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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주정하는 남친이랑 헤어졌어요.. 힘듭니다.

.. 조회수 : 7,368
작성일 : 2015-11-02 22:29:36
얼마전 여기에 글도 올렸죠..

다른거 다 좋고 맞는데.. 술만 마시면 무서워진다고 ㅠ

갈수록 목소리가 커지고 시비 거는 말이 많아지고

어제는 테이블위의 유리잔 쓸어내리며

사람들 다 보는데도 소리 지르길래...

이젠 진짜 안되겠다 싶어. 이별을 고했네요..


술만 깨면 완전 엄친남처럼 변해. 지금도

미안하다고 사정사정하지만..

저 지금 미칠듯이 마음 다잡고 있어요.

전화도 계속 와요..

흐르는 눈물이 멈출줄 모르겠어요..


저 잘했다고 위로 해주세요.. 힘을 주세요...

ㅠㅜㅜㅜㅠ
IP : 125.130.xxx.249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15.11.2 10:30 PM (216.40.xxx.149)

    저 그 글 기억나요.
    울긴 왜울어요.

    제 대학동기도 그 케이스인데 걘 결혼했어요.
    아주 죽지못해 살아요.

  • 2. 잘하셨어요.
    '15.11.2 10:31 PM (218.238.xxx.102) - 삭제된댓글

    그 남자랑 결혼하면 살림 때려부숩니다.

  • 3. ...
    '15.11.2 10:32 PM (115.41.xxx.165)

    술버릇...그 사람 본인이 죽어야 고칩니다.잘 하셨어요..더 붙잡고 있어봤자 님만 세월 낭비 입니다

  • 4. 라임앤바질
    '15.11.2 10:33 PM (115.161.xxx.177)

    조상이 도왔네요.
    축하드려요.

  • 5. 지금은 슬프지만
    '15.11.2 10:35 PM (1.241.xxx.136)

    지금은 슬프지만 결혼하면 지긋지긋해져요. 잘 헤어지셨어요.

  • 6. 아버지가
    '15.11.2 10:47 PM (94.8.xxx.204)

    술만 안마시면 참 좋은 분이셨는데
    술 때문에 저희 삼남매는 지옥같은 유년기에 대한 기억이 있죠..
    술이라면 저희 모두 진저리 칩니다.
    헤어진 건 백번 잘하신거예요

  • 7. 헤어져야죠
    '15.11.2 10:48 PM (116.40.xxx.17)

    주사는 정말 답이 없어요.
    결혼 전에 알아서 정말 다행이어요.
    잘 헤어지셨어요. 진심.

  • 8. 성인되고나선
    '15.11.2 10:49 PM (94.8.xxx.204)

    아버지가 툭하면
    본인이 잘못한게 뭐있냐고 식구들한테 소리치면서
    술 좀 마신게 죄냐 하는데
    그럴때 마다 정말 '술 마시고 가족들한테 주폭 짓 한 건 죄예요'라고 대꾸 해주고 싶었어요

  • 9. ㅡㅡ
    '15.11.2 10:50 PM (211.232.xxx.2)

    추카추카
    잘하셨어요.그버릇 죽을때까지 못고쳐요.
    조상이 도왔네요.

  • 10. 결혼은
    '15.11.2 10:51 PM (119.67.xxx.187)

    상황이 좋을때 모습보다 주사를. 비롯. 홰낼때. 여자가 위기일때. 나오는. 태도를 보고 판단해야하죠!! 연애할때 간이라도 뻬줄듯이 잘해주고 육체적인 접촉에서 여자들이 대개 속아 넘어가거든요!!그런점에서 원글님은 인생의. 수렁으로 갈수 있는 위험요소. 하나 제거했다고 위로하세요!!잘하셨어요!!
    아무리 스펙 좋고 다 갖췄어도 아닌건 아닌 겁니다!!
    내딸 조카같아서도 칭찬해쥤을겁니다!!

