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육부에 항의 전화했어요!!

1234v 조회수 : 1,360
작성일 : 2015-11-03 10:51:24

아들 둘 키우는 엄마로써 용서할 수가 없네요!!

돈없다 하지 말고 쓸데없는데 돈 안 쓰고 진짜 써야 될 곳에 쓰면 나라가 이리 어려울까요?

광적 효녀 하나땜시 5000년 역사를 손댄다는게 말이나 됩니까?

그것도 획일적인 사상교육을 21세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에서 이루어진다는게 말이나 됩니까?

우리집 족보를 맘대로 고친다는데 가만히 보고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주입식교육은 사회적 목적을 이루기 위해 개인적인 흥미나 관심 개성을 고려하지 않고

개인을 길들이는 것에 초점을 둔 교육입니다.

주입식교육의 부작용은

조작된 환경(국정화)속에 자발적(시험때문에 공부를 해야함 )으로 강화(성적)되므로 자기도 모르게 습관화 되어 그 상황을 벗어 날 수 없게 됩니다. 새누리가 원하는 건 통제할 수 있는 국민, 저항하지 못 하는 국민 프로젝트이지요!!


나라가 개판인데도 기성세대들은 나서지 않습니다.

물론 나서는 분들도 계시지만.....


우리 아이들이 불쌍합니다.

어른들이 아이들의 방패막이 되어 주지 못 하고 방관자로 지켜 본다는 것이 참으로 슬프네요!!

내 집이 없어지는데 좋은 옷, 좋은 음식, 비싼 학원 보내봤자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보는 것만큼 알고

아는 것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정치에 관심 가지고 저들의 감시하는 국민의 역할이 필요합니다.

저들이 무슨 짓을 해도 방관자로 있으면

저들에게 무소불위의 절대권력을 쥐어주는 것입니다.


댓글로만 욕하지 마시고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는 엄마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전 넘 화가나서 교육부에 항의 전화 걸어 따졌습니다.

도대체 아이들을 볼모삼아 뭐하자는 것이냐고....


역사책에 나오는 민주운동하신 분들 독립투사님들 다들 저희와 같은 기층민중이셨습니다.

기층민중이 하나되면 역사는 바뀝니다.

우리 힘내서 좋은 세상을 아이들에게 물려주도록 노력했으면 합니다.

교육부 : 044-203-7001~4, 7006~7




IP : 125.184.xxx.1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화번호
    '15.11.3 10:56 AM (125.152.xxx.13) - 삭제된댓글

    공유해주시면 감사해요^^

  • 2. 전화번호
    '15.11.3 10:56 AM (125.152.xxx.13)

    교육부 담당자 전화번호 공유해주시면 감사해요^^

  • 3. ㅇㅇ
    '15.11.3 11:11 A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전화번호 좀 올려주세요.

  • 4. 1234v
    '15.11.3 11:12 AM (125.184.xxx.143)

    전화번호 올려 놓았습니다.^^

  • 5. 절망
    '15.11.3 11:17 AM (121.143.xxx.163)

    진정 우리나라사람들은 이런 독재를 원하는바보국민들인지....세상에 21세기에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나다니...망국으로 달려가는것이 일본이 좋아하겠네요.
    원글님 응원합니다.

  • 6. 국정반대
    '15.11.3 11:20 AM (218.159.xxx.13)

    저도 할게요.

  • 7. 슬픈바다
    '15.11.3 11:27 AM (223.62.xxx.35)

    ㅁㅊㄴ 하나 때문에 온나라가 이게 몬가 나라꼴...

  • 8. 휴..
    '15.11.4 1:10 AM (223.33.xxx.19)

    ㅁㅊㄴ 하나 때문에 온나라가 이게 몬가 나라꼴2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454 젤리 타입 영양제 - 실온에 보관했고 달라붙어 있는데... 1 건강 2015/11/04 758
497453 저도 향수 추천부탁드려요~ 12 사고파 2015/11/04 2,634
497452 음식 시킬때 어떻게 시키세요? ... 2015/11/04 603
497451 1억 대출은 무리일까요ㅡ? 15 2015/11/04 3,880
497450 욕실 바닥 청소 비법좀 알려주세요~ㅠㅠ 16 물때박멸 2015/11/04 5,668
497449 생애 첫 염색.. 무슨 색으로 하면 어색하지 않을까요? 3 염색 2015/11/04 989
497448 구글 직장 어떤가요? 7 2015/11/04 2,411
497447 2015년 11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5/11/04 719
497446 역사는 권력의 전리품이 아닙니다 2 샬랄라 2015/11/04 834
497445 "일본 외무상, 한일 협의서 위안부 소녀상에 문제제기&.. 2 미일동맹 2015/11/04 758
497444 7세여자아이 걱정맘 2015/11/04 651
497443 삼성발 구조조정 감원태풍 끝나면 후덜덜하겠네요. 49 감원태풍 2015/11/04 19,040
497442 황 총리의 궤변에 담긴 국정화의 본질 1 샬랄라 2015/11/04 700
497441 오늘 강원도여행가는데 옷차림은 어느정도가? 5 이른아침 2015/11/04 1,404
497440 벨기에 원전서 소규모 폭발 사고 1 40년 가동.. 2015/11/04 1,418
497439 요즘 여중고생들 대부분 안경빼고 렌즈끼고 다니나요? 48 렌즈 2015/11/04 2,289
497438 죽지는 말자 이렇게 다짐을 합니다.... 49 내 팔자.... 2015/11/04 6,060
497437 40대 후반에 스키배워서 타는것 어떤가요? 11 스키 2015/11/04 2,692
497436 브랜드 구두가 보세 구두에 비해 확실히 발이 편한가요? 3 구두 2015/11/04 2,339
497435 이제 곧 초등1학년 되는 아이에요. 1 봄봄 2015/11/04 815
497434 뒤통수 맞은 후 그 인간이 싫다. 10 과거 호구 2015/11/04 4,581
497433 이쁜 머그컵 사고파 2015/11/04 1,022
497432 평생 나 혼자 안고 가려고 했는데 자꾸 긁어내는 부모님. 어떻게.. 51 글쓴이 2015/11/04 19,880
497431 초1 같은반 애 때문에 우리애가 많이 속상해하고 저도 넘 속상하.. 3 .... 2015/11/04 1,300
497430 동네 아동병원 ㅋㅋㅋㅋ 6 ㅋㅋㅋㅋ 2015/11/04 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