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제 인생에서 바닥을 치고 있습니다. 솔직히 희망이 보이지않아요. 지인에게 징징대는 것도 힘이 있고 실오라기같은 희망이 있어야 가능한듯해요. 아무도 안 만나고 연락도 안하고 지낸답니다.
무표정한 얼굴로 거리를 다녀요. 집 앞을 나서면 어디로 가야하나 멍하게 있다 아무 생각없이 걸어요.
계속 이렇게 살면 안될 것 같아요.
반짝이는 눈, 생기있던 저는 이미 화석이 되어버렸네요.
그래도 웃는 얼굴로 살고싶어요. 우울한 얼굴로 지내고 싶지않아요. 누가 부르면 웃는 얼굴로 대답하고싶고 미소를 머금고 싶어요. 좋은 생각 떠올릴 기운도 없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웃는 얼굴 만들기
생각바꾸기 조회수 : 1,739
작성일 : 2015-11-03 03:36:46
IP : 123.109.xxx.5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벌써
'15.11.3 5:44 AM (221.164.xxx.184)시작하신걸요.
한번 웃으세요. 스마일!
아름다운 분이실듯 합니다.
건강하면 더 좋아보이더군요.
잘 드시고 건강챙기세요.2. '''
'15.11.3 9:10 AM (117.111.xxx.72)바닥쳤으니 이제 튕겨 올라올 일만 남았네요. 기운 내세요. 마음을 추스리고 힘든일 다른 면에서 바라보면서 맘 다잡으시면 일단 기운이 날겁니다. 미소 머금은 얼굴 예쁘실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96253 | 이곳에서 구스토퍼를 알고 18 | 고민 | 2015/11/03 | 4,656 |
496252 | 출산 후 체력이 많이 떨어졌는데요 어떻게 하면 좋아질까요? 4 | 7개월 | 2015/11/03 | 1,203 |
496251 | 9세 남아 골프..궁금해요 9 | 골프 | 2015/11/03 | 1,033 |
496250 | 국정교과서 관련 질문하나만 할게요 13 | 죄송ㅜ | 2015/11/03 | 872 |
496249 | 인간 관계를 지속 한다는게 참 힘든거 3 | 같아요 | 2015/11/03 | 2,361 |
496248 | 빨래 건조기때문에 고민이에요 2 | cc | 2015/11/03 | 1,473 |
496247 | 단시간에 회화 늘리는방법 알려주세요 6 | 유투 | 2015/11/03 | 1,946 |
496246 | 노조가 역공을 맞는 군요 | 음 | 2015/11/03 | 783 |
496245 | 여자 아이들 친구 관계 (펑) 7 | 놀랜엄마 | 2015/11/03 | 1,302 |
496244 | 사주봤어요 1 | 사주 | 2015/11/03 | 1,120 |
496243 | 단순히 좀 느린아이일까요? 봐주세요. 22 | ... | 2015/11/03 | 3,292 |
496242 | 제사에 도라지는 볶아서 올리는 건가요? 7 | 제사 | 2015/11/03 | 1,114 |
496241 | 남편 양복 속에 입을 조끼 추천해주세요 5 | 양복 | 2015/11/03 | 1,051 |
496240 | 바닥재 강화마루가 단점이 많나요? 8 | . . | 2015/11/03 | 6,032 |
496239 | ytn 새정연 박수현의원 3 | …… | 2015/11/03 | 670 |
496238 | 지난주에 고려대학교에서 새로 내놓은 입시안요.. 4 | .. | 2015/11/03 | 1,619 |
496237 | 감사합니다 .. 2 | 반전세 | 2015/11/03 | 1,581 |
496236 | 옷 정리 하다가 기가 막히고 화가 납니다 49 | 어휴 | 2015/11/03 | 26,425 |
496235 | 진짜 어중이떠중이 개나소나 다바람피네요 11 | 빙신 | 2015/11/03 | 5,003 |
496234 | 방광염 17 | 속이 썩어요.. | 2015/11/03 | 3,537 |
496233 | 손석희, 도올 김용옥 대담 풀영상 '역사는 다양한 관점 필요'.. 3 | 인터뷰 | 2015/11/03 | 1,021 |
496232 | 동창모임 경조사 8 | 나마야 | 2015/11/03 | 1,952 |
496231 | 이틀 앞당겨…국정화 고시 오늘 강행 3 | 세우실 | 2015/11/03 | 832 |
496230 | 둘째 유치원 보내고 오는 길 3 | ... | 2015/11/03 | 1,104 |
496229 | 집때문에 속상해요. 4 | .. | 2015/11/03 |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