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초등2학년 여아가 제 딸(초등1학년)한테 너네 아빠가 이상하게
생겨서 가까이 안가고 멀찍이서 있어야겠다고 했다네요
남편은 키가 160정도 되고 좀 많이 동안인데
아이들에게 나쁜 인상 주는 사람도 아니고요
정말 자상해서 아이들을 잘 대해줘요
너무 기분이 상해서 화가 나네요
학원같이 다니는 아이가 면전에 대고
너네 아빠 이상하게 생겼다라고 하는 게 정상이고 괜찮은 건가요
올해 초등 입학시키고 좀 놀라운 아이들 많이 보네요
기본 예의가 너무 없고
자유분방하다는 정도로 볼 수 있나요?
이 정도가 정상인지 정말 같이 어울리지 말라고 하고 싶은 아이들 천지에요
요즘 제가 이상한지 애들이 이상한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