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환씨 노래 와우~

무도 조회수 : 1,692
작성일 : 2015-11-03 10:49:00

들어보셨어요?

처음엔 누군지 모르고 흘러나오는 음악듣다가

와..노래 잘부른다 목소리 특이하다 너무좋다 했는데..

와우~

재환씨 목소리 ㅎㅎㅎ

가사가 마음에 와닿아 검색해보니

명수옹 재환씨 작사

명수옹 작곡이네요!! 대박

명수옹 실력이 아주그냥~~~ _

재환씨도 얼른 다이어트해서 대박나길 바래요~~~



니 손이 차서 맘이 차서 커피가 다 식어버려
우리 같이 시킨 건데
Would you like some coffee?

니가 있을까 또 가봤어
항상 똑같은 길 똑같은 카페
너와 같이 앉아 마시던 커피가 똑같아 참 여전히 쓰다

내 손에 들려있는 참 따뜻한
향도 그대로인 커피가 입에 닿을 때마다 뜨거워서 아프잖아
커피에 모든 게 다 데였어

니 손이 차서 몸이 차서 커피가 다 식어버려
우리 같이 시킨 건데 왜 어째서 내가 든 커피만 따뜻해

색깔이 같아 식은 줄 몰랐어 니 커피
항상 같은 컵에 담긴 니 커피
너와 같은 커피인 줄만 알았던 그런 나 아닌 걸 알던 너

커피 커피 커피 커피 커피 커피 커피

Would you like some coffee?
뭐야 이거 헤어진 건지 아니 헤어진 건지
기다리는 건지 아니 기다려야 할지
고개 들고서 말 좀 해봐 그러다 커피잔 속에 빠지겠어
정말 미안한데 커피 한 모금 마시면 말해

내 손에 들려있는 참 따뜻한
향도 그대로인 커피가 입에 닿을 때마다 뜨거워서 아프잖아
커피에 모든 게 다 데였어

니 손이 차서 맘이 차서 커피가 다 식어버려
우리 같이 시킨 건데 왜 어째서 내가 든 커피만 따뜻해

색깔이 같아 식은 줄 몰랐어 니 커피
항상 같은 컵에 담긴 니 커피
너와 같은 커피인 줄만 알았던 그런 나 아닌 걸 알던 너

커피 커피 커피 커피 커피 커피 커피

음... 어... 아메리카노 주세요 아메리카노요

니 손이 차서 맘이 차서 커피가 다 식어버려
우리 같이 시킨 건데 왜 어째서 내가 든 커피만 따뜻해

달콤하지 않아 쓰기만 했던 니 커피
항상 같이 마시던 우리 커피
너와 같이 마실 마지막 가장 쓴 커피를 한 모금 넘긴다

만난 날도 보내는 날도 커피 한잔이 있었어
커피를 보면 그 작은 컵에 니 얼굴은 언제나 까맣게 담겼어


IP : 112.220.xxx.10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5.11.3 10:53 AM (58.124.xxx.130)

    목소리나 뭐나 너무 별로던데...
    그냥 무도에서 아이유 진심팬의 모습이었던것만 웃겼지 가수로는 별로던데요.
    예전 라디오스타도 잘 못불렀고..

  • 2. .....
    '15.11.3 11:31 AM (59.9.xxx.225)

    한번 들어보고 목소리가 매력있어서 놀랐었는데 이런글이 올라와서 반갑네요.
    앞으로가 기대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 3. ..
    '15.11.3 12:33 PM (223.62.xxx.119)

    저도 목소리가 좋아서 놀랬어요
    노래가 좋아서
    음원성적도 좋아요

  • 4. ...
    '15.11.3 1:54 PM (119.193.xxx.23)

    커피 노래 좋아요~한동안 운전하면서 무한반복해서 들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368 사과도필요없다던DJ,위안부감금한 노통,배상받아낸박근혜 21 잘했다. 2015/12/30 1,735
513367 베스트글 대박이네요. 13 ... 2015/12/30 4,358
513366 속보)문재인대표 부산사무실에 50대남성 인질극 31 인질극 2015/12/30 3,558
513365 문재인, 위안부 할머니 협의.. 국회동의 없으니 당연히 무효! 7 .. 2015/12/30 617
513364 일본 우익들,합의서 잉크도 마르기 전부터 '위안부 물타기' 재협상 2015/12/30 324
513363 롯데제과, 신입 공채 ‘갑질’ 논란…합격 후 통보 “2년 계약직.. 6 ㅇㅇㅇ 2015/12/30 1,763
513362 가족같은 개지만 남에겐 정말 민폐덩어리네요 1 ,,,, 2015/12/30 1,174
513361 소녀상 지키자-오늘 낮 12시 수요집회 오늘 열린다 5 소녀상지키자.. 2015/12/30 631
513360 백종원없는 시상식 9 ㅇㅇ 2015/12/30 3,982
513359 청인 유산균 들어보셨나요? 2 송윤맘 2015/12/30 5,974
513358 미대생 노트북 ... 사양 높아야 할까요? 15 노트북 2015/12/30 3,455
513357 참 이상해요. 7 ... 2015/12/30 1,048
513356 눼눼취퀸 광고 .... 2015/12/30 469
513355 여러분들은 82에서 안읽고 넘어가는 글 뭐 58 있어요? 2015/12/30 2,936
513354 속초빵집 1 2015/12/30 1,381
513353 복면가왕에서 김성주 6 ㅇㅇ 2015/12/30 2,842
513352 며칠 후면 43살인데... 해 놓은게 없네요 3 ... 2015/12/30 2,566
513351 식당에서 애들 동영상 틀어주는거 ... 28 시끄러워유 .. 2015/12/30 4,551
513350 한일 위안부 협상, 막후엔 미국이 있다 5 미국의두얼굴.. 2015/12/30 753
513349 스페인어 독학으로 배울 수 있을까요? 7 ... 2015/12/30 2,972
513348 파리바게트 케익 추천해주세요 4 ... 2015/12/30 1,917
513347 노소영 칭찬할 것도 없는 듯 29 ㄷㅈㅅ 2015/12/30 11,970
513346 아이허브 타인카드로 결제되나요? 2 건강하자 2015/12/30 1,366
513345 이장희 교수, '한국이 日 유엔 상임이사국 길 터줬다' 6 무슨짓을한거.. 2015/12/30 1,091
513344 우리를 왜 두번 세번 죽이려는 거예요?” 울분 토한 위안부 피해.. 1 재협상 2015/12/30 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