  • 11. 힘들 일이 아니라
    '15.11.2 11:00 PM (124.49.xxx.92)

    인생 구하셨어요.
    저희 아버지 주사에 길바닥에서 밤새고 학교간 날들..
    그 주사에 직장은 제대로 다닐 수 있겠어요?
    뻑하면 짤려 저희 엄마 평생 허드렛일..
    예나 지금이나 아버지 빨리 돌아가시는게
    늘 소원이에요.
    그런 삶에서 자신과 자식들을 구한거에요.
    미련 둘 일이 아니라
    결혼 전에 본색 드러내주어 감사할 일입니다.

  • 12. ㅅㅈ
    '15.11.2 11:10 PM (223.62.xxx.90) - 삭제된댓글

    토닥토닥.. 잘 헤어졌어요 백번천번.

  • 13. 왜요
    '15.11.2 11:14 PM (119.71.xxx.61) - 삭제된댓글

    기뻐서 우는거예요?
    조상이 돌봐줬다싶어 더 감동인가요
    등짝 철썩 때려드립니다
    정신 바짝차려욧

  • 14. 정말
    '15.11.2 11:15 PM (1.237.xxx.224)

    잘 하셨어요.
    주사심한 친정 아버지덕에 중학교때부터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컸습니다.
    그런 사람과 결혼 하는건 님뿐만이 아니라 자식까지 불행하게 만드는 길입니다.
    전화 차단해버리고 받지 마시고 행복을위해 이 이별은 잊어버리세요.

  • 15. 시간이 흐른후에
    '15.11.2 11:16 PM (180.69.xxx.218)

    본인 스스로를 칭찬하게 될 겁니다 어설픈 감정에 사로잡히지 마세요

  • 16. 여기에
    '15.11.2 11:18 PM (119.194.xxx.182)

    아줌마들이 대동단결해서 말할때는 이유가 있어요.
    삶의 연륜이에요. 뒤돌아보시는 순간 피눈물이 기다립니다.
    냅다 뛰셔야해요.

  • 17. ...
    '15.11.2 11:34 PM (119.71.xxx.61) - 삭제된댓글

    그리고 앞으로 처신잘하세요
    사랑이 거부당할때 분노로 변하니까
    단둘이 만나는 일 없도록하세요
    특히 밀폐된 공간
    차안 집안 그런곳이요
    만나도 사람들 많은 개방된 곳에서 만나요

  • 18. 마자요
    '15.11.2 11:45 PM (116.36.xxx.82)

    윗님 말대로 한동안 조심하세요. 그런사람들 변하면 정말 무서워요.
    말이 좋아 사랑이지... 한동안 조심하세요.

  • 19. 부럽습니다!!!!!!!!!!!!!
    '15.11.2 11:53 PM (203.226.xxx.24)

    애 둘 아빠만 아니었으면 술퍼먹고 길바닥에 누워자는 남편 진작에 갖다버렸어요!!!
    진심 눈물나도록 부럽고 또 부럽습니다!!!!!!!

  • 20. ᆢ힘내셔요
    '15.11.2 11:53 PM (203.226.xxx.109)

    원글님 정말 좋은 기회예요
    맘 굳게 먹고 딱 관계 끊으시길ᆢ.
    평생 술과 못 헤어질 남자예요.

    윗분들이 다 좋은 얘기해주셨지만
    ~술주정 남자랑 30여년 살아보니
    결론은
    ᆢ그런 상대랑 결혼생활하면 그후는 불행의 지름길~
    제대로 엉망진창ᆢ인생을 살수도 있을거예요
    정말 결혼 말리고 싶네요ᆢ
    ᆢ흔들리지 마시길

  • 21. 조작국가
    '15.11.3 12:13 AM (182.216.xxx.114)

    잘 하신 듯 합니다.

    누가 그래요.

    주사를 끊는 것은 혀를 끊는 것보다 어렵다구요...

    언젠가 어디선가 그 주사를 끊는 계기가 있어야죠. 다만 님은 아니라는 거...

