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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 달 제 식비 및 간식비로 180만원 썼네요 ㅠ_ㅠ

... 조회수 : 7,492
작성일 : 2015-11-03 11:29:10


남편이 생활비 주고 아무말도 안하는 스타일이에요


사실...생활비라고 해도, 저와 남편 반반씩 내는거니 남편이 준다는 말도 이상하네요

그래도 연말 정산을 위해서 남편 통장으로 생활비가 들어가고

남편 명의 체크카드로 생활비를 쓰니........ 생활비 쓸때마다 문자며, 내역서를 남편이 더 잘알죠


결혼 전 후로 한번도 쉼없이 일을하다가

얼마전부터 출산휴가 받아서 쉬고있어요

그것도 2개월이고, 지금 2개월차인데...곧 다음주면 다시 일하러 갑니다.


대학졸업하고 바로 운 좋게 취업한 뒤

10년 만에 1,2달 쉬었더니... 그~렇게 집안일과 제 밥해먹기가 싫더라구요


원래도 일한다는 핑계로 집안일과 밥을 잘 안하기는 했는데

식구들 밥도 아니고 제 밥하기가 어찌나 귀찮던지

애보기도 힘들다는 핑계로 항상 제 밥과 간식을 사먹었는데


어제 남편이 제가 한달 쓴 내역서를 보여주는데

너무 화가나더라구요ㅠㅠㅠ


돈돈 넉넉치 않은 살림인데 ;;;

제가 제 식비와 간식비로 한달동안 무려 180만원을 썼더라구요 ;;


생활비가 그리 넉넉치 않은데...

아이낳고 양가에서 주신 돈을 생활비에 넣어두었건만 제가 그걸

다~~써버리고 만겁니다.

그것도....좋은 거 먹은 것도 아니고...그냥 오다가다 한 끼씩 사먹거나

배달시켜 먹거나, 편의점에서 간식사먹거나 한 걸루요...


남편은 당장 가계부 써보라고 하던데...

참..... 제 자신이 너무 너무 한심하네요 ㅠ_ㅠ


전 정말 돈만 눈앞에 보이면 쓰고 마는 체질인지라...어찌해야할까요 ;;;;

나름 아껴 먹고, 아껴 입고 다니자는 생각에 액정깨진 핸드폰도 4년째 쓰고있구만 ;;;;

그냥 헛돈만 쓰고 다녔었네요;;;

IP : 58.140.xxx.4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3 11:30 AM (58.140.xxx.4)

    그래도 웃으면서 얘기해주고, 돈쓴거에 한~마디도 뭐라 안하는 남편이 이 와중에 고맙네요 ;;;

  • 2. ㅇㅇ
    '15.11.3 11:31 AM (218.158.xxx.235)

    뭐 어디 좋은 레스토랑 다니신 것도 아니고...
    배달 편의점 음식따위로 180이라뇨 ㅠㅠ

  • 3. ..
    '15.11.3 11:31 AM (223.33.xxx.60)

    ㅎㅎ 저도 일하는데 그정도까진 아니지만 제 식비로 한달 100은 쓰는거 같애요.
    맨날 맛난 거 먹고 비싼거 먹는것도 아닌데 외식위주로 생활하다보니 그렇더라구요. 해먹어야지 맘은 맨날 먹는데 잘 안된다는...ㅋ

  • 4. ...
    '15.11.3 11:33 AM (58.140.xxx.4)

    그러게요..선배님들......저도 제 생활패턴을 바꾸고 싶네요 ㅠㅠ 부모님이 어려서부터 공부만하라고 하신덕에.... 요리 집안일에 정말 잼병이에요 ;;;;;;;; 결혼하고나서도 남편도 부모님도 일한다는 이유로 많이 봐주시고 ;;;; 이러다보니..... 혼자있을 때 끼니해결하기가 벅차네요 ;;;

  • 5. ...
    '15.11.3 11:33 AM (58.140.xxx.4)

    둘째 낳고 잠깐 쉴 생각인데 ;;;; 그때도 이럴까봐 또 걱정이에요 ;; ( 그런데 왠지...고치지 않으면 평생 이럴거 같네요 일본 어르신들이 편의점에서 끼니 해결한다던데..그게 남얘기가 아닐듯요ㅠ_ㅠ )

  • 6. @@@
    '15.11.3 11:37 AM (119.70.xxx.27)

    난 남편이 야박하다 생각되네요. 애낳은 와이프 좀 먹는게 뭐 어때서요?

