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옆 회사에서 저희빌라에 주차를 해요

... 조회수 : 4,139
작성일 : 2015-11-03 08:50:37

저희 빌라 차공간이 2중주차로 선이 그여져있고 몇대 주차를 못해요

입주자들도 다 주차를 못할정도로 협소한데

빌라옆 작은회사에서 자기네들 주차공간이 적으니

마치 전용주차장처럼 저희주차장을 쓰는겁니다

심지어 회사방문객도 주차하는듯요..

주차도 2중 주차선 뒷쪽은 비워놓고 앞쪽에 주차를 한다던지

통로를 막아놓는다던지 막무가내고

차빼달라고 전화하면 아예 안받거나 오히려 뻔뻔하게 굴더라구요

출퇴근시 차가 나가고 들어올때 꼭 그쪽차 연락처에 전화해야 할정도예요

그회사에다 직접가서 말하고 싶지만 제가가면 코방귀도 안뀔꺼같고

이런건 어디다가 민원을 넣야하는지요


다른 입주자들은 가만히 있냐?

여긴 젊은이들이 사는 원룸위주라 각자 지내는 분위기라

의견모아 어떤행동을 할만한 분위기가 아니구요

입주자 외 무단주차시 견인조치 하겠다고 주차장에 표시했지만

그건 소용없구요.


IP : 218.234.xxx.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3 9:07 AM (121.141.xxx.230)

    끈끈이 주차딱지를 앞창 정면에 붙이시는건 어떤가요????

  • 2. ........
    '15.11.3 9:09 AM (110.47.xxx.162)

    구청 교통과에 물어보세요.

  • 3.
    '15.11.3 9:10 AM (14.52.xxx.6)

    저희도 그랬어요. 아 생각만 해도 빡쳐..하루는 제가 낮에 집에 잠깐 볼 일이 있어 집에 왔더니 저희집 전용주차장에 차가 떡. 전화해도 안 나와서 그 앞에 잠깐 세우고 집에 들어갔나 나왔는데 주차위반딱지 붙어 있더라고요. 저희는 세입자였고 계약 시 주인과 전용주차장 얘기를 분명히 하고 들어왔었는데 1층 사무실 사람들이 그래서..지금 같으면 그 사무실 들어가서 드러누웠어야 하는데 분이 안 풀려요. 좋게 좋게 말했더니..주민센터 등에 물어보시고 본보기로 견인차 부를 듯.

  • 4. 고리?
    '15.11.3 9:13 AM (113.199.xxx.106) - 삭제된댓글

    고리로된 차단줄 사다가 걸어놓으셔봐요
    어지간 하면 그거 걷어놓고 주차 안하던데

    주변에 인심 사납다 얘긴 들을수 있지만
    차 나가야 하는데 안빼주면 열받잖아요

  • 5. jipol
    '15.11.3 9:26 AM (216.40.xxx.149)

    걍 바로 견인차 부르세요.

  • 6. ..
    '15.11.3 9:27 AM (112.150.xxx.50)

    구청이나 이런데 신고해서 바로 견인하라 하세요.
    한두번도 아니고 저같음 바로 조치 했을 것 같아요.

  • 7. ...
    '15.11.3 9:27 AM (223.62.xxx.95)

    견인차부르세요.
    한번 실려가면 한 20드니까

  • 8. ...
    '15.11.3 9:31 AM (218.234.xxx.2)

    구청에 전화해보니 도로가 아닌 사측주차구역의 일은 자기관할이 아니라고 하네요
    견인을 하더라도 견인업체에다 제가 견인비지불해야 되구요
    알아서 해결하라는식의 말밖엔 없더라구요
    아 정말 답답하네요

  • 9. 회사차앞에
    '15.11.3 9:55 AM (115.41.xxx.221)

    하루만 주차해놓으세요.
    담쌓고 문만들어서 못나가고 못들어가게 해놔야 정신차릴듯해요.

    예의를 지키는 않는것들은 예의를 지킬 필요가 없어요.
    인심 사납다하지만 인심사납게 만든게 누군지 물어보세요.

  • 10. ...
    '15.11.3 10:09 AM (218.234.xxx.2)

    윗님 자기들차 앞에 못대게 뒤에 비워두고 자리차지 하니 문제죠
    자기차를 뒤에 대놓면 자기들 나갈때 앞차에 전화를 해야하니
    일부러 두자리에 한대만 떡하니 대놓고 튀어버리는거죠 ㅠ
    저 병나겠어요 주차때문에..

  • 11. ...
    '15.11.3 10:17 AM (223.62.xxx.212) - 삭제된댓글

    저희 빌라는 그래서 주차장 차단기 설치했어요
    각집당 10만원씩 내서요

  • 12.
    '15.11.3 10:24 AM (203.254.xxx.88)

    주차금지판인데 바닥에 자물쇠 걸어서 세워두는 거 본 거 같아요 사유지에 막가파로 주차하는 인간들 많죠
    그것도 안 되면 시간당 주차비받고 아예 영업을 하는 건 어떨까요?

