어 하는 분들 많은데 그 분들이 흥미있고 재미있어서 하는 분이 몇이나 될까요?
굳이 그렇게 절박하게 할 필요없으면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하지 마시구요
그래도 어쩔 수 없이 해야한다면 흥미가 아니라 그냥 일이다 생각하고 꾸역꾸역 하시는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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