    갓난애하고 다니려니 멀리 못나가니까 배달음식이나 가까운 편의점 밖에 없잖아요.

    비난하듯이 아내한테 통장 보여주는건 뭐람? 그럼 본인이 맛나고 싸면서 영양가있는 음식이라도 사놓던가??

  • 7. 괜찮아요
    '15.11.3 11:40 AM (122.61.xxx.252)

    그래도 반성하는글인데 노력하시면되지요... 두식구 살고 좋은식재료사셔서 한가지라도
    균형잡힌식생활 하시려 노력하세요. 요리서툴면 버리는 식재료도 무시못해요

    저도 사놓고 않먹고 버린거생각하면 너무아까운데 집냉장고에 뭐가있는지 파악잘하세요.
    요즈음 마차아이스크림에 꽃쳐서 하루에 한통비워버렸는게 1리터에 이십불하는거라 매일 사먹을수도없고
    저도 먹고나면 죄책감드는데 그래도 배달음식에 꽃치진마세요. 그건어쩔수없을때 먹는 음식에 분류해놓으세요.

  • 8. .........
    '15.11.3 11:40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와우~ 한번쯤 그래 볼 수도 있는거죠 머..
    나도 혼자서 식비 간식비로 한달에 180만원 쓸 수 있다면 뭘 먹을까?
    ㅎㅎ 생각만으로도 행복해지네요^^

  • 9. 혼자서
    '15.11.3 11:42 AM (121.166.xxx.169)

    혼자서 어떻게 하면 180만원을 먹어치우나요? 계산착오가 아닌한 이해하기 어렵네요.

    그것도 매일 비싼음식도 안 먹었다면서 산술적으로 하루 6만원인데??? 뭘 드신건지.. 매일 한우와 고급과일..?

    암튼 규모있게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 10. ==
    '15.11.3 11:42 AM (147.47.xxx.34)

    계산 잘 못 하신 것 아니에요? 혼자서 180만원을 비싼 것 사먹지 않고 어떻게 써요? 아기 분유값도 들어간 건 아니고요?

    일단 가계부 써보세요. 저도 몇년째 가계부 쓰고 있지만 별로 큰 일 아니에요. 써보면 내가 어디에 많이 쓰는지 알 수 있으니 자제가 되더라구요.

  • 11. oooooooooo
    '15.11.3 11:44 AM (121.88.xxx.247)

    뭐 힘들어지면 금방 고쳐지지 않을까도 싶네요.
    여웃돈 있는게 문제인데 ㅋ
    연금이던 적금이던 보험상품이던 여웃돈 만들지 마세요

  • 12.
    '15.11.3 11:44 AM (1.236.xxx.207) - 삭제된댓글

    아마 냉장고에 다 쟁겨져 있을꺼에요
    한달간 냉장고만 파야죠..

  • 13. ...
    '15.11.3 11:46 AM (182.210.xxx.101) - 삭제된댓글

    외식만 거의 하면 문제는 원글님 뿐 아니라 원글님 애가 엄마한테 잘 얻어먹지 못 해서 편식 심해지고, 비만으로 갈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지요. 둘째 낳은 후 걱정을 하실 것이 아니라 큰 애 이유식부터 걱정해야하지 않을까 합니다만. 제 동생 절친 엄마가 음식을 못 하셔서 항상 외식을 한대요. 그 집 애들은 외식이 매일인 셈이지요. 그래서 그 집 생활비가 외식비로 어마하다는데 여유롭지는 않아요. 차라리 반찬을 사서 드세요. 외식 보단 돈도 덜 들고 더 나을 듯 해요. 가계부 매일 정리해 보시고, 쉬운 음식부터 하나씩 만드는 연습을 해 보세요. 첨엔 버리는 음식이 되어도 하다 보면 늘어요. 살림이란 것이 하다 보면 늘지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거든요. 저도 그렇고 지금 주부들 결혼 전엔 다들 손에 물도 안 묻혀 본 사람들이 태반이에요. 전 빨래도 제 손으로 빨아 본 적이 없는데 그래도 다 해 먹고 삽니다.