  • 22. 오늘을 기억하세요
    '15.11.3 12:28 AM (98.253.xxx.150)

    인생 일대 가장 기쁜 날이라고.. 하늘의 축복을 받으셨습니다. 당분간 그 남자 조심하세요.

  • 23. ..
    '15.11.3 12:50 AM (110.70.xxx.164) - 삭제된댓글

    결혼후 자기여자 되고나면 패겠는데요,?

    그리고 조심하세요

    집앞에술먹고 찾아올 수도 있어요.
    살인사건 날까 겁나네
    술먹으면난폭해지고자제력을 잃으니

  • 24. 제 시동생
    '15.11.3 1:14 AM (218.53.xxx.92)

    결국은 술먹고 칼들고 동서 찔렀습니다
    작은 상처였긴 하지만
    첨부터 그정돈 아니었죠
    그 일로 이혼했습니다
    술 안먹었을땐 참 스마트한 남편이었지만
    지금 생각해도 동서가 참 결단을 잘 내린거 같아요

  • 25. ggbe
    '15.11.3 2:00 AM (222.112.xxx.65)

    매일 술마시는 남편 둔 저는 항상 우울해요
    애들도 아빠를 피하네요..마음 약해지마세요!!!!!

  • 26. 진짜로...
    '15.11.3 2:14 AM (59.1.xxx.124)

    남편은요, 나만 감당하면 되는 사람이 아닙니다.
    결국은 내 아이들이 감당해야해요.
    원글님이나 원글님 남편이 원글님의 자녀들보다 먼저 죽겠죠. 결국 부모가 죽을때까지 부모의 단점을 자식들이 감내하고 이겨내야하는 겁니다. 부모가 장점이 많은 사람이면 모르겠지만, 단점이 많으면, 그거 자식들에게 엄청난 짐이예요.
    원글님이 오래 살아서 남편 죽을때까지 방패막이 되어주고 아이들에게 치유를 해줄 수 있는 상황이면 좋겠지만 앞날은 모르는거죠. 남에게 폐가 될만한 심각한 단점을 가진 사람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선택하는것도 어쩌면 너무나 이기적인 일이예요.

  • 27. 정신 못 차렸네요;;
    '15.11.3 3:08 AM (211.178.xxx.196)

    그 꼴을 당하고도??

    무슨 꼴을 더 당해야 정신 차릴래요?

    내 동생이 그러면, 등짝 스매싱 날리고

    전화기 뺐고, 집에 가둬두고, 그 주정뱅이한테

    한번만 전화 더 걸면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하겠어요.

  • 28. 그 남자가 매달리는 건 당연
    '15.11.3 5:31 AM (72.219.xxx.68)

    그간 주사를 참아 온 원글님같은 호구를 찾기가 얼마나 힘들겠어요.
    원글님은 그동안 앞으로 나아지겠지..하는 희망으로 고문받으셨으리라고 봐요.

    이 고비 못 넘기고, 그 남자에게 돌아가면 절대 안됩니다.
    그 남자가 붙잡을때마다, 무덤으로 같이 끌고 들어 가려고 하는 귀신보듯 하세요.
    이 기회가 원글님이 도망갈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예요.
    꼭 붙잡으시길

  • 29. ....
    '15.11.3 5:45 AM (112.160.xxx.125) - 삭제된댓글

    주사라는것도, 자기의 본성 아니겠어요?
    평소엔 참 좋은 사람인데, 술만 먹으면 헐크로 변하는거, 좋은 사람 아닌데요?
    술 취해서 목소리 커지고, 말 많고, 노래 부르고, 잠 들고, 대충 이런 주사는 일반적이잖아요.
    술 취해서 폭력성향 나오고, 과격해지고, 위협하는거, 그거 그 사람 본성이예요.

