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환씨 노래 와우~

무도 조회수 : 1,622
작성일 : 2015-11-03 10:49:00

들어보셨어요?

처음엔 누군지 모르고 흘러나오는 음악듣다가

와..노래 잘부른다 목소리 특이하다 너무좋다 했는데..

와우~

재환씨 목소리 ㅎㅎㅎ

가사가 마음에 와닿아 검색해보니

명수옹 재환씨 작사

명수옹 작곡이네요!! 대박

명수옹 실력이 아주그냥~~~ _

재환씨도 얼른 다이어트해서 대박나길 바래요~~~



니 손이 차서 맘이 차서 커피가 다 식어버려
우리 같이 시킨 건데
Would you like some coffee?

니가 있을까 또 가봤어
항상 똑같은 길 똑같은 카페
너와 같이 앉아 마시던 커피가 똑같아 참 여전히 쓰다

내 손에 들려있는 참 따뜻한
향도 그대로인 커피가 입에 닿을 때마다 뜨거워서 아프잖아
커피에 모든 게 다 데였어

니 손이 차서 몸이 차서 커피가 다 식어버려
우리 같이 시킨 건데 왜 어째서 내가 든 커피만 따뜻해

색깔이 같아 식은 줄 몰랐어 니 커피
항상 같은 컵에 담긴 니 커피
너와 같은 커피인 줄만 알았던 그런 나 아닌 걸 알던 너

커피 커피 커피 커피 커피 커피 커피

Would you like some coffee?
뭐야 이거 헤어진 건지 아니 헤어진 건지
기다리는 건지 아니 기다려야 할지
고개 들고서 말 좀 해봐 그러다 커피잔 속에 빠지겠어
정말 미안한데 커피 한 모금 마시면 말해

내 손에 들려있는 참 따뜻한
향도 그대로인 커피가 입에 닿을 때마다 뜨거워서 아프잖아
커피에 모든 게 다 데였어

니 손이 차서 맘이 차서 커피가 다 식어버려
우리 같이 시킨 건데 왜 어째서 내가 든 커피만 따뜻해

색깔이 같아 식은 줄 몰랐어 니 커피
항상 같은 컵에 담긴 니 커피
너와 같은 커피인 줄만 알았던 그런 나 아닌 걸 알던 너

커피 커피 커피 커피 커피 커피 커피

음... 어... 아메리카노 주세요 아메리카노요

니 손이 차서 맘이 차서 커피가 다 식어버려
우리 같이 시킨 건데 왜 어째서 내가 든 커피만 따뜻해

달콤하지 않아 쓰기만 했던 니 커피
항상 같이 마시던 우리 커피
너와 같이 마실 마지막 가장 쓴 커피를 한 모금 넘긴다

만난 날도 보내는 날도 커피 한잔이 있었어
커피를 보면 그 작은 컵에 니 얼굴은 언제나 까맣게 담겼어


IP : 112.220.xxx.10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5.11.3 10:53 AM (58.124.xxx.130)

    목소리나 뭐나 너무 별로던데...
    그냥 무도에서 아이유 진심팬의 모습이었던것만 웃겼지 가수로는 별로던데요.
    예전 라디오스타도 잘 못불렀고..

  • 2. .....
    '15.11.3 11:31 AM (59.9.xxx.225)

    한번 들어보고 목소리가 매력있어서 놀랐었는데 이런글이 올라와서 반갑네요.
    앞으로가 기대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 3. ..
    '15.11.3 12:33 PM (223.62.xxx.119)

    저도 목소리가 좋아서 놀랬어요
    노래가 좋아서
    음원성적도 좋아요

  • 4. ...
    '15.11.3 1:54 PM (119.193.xxx.23)

    커피 노래 좋아요~한동안 운전하면서 무한반복해서 들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006 박정희 추모예배 영상 '한국은 독재해야해..하느님도 독재하셨어'.. 6 소시오패스들.. 2015/11/03 874
497005 자이언트 보신분? 5 2015/11/03 1,057
497004 괴팍한 친정엄마 1 땡땡 2015/11/03 1,505
497003 리플리 에서,디키의 아버지는 진실을 알고 있었을까요? 1 영화 2015/11/03 974
497002 초,중때 스스로 공부 열심히 하신분들은 어떤 내적 동기가 있으셨.. 18 열심열심 2015/11/03 3,586
497001 실력이 되도 자기 자식은 안가르치나요? 4 궁금 2015/11/03 1,006
497000 대법 “김미화 명예훼손 변희재 재판 다시 하라” 1 세우실 2015/11/03 1,240
496999 저 밑에 낚시나 사냥하는 사람은 사이코패스일 확률이 높다는분.... 13 ㅎㅎㅎ 2015/11/03 2,180
496998 체지방 체중계 사용하시는 분 계세요? 5 ㄹㄹ 2015/11/03 1,883
496997 2년간 다녔던 직장 오늘이 마지막입니다. 1 허전 2015/11/03 1,845
496996 치욕스럽네요. 국정화반대 2015/11/03 913
496995 20년지기 친구... 친구맞나요? 6 봄날이여 2015/11/03 3,857
496994 헌옷수거함에 넣은옷 찾을수있나요? 6 2015/11/03 2,136
496993 여쭤볼게요. !! 2015/11/03 399
496992 르쿠르제 냄비를 딸이 태워 먹었다는데 어찌 닦나요? 2 르쿠르제 2015/11/03 1,838
496991 대구 수성구 범어동 교과서 전단지 받아왔네요 4 2015/11/03 2,704
496990 수지가 예쁘긴해도 야물지못하고 좀 머리나쁜듯해요..ㅡㅡ;; 75 휴.. 2015/11/03 21,881
496989 요즘 주택담보대출 규제할 움직임 걱정이예요 7 걱정 2015/11/03 2,285
496988 수능날 고3 직장맘들 출근하실꺼에요? 7 고3맘 2015/11/03 1,899
496987 가슴 크면 죄라는 시어머니 44 허참 2015/11/03 17,281
496986 친엄마한테 참 기분이 나쁘네요.. 1 rei 2015/11/03 1,992
496985 집 내놨을 때, 좋은 인상 주는 팁 9 34 2015/11/03 4,105
496984 초등학교 6학년이면 브랜드에 민감한가요? 초딩 2015/11/03 1,157
496983 집 나가게 하는버? 2 2015/11/03 2,016
496982 "박근혜 정부, 파멸로 가는 고속도로 탔다" 10 샬랄라 2015/11/03 2,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