  • 14. 음음음
    '15.11.3 11:47 AM (121.151.xxx.198)

    180이 식비면 남편 대단하시네요

    밖에서 사먹고 간식사고 하는거 의외로
    돈이 많이 들어요

    요리 청소 잼병이라고 하셨지만
    다들 첨부터 잘 하지 못해요

    남들은 뭘해먹고사나 좀 생각해보시구요
    장보기할때 재료 위주로 사셔서
    한재료로 두번정도 끼니를 만들수있게해보세요

    쇠고기 국거리샀으면
    한번은 무국 다른한번은 다른거 이런식으로요

    요리 사실 별거아닌데요
    머리를 써야할뿐이에요
    좀 시간을 쓰고요,,,

    근데 진짜 신랑분 대단하세요,,,
    한달 오백이상 버시는거 아님 진짜 성격좋으시네요

  • 15. ab
    '15.11.3 11:49 AM (59.187.xxx.109)

    순수 식비만이 아니라 이것 저것 합한 금액인듯 해요비싼 것 안드셨다고 하니
    아침 만원 점심 만원 저녁 이만원으로 쳐도
    한달에 120만원 이네요
    아님 비싼 무언가를 드셨겠죠...

  • 16. 세상에나
    '15.11.3 11:52 AM (175.208.xxx.24)

    본인식비로 180이면 심하네요
    별거 아닌거 사먹었다니요
    하루6만원인데...
    애 어릴때 아끼세요
    핸드폰도 액정깨진거 4년째라면서 좀 심하셨어요
    앞으로 가계부쓰세요.절약하는 방법중 하나예요

  • 17. ..
    '15.11.3 12:00 P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

    좀 쪽팔리긴하겠네요..오프에선 이런얘기 하지마세요..
    그래도 남편이 착하시네요 ㅋㅋ

  • 18. 괜찮아요.
    '15.11.3 12:06 PM (116.36.xxx.82)

    그러면서 고쳐나가는 겁니다.
    한번 경험하셨고.. 스스로 느끼신게 있으시니 다음번에 그러지 마세요..~~^^

  • 19. ...
    '15.11.3 12:06 PM (182.210.xxx.101) - 삭제된댓글

    위에도 댓글 썼는데, 원글님 생활비 쓰는 방식이 주먹구구식이에요. 정작 써야할 곳은 안 쓰고 엉뚱한 그것도 어디에 썼는지도 보이지도 않는 곳에 쓰고 있네요.
    저 같은 경우 가계부를 엑셀로 정리하지 않고 가계부에 직접 기재를 하는데 일기식으로 기재합니다.
    제가 두루뭉실하게 그냥 정리를 했더니 저도 구멍이 많이 생기길래 작정하고 일기 쓰듯 써요.
    오늘 사용한 것 중 식비, 문화비, 교통비 등등으로 표시해 두고 일주일에 한 번 나눠 계산을 해 두지요. 한 달 거 한꺼번에 하려면 귀찮아서이기도 하고, 이번 주엔 뭐에 많이 썼는지 보이니까 그 다음 주엔 그 부분은 아끼거나 미뤄둘 수 있어요. 그리고 내가 식재료 버린 것이 있으면 버린 것 표기해 두면서 반성하고, 통장 입출금도 정리해 두고 자동이체 빠져나간 것도 정리를 해서 통장에서 왔다갔다 한 것도 보이게 합니다.
    인터넷 뱅킹하다 보면 통장정리를 자주 안 하니까 의외로 들고 나는 것이 명확하지 않을 때가 있어요.
    카드값 부분도 오늘 카드를 썻다 그러면 오늘 지출에도 적고, 다음달 카드 출금일 날자에 금액을 적어 놓아요. 카드 출금일이 다 같은 날자라서 카드 지출이 얼마 될 것 같다하는 것도 미리 볼 수 있거든요. 그러면 다음달 카드 결제가 얼마큼 되니까 많이 썼으면 자제를 하게 됩니다.
    어디에다 쓴 줄 모르고 쓰는 분들은 꼭 가계부 정리를 해야해요. 천원 이천원 주머니에서 쉽게 나가고 잊어버리는 것도 무시 못 하거든요.

  • 20. ㅇㅇ
    '15.11.3 12:14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마트에서 생필품 사거나 자잘하게 뭐 산거 다 포함해서죠??? 식비로만 180은 아닐거 같은데...

