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환씨 노래 와우~

무도 조회수 : 1,587
작성일 : 2015-11-03 10:49:00

들어보셨어요?

처음엔 누군지 모르고 흘러나오는 음악듣다가

와..노래 잘부른다 목소리 특이하다 너무좋다 했는데..

와우~

재환씨 목소리 ㅎㅎㅎ

가사가 마음에 와닿아 검색해보니

명수옹 재환씨 작사

명수옹 작곡이네요!! 대박

명수옹 실력이 아주그냥~~~ _

재환씨도 얼른 다이어트해서 대박나길 바래요~~~



니 손이 차서 맘이 차서 커피가 다 식어버려
우리 같이 시킨 건데
Would you like some coffee?

니가 있을까 또 가봤어
항상 똑같은 길 똑같은 카페
너와 같이 앉아 마시던 커피가 똑같아 참 여전히 쓰다

내 손에 들려있는 참 따뜻한
향도 그대로인 커피가 입에 닿을 때마다 뜨거워서 아프잖아
커피에 모든 게 다 데였어

니 손이 차서 몸이 차서 커피가 다 식어버려
우리 같이 시킨 건데 왜 어째서 내가 든 커피만 따뜻해

색깔이 같아 식은 줄 몰랐어 니 커피
항상 같은 컵에 담긴 니 커피
너와 같은 커피인 줄만 알았던 그런 나 아닌 걸 알던 너

커피 커피 커피 커피 커피 커피 커피

Would you like some coffee?
뭐야 이거 헤어진 건지 아니 헤어진 건지
기다리는 건지 아니 기다려야 할지
고개 들고서 말 좀 해봐 그러다 커피잔 속에 빠지겠어
정말 미안한데 커피 한 모금 마시면 말해

내 손에 들려있는 참 따뜻한
향도 그대로인 커피가 입에 닿을 때마다 뜨거워서 아프잖아
커피에 모든 게 다 데였어

니 손이 차서 맘이 차서 커피가 다 식어버려
우리 같이 시킨 건데 왜 어째서 내가 든 커피만 따뜻해

색깔이 같아 식은 줄 몰랐어 니 커피
항상 같은 컵에 담긴 니 커피
너와 같은 커피인 줄만 알았던 그런 나 아닌 걸 알던 너

커피 커피 커피 커피 커피 커피 커피

음... 어... 아메리카노 주세요 아메리카노요

니 손이 차서 맘이 차서 커피가 다 식어버려
우리 같이 시킨 건데 왜 어째서 내가 든 커피만 따뜻해

달콤하지 않아 쓰기만 했던 니 커피
항상 같이 마시던 우리 커피
너와 같이 마실 마지막 가장 쓴 커피를 한 모금 넘긴다

만난 날도 보내는 날도 커피 한잔이 있었어
커피를 보면 그 작은 컵에 니 얼굴은 언제나 까맣게 담겼어


IP : 112.220.xxx.10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5.11.3 10:53 AM (58.124.xxx.130)

    목소리나 뭐나 너무 별로던데...
    그냥 무도에서 아이유 진심팬의 모습이었던것만 웃겼지 가수로는 별로던데요.
    예전 라디오스타도 잘 못불렀고..

  • 2. .....
    '15.11.3 11:31 AM (59.9.xxx.225)

    한번 들어보고 목소리가 매력있어서 놀랐었는데 이런글이 올라와서 반갑네요.
    앞으로가 기대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 3. ..
    '15.11.3 12:33 PM (223.62.xxx.119)

    저도 목소리가 좋아서 놀랬어요
    노래가 좋아서
    음원성적도 좋아요

  • 4. ...
    '15.11.3 1:54 PM (119.193.xxx.23)

    커피 노래 좋아요~한동안 운전하면서 무한반복해서 들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450 음식 시킬때 어떻게 시키세요? ... 2015/11/04 601
497449 1억 대출은 무리일까요ㅡ? 15 2015/11/04 3,880
497448 욕실 바닥 청소 비법좀 알려주세요~ㅠㅠ 16 물때박멸 2015/11/04 5,668
497447 생애 첫 염색.. 무슨 색으로 하면 어색하지 않을까요? 3 염색 2015/11/04 989
497446 구글 직장 어떤가요? 7 2015/11/04 2,410
497445 2015년 11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5/11/04 718
497444 역사는 권력의 전리품이 아닙니다 2 샬랄라 2015/11/04 834
497443 "일본 외무상, 한일 협의서 위안부 소녀상에 문제제기&.. 2 미일동맹 2015/11/04 757
497442 7세여자아이 걱정맘 2015/11/04 651
497441 삼성발 구조조정 감원태풍 끝나면 후덜덜하겠네요. 49 감원태풍 2015/11/04 19,040
497440 황 총리의 궤변에 담긴 국정화의 본질 1 샬랄라 2015/11/04 700
497439 오늘 강원도여행가는데 옷차림은 어느정도가? 5 이른아침 2015/11/04 1,404
497438 벨기에 원전서 소규모 폭발 사고 1 40년 가동.. 2015/11/04 1,414
497437 요즘 여중고생들 대부분 안경빼고 렌즈끼고 다니나요? 48 렌즈 2015/11/04 2,289
497436 죽지는 말자 이렇게 다짐을 합니다.... 49 내 팔자.... 2015/11/04 6,060
497435 40대 후반에 스키배워서 타는것 어떤가요? 11 스키 2015/11/04 2,689
497434 브랜드 구두가 보세 구두에 비해 확실히 발이 편한가요? 3 구두 2015/11/04 2,337
497433 이제 곧 초등1학년 되는 아이에요. 1 봄봄 2015/11/04 814
497432 뒤통수 맞은 후 그 인간이 싫다. 10 과거 호구 2015/11/04 4,578
497431 이쁜 머그컵 사고파 2015/11/04 1,022
497430 평생 나 혼자 안고 가려고 했는데 자꾸 긁어내는 부모님. 어떻게.. 51 글쓴이 2015/11/04 19,879
497429 초1 같은반 애 때문에 우리애가 많이 속상해하고 저도 넘 속상하.. 3 .... 2015/11/04 1,300
497428 동네 아동병원 ㅋㅋㅋㅋ 6 ㅋㅋㅋㅋ 2015/11/04 1,930
497427 갑자기 가려운데 이유를 모르겠어요 4 피부 2015/11/04 1,217
497426 미드 하나 추천할게요 13 fff 2015/11/04 3,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