  • 13. 아이고
    '15.11.3 10:54 AM (14.63.xxx.157)

    이 놈의 주차 주차
    저희 집도 앞에 술집 생겨서 주차장 문 앞에다 대놓고
    초딩 도덕 시간에 주차 매너라도 배워야할 판이어요

  • 14. ...
    '15.11.3 11:03 AM (218.234.xxx.2)

    정말 이놈의 주차 주차 네요
    분노가 치밀정도예요

  • 15. ...
    '15.11.3 12:40 PM (211.201.xxx.161)

    저희경우는 조금 다르긴 한데 직접 차주에게 견인차불렀다고 문자를 넣었더니 전화 몇 번씩이나 안받고 무시하던 사람이 놀라서 뛰어나와 차를 빼던데요.
    여러번 그렇게해도 안되면 주차비 받을꺼라고 하면 좀 달라져요.

  • 16. 법적으로
    '15.11.3 1:35 PM (1.221.xxx.165)

    처벌 불가합니다.
    그러나 세상사,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주차금지 스티커있지요?
    그거 효과 좋아요.
    개인 비용이 좀 들기는 하지만
    끈끈이 엄청 강한 녀석으로다가 사다가 운전석 쪽에 붙이세요.
    빌라에 옆 건물 사무실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스티커 부착 할 예정이라 알리시고
    주민들 입 맞추신 후
    옆 사무실 주차 차량 중 상습범 차량에 부착하는 겁니다.
    (언제부터 빌라 등록되어 있지 않은 외부차량에 대한
    스티커 발부 예정이다)라고 고지하신후 걍 붙이세요.
    조수석에 붙이면 신경도 안 쓰는 사람들 있어요.
    그러니까 운전석에 똭~!!!
    매일 붙이세요. 그러면 안 합니다.
    빌라 주차장이 사유지라 구청 견인이 안 된다는 거 알고 그러는거에요.

  • 17. 궁금
    '15.11.3 3:02 PM (222.99.xxx.103)

    윗님, 개인이 타인소유차에
    스티커 부착해도 법적으로
    문제되지 않는건가요?

  • 18. 그회사에
    '15.11.3 3:05 PM (211.210.xxx.30)

    이야기 해서 일정 부분 주차료를 받으세요.
    한 구획당 월 12만원이나 두개 주면서 20만원 뭐 그런식으로요.
    그래서 아에 할당을 해 놓으면 서로 깔끔하거든요.
    더 비싸게 받아도 되고요. 그래서 그걸로 청소비로 사용하던가 해서 관리비를 줄이면 입주민들 민원이 줄어들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1312 5학년 아들래미 ㅠ 1 2015/11/17 1,252
501311 급체한 후 우황청심원 주는 약국 5 질문 2015/11/17 2,967
501310 35넘어가니 성욕이 전혀 없어지네요~~ 9 ㅇㅇ 2015/11/17 5,933
501309 이쯤되면 살인경찰이네요 2 .. 2015/11/17 823
501308 서울10평대 아파트추천 부탁드려요 9 2015/11/17 3,970
501307 편의점 김혜자 도시락 먹을만 하네요 25 맛있다 2015/11/17 6,902
501306 생강조청 만들려고 하는데 시판하는 조청으로 해도 될까요? 1 ^^ 2015/11/17 1,059
501305 기관지 쪽 명의는 어디 계신가요? 1 기관지 2015/11/17 1,559
501304 아들러 심리학 공부하신분 계세요? 5 급준 2015/11/17 2,003
501303 홈쇼핑에 나오는 쿠쿠공기청정기는 어떨까요? 쓰시는 분~~ 2 혹하는중 2015/11/17 1,216
501302 나를 짝사랑... 다른분과 연애할때.. 6 .. 2015/11/17 2,716
501301 알리앙스 프랑세즈 40대도 많이 다니나요? 49 2015/11/17 2,333
501300 일반안과에서 색신검사 할 수 있나요? .. 2015/11/17 691
501299 독일인 친구 출산선물 뭐가 좋을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6 궁금 2015/11/17 1,256
501298 공부 잘하는 여자들이 너무 부러워요 20 xzxz 2015/11/17 12,219
501297 마그네슘 추천 좀 해주세요 2 포포 2015/11/17 1,970
501296 왼쪽 어금니로 마른 오징어을 못 씹겠네요. 1 오복 2015/11/17 1,010
501295 맛이야 있겠지만 텁텁할까봐 걱정 돼서요 4 천연조미료 2015/11/17 1,266
501294 초3 아이 뱃속에 가스가 너무 차는데요 12 소고기 2015/11/17 4,234
501293 생리 5월부터 안했는데요.. 3 111 2015/11/17 1,731
501292 결혼하면 서로 원초적인 모습 어떻게 감당하나요? 49 내눈에콩깍지.. 2015/11/17 16,385
501291 빡치는것도 멋있는 손석희님 ㅋㅋ 48 ㅇㅇ 2015/11/17 4,746
501290 ‘여혐혐’ 메갈리아, 행동하는 페미니즘 가능할까 19 맨스플레인 2015/11/17 2,543
501289 물대포에 맞아 사경을 헤매시는 백남기 어르신의 자제분 친구가 쓴.. 15 새벽2 2015/11/17 2,403
501288 이과생인데 좀 봐주세요 9 답답 2015/11/17 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