  • 21. @@@
    '15.11.3 12:16 PM (119.70.xxx.27)

    애낳은지 얼마안되는 평소와는 다른 상황이잖아요. 평상시 원글이 그런것도 아닌데...

    움츠러들고 미안해하지 않아도 될거 같은데요.

    돈한푼 못벌어도 애낳은부심 부리고 이유없이 당당한 여자들도 많더구만..원글이 너무 착하네요.

  • 22. 원래
    '15.11.3 12:22 PM (211.222.xxx.100)

    소소하게 한푼두푼 쓰다보면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깜짝 놀라게 되요
    가계부 추천해요~~

  • 23. 헐...
    '15.11.3 12:56 PM (121.155.xxx.234)

    180이면 우리집 한달 생활비인데 밥값으로썻다니..;;
    가계부 쓰시고 돈 쓸때도 생각하며 쓰세요ᆞ
    이거 얼마 안되는데 뭘.. 하며 써대면 나중ㅈ에 답 이
    안나와요.. 아껴야 돈 모아지구요
    그나저나 남변분 참 착하네요ᆞ아무말도 안 한다니요^^

  • 24. 심하네요
    '15.11.3 1:03 PM (182.208.xxx.57)

    돈에 전혀 구애 받지않고 사는 부유층도 아닌 듯 한데
    혼자 쓴 식비가 180이라니...
    남편이 무던하니 큰 갈등없이 넘어가는거에요.

    돈관리를 남편에게 일임하지 않을거면
    남편 말 고깝게 듣지 말고 당장 가계부를 쓰세요.

  • 25. ..
    '15.11.3 1:16 PM (222.99.xxx.103)

    몇달동안 그렇게 쓴것도 아니고
    한달 그런거 가지고 되게 뭐라고들 하네요.
    더구나 지금 반성중이고 앞으로 고쳐나가겠죠.
    남편이 착하다는둥 ..내역서 집어던지고
    버럭 거려야 정상인건가요.
    원글님도 한달 그런거 가지고
    너무 죄책감 갖지마세요.
    앞으로 조심하면되죠.

  • 26. 낚시
    '15.11.3 1:16 PM (175.209.xxx.121)

    혼자 먹는건데 하루에 6만원씩 먹으려면 고급 레스토랑에 가야하는데
    배달 음식이랑 편의점 간식만으로 이렇게 먹었다구요?
    진짜 푸드 파이터 정도의 대식가 이니구선 불가능 하겠네요.
    계산 잘못 했던지 낚시던지

  • 27. 180받고
    '15.11.3 2:15 PM (119.64.xxx.55)

    저는 살도 5키로를 얻었죠

  • 28. 배달음식 비싸요.
    '15.11.3 3:07 PM (119.70.xxx.27)

    브랜드있는 치킨은 다 2만원 넘고, 피자는 3만원 넘고~~

    보쌈같은것도 젤 작은 사이즈가 2만몇천원 이러고~~거기다 음료수나 주전부리 사먹고 그럼

    하루에 5만원은 혼자 식비로 그냥 쓰더라구요. 거기다 애기 분유값 더하면 하루에 6만원 쓰겠는데요.

  • 29. 윗님
    '15.11.3 3:18 PM (175.209.xxx.121)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보쌈 치킨 피자 이런게 2~3인분이 최소 단위라 가격이 비싼건데 이걸 매일 먹는 다는게 보통 여자 한명 식사량으로 가능할까 하네요.

  • 30.
    '15.11.3 4:15 PM (58.225.xxx.118)

    밥 하기 싫으시면 차라리 반찬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시거나
    반찬 전문 가사도우미를 부르세요. 주2회 3-4시간을 반찬만 해주실 분으로 구하세요.
    고기랑 야채 양껏 사다 두어도 180보단 싸게 먹히고 식단도 건강할거같네요.

  • 31. 쓴소리
    '15.11.3 7:11 PM (219.250.xxx.92)

    남편이 180만원 식비로 없애버리면 기분어떨까요?
    요리못한다는건 요즘세상에 그냥 핑계에요
    네이버에 아무거나쳐보세요
    백종원만 쳐도 요리가 차고넘쳐요
    두부 어묵 양파 이렇게만쳐도 레시피가 줄줄줄
    그냥 게으른거예요
    애도 아무거나먹이면서 키우겠죠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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