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 아이들 친구 관계 (펑)
1. 그런애들 있지요.
'15.11.3 9:57 AM (117.111.xxx.179) - 삭제된댓글전 절대 안놀려요.학교에서도 주도적이고 재밌어보여도
놀지 말라고해요.끼워줬다가 돌렸다가,저네들 마음대로거든요.아이가 극복할게 있으니 스스로 해결해라는 주읜데
그런 애들 갈등은 예외입니다.절대 안 놀려요.
혼자선 아무거도 못하는 문제있는 애들이예요.2. ㄴㄴㄴ
'15.11.3 10:01 AM (112.168.xxx.226)그 또한 타고난 성향인가봐요.
자신의 주도하에 친구를 좌지우지 하고 싶어하는..
그런 아이와 같이 있으면 상처받죠.
저라면 그냥 자연스럽게 멀리하게 할 거에요.
굳이 서로 마주칠 일 없도록..
근데 또 그런 아이곁에서 비위 맞추며 있으려는 아이도 있더라고요.3. 단짝이란?
'15.11.3 10:07 AM (183.96.xxx.204)단짝이라는 의미에 대해 많이 생각 해 봐요. 단짝
너랑 나랑둘이서 다른애는 끼지마.
따놀이의 시작이자 발로인거죠.
다른애를 왜 끼면 안되죠?
왜 짝수여야 하죠?
단짝 아니면 안되는 아이들끼리 지지고볶고 싸우던지 말던지 해야 해요.4. ...ㅡ
'15.11.3 10:09 AM (220.86.xxx.88)애들 8개월이나 안 봤으니까 단짝친구였다 생각 그만하시구요
애들이 한 달 지나도 새로운 짝 금방 찾더라구요
그 모임에 다른 놀만 한 아이 없나요
계속 있어봤자 님 딸은 그 쪽에 끼고싶어서 주변에 있을테고
나머지 셋은 그걸 즐기거나 끼워줄까말까 약이나 올릴 거 같은데요
아님 그냥 안 나가시면 안되나요5. 우짜까나
'15.11.3 10:13 AM (61.101.xxx.64)전 아이유치원같은반 2년동안 그런애 때문에 힘들었던기억나네요 정말 서늘하도록 영악하더라구요
그 엄마랑 친했지만 아이들은 같이 못놀도록 신경썼어요
따돌렸다 자기 필요할땐 이용하고 앞에두고 귓속말하기 기본. 아줌마랑 얘기좀 하자 하면 못들은척 뛰어가버리고
아직도 그애 생각하면 소름돋아요
서로 다른지방으로가면서 헤어졌지만 간간이 소식듣는데
이제 초등1학년 그리도 엄마속썩이며 아직도 그런다네요
그집은 부모가 싸울때 경찰오고할만큼 부부사이가 안좋았어요
그런애 또 만나면 저는 아예 어울리지말라 할거에요
자존감도둑이더라구요6. 떼버리세요..
'15.11.3 10:17 AM (211.46.xxx.253) - 삭제된댓글정말 영악 그 자체인 아이들 있어요... 그냥 떼어놓으세요. 도움 안되요..
왕따은따 가해자였던 애들.. 지들 생각엔 멋있어보이겠지만
나중에 보니 피해자들 이상으로 형편없이 사는 경우 많더군요.7. 원글
'15.11.3 10:46 AM (98.121.xxx.227)고마와요.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하고 싶었거든요. 그 모임 사람에게 말하는게 젤 의미있지만 그럴 수 없었죠. 사태발발 및 파악에 두달 걸렸어요. 이제는 입장정리가 되었고 제 아이도 놀고싶은 마음보다 그 애가 얼마나 나쁜 행동을 하는 아이인지에 대한 생각이 더 커졌죠. 슬프지만 어린아이가 악하다고 결론 냈네요. 일관적인 조언대로 거리두기 아이가 상황을 인지해야 감정적으로 약해지지 않게 해야죠. 정말 어린 아이 놓고 부들부들 하는 제가 우스웠지만 사실 그랬구요. 좋은 인생 숙제 하나 한다고 쳐야죠. 그 모임에는 다른 친구도 있어요. 아이가 끼고 싶어하는 맘이 있어 힘들었는데 이제는 생각이 그건 아닌가를 수렴되는 진정 국면으로 갑니다. 답해주셔서 고마와요.
8. 원글
'15.11.3 10:47 AM (98.121.xxx.227)그건 아닌걸로 수렴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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