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 아이들 친구 관계 (펑)

놀랜엄마 조회수 : 1,212
작성일 : 2015-11-03 09:52:07
펑합니다.  조언 감사해요 






IP : 98.121.xxx.22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애들 있지요.
    '15.11.3 9:57 AM (117.111.xxx.179) - 삭제된댓글

    전 절대 안놀려요.학교에서도 주도적이고 재밌어보여도
    놀지 말라고해요.끼워줬다가 돌렸다가,저네들 마음대로거든요.아이가 극복할게 있으니 스스로 해결해라는 주읜데
    그런 애들 갈등은 예외입니다.절대 안 놀려요.
    혼자선 아무거도 못하는 문제있는 애들이예요.

  • 2. ㄴㄴㄴ
    '15.11.3 10:01 AM (112.168.xxx.226)

    그 또한 타고난 성향인가봐요.
    자신의 주도하에 친구를 좌지우지 하고 싶어하는..
    그런 아이와 같이 있으면 상처받죠.
    저라면 그냥 자연스럽게 멀리하게 할 거에요.
    굳이 서로 마주칠 일 없도록..
    근데 또 그런 아이곁에서 비위 맞추며 있으려는 아이도 있더라고요.

  • 3. 단짝이란?
    '15.11.3 10:07 AM (183.96.xxx.204)

    단짝이라는 의미에 대해 많이 생각 해 봐요. 단짝
    너랑 나랑둘이서 다른애는 끼지마.
    따놀이의 시작이자 발로인거죠.
    다른애를 왜 끼면 안되죠?
    왜 짝수여야 하죠?
    단짝 아니면 안되는 아이들끼리 지지고볶고 싸우던지 말던지 해야 해요.

  • 4. ...ㅡ
    '15.11.3 10:09 AM (220.86.xxx.88)

    애들 8개월이나 안 봤으니까 단짝친구였다 생각 그만하시구요
    애들이 한 달 지나도 새로운 짝 금방 찾더라구요
    그 모임에 다른 놀만 한 아이 없나요
    계속 있어봤자 님 딸은 그 쪽에 끼고싶어서 주변에 있을테고
    나머지 셋은 그걸 즐기거나 끼워줄까말까 약이나 올릴 거 같은데요

    아님 그냥 안 나가시면 안되나요

  • 5. 우짜까나
    '15.11.3 10:13 AM (61.101.xxx.64)

    전 아이유치원같은반 2년동안 그런애 때문에 힘들었던기억나네요 정말 서늘하도록 영악하더라구요
    그 엄마랑 친했지만 아이들은 같이 못놀도록 신경썼어요
    따돌렸다 자기 필요할땐 이용하고 앞에두고 귓속말하기 기본. 아줌마랑 얘기좀 하자 하면 못들은척 뛰어가버리고
    아직도 그애 생각하면 소름돋아요
    서로 다른지방으로가면서 헤어졌지만 간간이 소식듣는데
    이제 초등1학년 그리도 엄마속썩이며 아직도 그런다네요
    그집은 부모가 싸울때 경찰오고할만큼 부부사이가 안좋았어요
    그런애 또 만나면 저는 아예 어울리지말라 할거에요
    자존감도둑이더라구요

  • 6. 떼버리세요..
    '15.11.3 10:17 AM (211.46.xxx.253) - 삭제된댓글

    정말 영악 그 자체인 아이들 있어요... 그냥 떼어놓으세요. 도움 안되요..

    왕따은따 가해자였던 애들.. 지들 생각엔 멋있어보이겠지만
    나중에 보니 피해자들 이상으로 형편없이 사는 경우 많더군요.

  • 7. 원글
    '15.11.3 10:46 AM (98.121.xxx.227)

    고마와요.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하고 싶었거든요. 그 모임 사람에게 말하는게 젤 의미있지만 그럴 수 없었죠. 사태발발 및 파악에 두달 걸렸어요. 이제는 입장정리가 되었고 제 아이도 놀고싶은 마음보다 그 애가 얼마나 나쁜 행동을 하는 아이인지에 대한 생각이 더 커졌죠. 슬프지만 어린아이가 악하다고 결론 냈네요. 일관적인 조언대로 거리두기 아이가 상황을 인지해야 감정적으로 약해지지 않게 해야죠. 정말 어린 아이 놓고 부들부들 하는 제가 우스웠지만 사실 그랬구요. 좋은 인생 숙제 하나 한다고 쳐야죠. 그 모임에는 다른 친구도 있어요. 아이가 끼고 싶어하는 맘이 있어 힘들었는데 이제는 생각이 그건 아닌가를 수렴되는 진정 국면으로 갑니다. 답해주셔서 고마와요.

  • 8. 원글
    '15.11.3 10:47 AM (98.121.xxx.227)

    그건 아닌걸로 수렴되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419 두달된 강아지가 사료,물,약,통조림...다 거부해요 ㅠㅠ 3 푸들맘 2015/11/26 1,421
503418 전세가와 매매가가 얼마 차이 나지 않는데 자발적 반전세로 가야할.. 11 곧 재계약... 2015/11/26 2,577
503417 남편 요로감염걸리면 배우자도 검사해봐야하나요? 3 2015/11/26 1,415
503416 한 집에서 두 종교를 믿으면 안된다? 10 종교 2015/11/26 2,252
503415 좋은대학??.. 과 장학생.. 어떤게 나은가요?? 18 .. 2015/11/26 2,014
503414 다르게 온 코트 8 2015/11/26 1,658
503413 아기가 엄마를 알아보는 시기가 언제에요~? 6 엄마 2015/11/26 10,016
503412 오늘 조ㅅ일보기사에 검지보다 약지가 길수록 아들 확률 높아진다고.. 9 첫 눈 2015/11/26 1,765
503411 제주날씨궁금해요 오후에갑니다 4 지나가요 2015/11/26 673
503410 cms 초등 보내시는 분들께 질문드려요 8 a 2015/11/26 3,301
503409 시어머니 임플란트 때문에.... 2 치아 2015/11/26 1,392
503408 아래 자궁경부암 글 보고 궁금해서 쓰는데요. 48 .... 2015/11/26 5,851
503407 60대 후반이신데 실비보험 가입 가능할까요? 5 보험 2015/11/26 1,207
503406 이제 40인데요 3 Pppo 2015/11/26 1,396
503405 5천만원 정도를 1년간 넣어둘 금융상품 9 .... 2015/11/26 3,050
503404 물대포 맞은 구급차 탄 학생 '조준사격이 맞다' 4 살인물대포 2015/11/26 1,093
503403 대학교 선택 질문입니다. 13 정시원서 2015/11/26 2,493
503402 양천구 신정동 다나 현대의원 다니분들 6 만정 2015/11/26 4,213
503401 2015년 11월 2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11/26 428
503400 극소수만 복면쓰고 시위하지요. 3 백남기테러 2015/11/26 597
503399 자궁경부암 백신도 궁금합니다. 7 베이 2015/11/26 1,626
503398 오사카 /화장품 질문요 6 클렌징필요 2015/11/26 1,441
503397 머리 좋은 남자랑 대화하는 게 지나치게 좋은 저 비정상인가요??.. 20 ㅇㅇ 2015/11/26 6,781
503396 4-5년 후에 집이 안팔릴까 너무 걱정이에요 12 ... 2015/11/26 4,961
503395 윤정수는 파산했다면서 왜 계속 큰집에 살까요? 13 .. 2015/11/26 27,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