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재환씨 노래 와우~

무도 조회수 : 1,695
작성일 : 2015-11-03 10:49:00

들어보셨어요?

처음엔 누군지 모르고 흘러나오는 음악듣다가

와..노래 잘부른다 목소리 특이하다 너무좋다 했는데..

와우~

재환씨 목소리 ㅎㅎㅎ

가사가 마음에 와닿아 검색해보니

명수옹 재환씨 작사

명수옹 작곡이네요!! 대박

명수옹 실력이 아주그냥~~~ _

재환씨도 얼른 다이어트해서 대박나길 바래요~~~



니 손이 차서 맘이 차서 커피가 다 식어버려
우리 같이 시킨 건데
Would you like some coffee?

니가 있을까 또 가봤어
항상 똑같은 길 똑같은 카페
너와 같이 앉아 마시던 커피가 똑같아 참 여전히 쓰다

내 손에 들려있는 참 따뜻한
향도 그대로인 커피가 입에 닿을 때마다 뜨거워서 아프잖아
커피에 모든 게 다 데였어

니 손이 차서 몸이 차서 커피가 다 식어버려
우리 같이 시킨 건데 왜 어째서 내가 든 커피만 따뜻해

색깔이 같아 식은 줄 몰랐어 니 커피
항상 같은 컵에 담긴 니 커피
너와 같은 커피인 줄만 알았던 그런 나 아닌 걸 알던 너

커피 커피 커피 커피 커피 커피 커피

Would you like some coffee?
뭐야 이거 헤어진 건지 아니 헤어진 건지
기다리는 건지 아니 기다려야 할지
고개 들고서 말 좀 해봐 그러다 커피잔 속에 빠지겠어
정말 미안한데 커피 한 모금 마시면 말해

내 손에 들려있는 참 따뜻한
향도 그대로인 커피가 입에 닿을 때마다 뜨거워서 아프잖아
커피에 모든 게 다 데였어

니 손이 차서 맘이 차서 커피가 다 식어버려
우리 같이 시킨 건데 왜 어째서 내가 든 커피만 따뜻해

색깔이 같아 식은 줄 몰랐어 니 커피
항상 같은 컵에 담긴 니 커피
너와 같은 커피인 줄만 알았던 그런 나 아닌 걸 알던 너

커피 커피 커피 커피 커피 커피 커피

음... 어... 아메리카노 주세요 아메리카노요

니 손이 차서 맘이 차서 커피가 다 식어버려
우리 같이 시킨 건데 왜 어째서 내가 든 커피만 따뜻해

달콤하지 않아 쓰기만 했던 니 커피
항상 같이 마시던 우리 커피
너와 같이 마실 마지막 가장 쓴 커피를 한 모금 넘긴다

만난 날도 보내는 날도 커피 한잔이 있었어
커피를 보면 그 작은 컵에 니 얼굴은 언제나 까맣게 담겼어


IP : 112.220.xxx.10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5.11.3 10:53 AM (58.124.xxx.130)

    목소리나 뭐나 너무 별로던데...
    그냥 무도에서 아이유 진심팬의 모습이었던것만 웃겼지 가수로는 별로던데요.
    예전 라디오스타도 잘 못불렀고..

  • 2. .....
    '15.11.3 11:31 AM (59.9.xxx.225)

    한번 들어보고 목소리가 매력있어서 놀랐었는데 이런글이 올라와서 반갑네요.
    앞으로가 기대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 3. ..
    '15.11.3 12:33 PM (223.62.xxx.119)

    저도 목소리가 좋아서 놀랬어요
    노래가 좋아서
    음원성적도 좋아요

  • 4. ...
    '15.11.3 1:54 PM (119.193.xxx.23)

    커피 노래 좋아요~한동안 운전하면서 무한반복해서 들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0305 오늘 영하8도 세탁기 돌리면 안되겠죠? 8 세탁기 2016/01/21 4,300
520304 '더민주 탈당' 조경태, 새누리 입당…˝받아줘서 감사˝ 16 세우실 2016/01/21 1,740
520303 부천아동학대 그리고 아들토막사건 보다보니 ㅇㅇ 2016/01/21 951
520302 볼리비아 가는데 지인한테 1 여행 2016/01/21 641
520301 한의원에서는 주름치료어떻게하나요? 4 주름 2016/01/21 926
520300 저축이 안되는 이유를 좀 봐주세요. 14 가계 2016/01/21 4,254
520299 40대 남성이 아내·아들·딸 살해 후 투신 8 직격탄 2016/01/21 4,933
520298 저와 비슷한 고민들 하시는 것 같아요...인간관계 7 의외 2016/01/21 1,460
520297 카카오톡 그룹채팅에서 확인안한 사람이 누구인지 알수 있나요? 3 모르겠다 2016/01/21 12,263
520296 몸이 아파서 하루 쉬는데..옆집 공사 하나 봐요... 7 ㅜㅜ 2016/01/21 1,189
520295 살면서 부럽다고 느끼네요 46 부럽다 2016/01/21 17,924
520294 지금 엠본부 빅마마 이혜정씨는 왜 눈썹을 11 ..... 2016/01/21 5,043
520293 장나라나온 드라마요 5 나라짱 2016/01/21 2,151
520292 여자 연예인들 뭐먹긴먹을까요? 10 .. 2016/01/21 3,580
520291 히사이시조 always with me 4 정 인 2016/01/21 803
520290 다이어트 후 쌍꺼풀 수술하는게 나을까요 수술 후 다이어트하는게 .. 9 ㅎㅎ 2016/01/21 2,977
520289 국회 잡겠다고…21세기에 '관제 서명운동' 2 세우실 2016/01/21 487
520288 일본사시는 분들 담주에 후쿠오카쪽 날씨가 어떤가요? 1 거기 2016/01/21 732
520287 노량진 방어 포함 모듬회..? 4 생일 2016/01/21 1,399
520286 일본가는데 화장품 추천해주세요.클린징 6 dlfqhs.. 2016/01/21 1,695
520285 인도 ‘불가촉천민’ 대학원생, 차별에 죽다 4 wlrn 2016/01/21 1,670
520284 갑자기 목 울대 부분이 많이 부어보이는데... 1 테스 2016/01/21 595
520283 간장게장에 간장이 없어도 괜찮을까요 3 ㅠㅠ 2016/01/21 995
520282 저의 인간관계의 문제점 51 유레카 2016/01/21 7,984
520281 박영선 - 더불어 민주당 남겠다네요... 14 호패 2016/01/21 3,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