  • 30. Bb
    '15.11.3 5:52 AM (221.157.xxx.41) - 삭제된댓글

    조심하세요. 그게 그사람 본성입니다. 술먹고 와서 해꼬지 할 수도 있어요. 결혼은 님에게 천운이 와서 막을 수 있는거라 생각하고요. 여기 게시판에 술로 감색해 보세요. 술먹고 폭력적 주사에 죽지 못해 사는 사람들이 어떤 글을 남기는지 말이죠. 다른 조건이 아무리 좋아도폭력성 주사를 가진 사람과의 결혼은 절대 안해야 합니다

  • 31. ㅇㅇ
    '15.11.3 6:27 AM (122.254.xxx.36)

    요즘 뉴스에 이별 통보뒤 사건이 많이 보도 되던데 사랑이 분노로 바뀌면 무슨일 저지럴지 모르니 당분간 조심 하시길

  • 32. 어른들이
    '15.11.3 9:17 AM (114.244.xxx.142)

    연애할때 술도 한번 먹여봐라 하는게 바로 그 주사 있나 없나 알아보라고 먹여보라는 거에요. 술먹으면 미친개되는 남자는 절대 결혼하면 안될 종자라구요.
    술/여자/도박 이 셋중 하나라도 있는 남자는 그저 조용히 덮고 피하는게 상수!

  • 33. 우리집에도
    '15.11.3 9:21 AM (61.82.xxx.93)

    그런 사람 있어요. 제가 늘 주사파라고 부르죠.
    결혼 전에 알아차리신 거 정말 축하드려요.
    진짜 못삽니다.
    이혼 시도 많이 했었어요.
    그러나 일단 결혼하고 나니 애들 걸리고 해서 못했죠.
    남편도 다른 면은 좋아요. 그러나 주사 그것은 정말 치명적입니다.
    잠깐 연애만 하다 끝날 게 아니고 결혼은 평생 가는 건데 절대 맘 약해지지 마세요.

  • 34.
    '15.11.3 9:30 AM (14.52.xxx.6)

    여기 댓글 복사해서 바이블처럼 읽어보셔야 할 듯. 저도 아는 언니가 조건 좋은 남자와 6개월만에 이혼 결정했는데 재판 걸고 약 1년 반 걸리더군요. 알고보니 남편이 알콜중독이었죠.

  • 35. 술이 문제가 아니고 주사가 문제예요.
    '15.11.3 10:07 AM (14.35.xxx.129)

    주사 없던 사람도 나이 들면 술 못 이겨서 주사해요.
    주사 있던 사람은 더하죠.
    주사 있는 부모... 자식에겐 독입니다.

  • 36. 참..
    '15.11.3 10:12 AM (222.107.xxx.181)

    그런 사람은 술을 끊어야 해요
    근데 절대 그러지 못해요
    우리나라는 술에 대해 관대하고
    주사에 대해 관대하기에
    문제라고 인식하지 못하거든요
    절대절대절대 결혼해서 안되는 사람 중 하나가
    저런 폭력적인 주사있는 사람이에요
    심해지면 심해졌지 나아질 가능성은 전혀 없어요

  • 37. 힘내요!
    '15.11.3 10:24 AM (59.9.xxx.12)

    잘하셨어요!!
    제가 님 친구면 도시락 싸들고 쫓아다니며 말리고 말려서 돌아눕게 만들거에요.
    절대 안되요.
    그런 주사 절대 못 버리구요, 그게 폭력으로 이어진다에 확신이 갑니다.

    원글님이 착하신 분 같아요.
    그래도 그런 남자 다시는 되돌아보는거 아니에요.

    원글님이 좋은 분이니 좋은 성품가진 남자를 꼭 만나게 되실 거에요.

  • 38. 절대 안되는 남자
    '15.11.3 11:00 AM (210.180.xxx.195)

    들이 몇 종류 있는데 그 중의 일순위가 알콜 중독 내지는 주사를 부리는 사람이에요.

    아내 뿐 아니라 자녀들을 피폐하게 만듭니다. 그런 남자는 백번이라도 끊어내야 합니다.

    울것도 없어요! 수렁에서 빠져나온 걸 축하해야합니다. 님 팔자가 앞으로 피려고 그런 남자랑 헤어진거에요.

  • 39. 절대 안되는 남자
    '15.11.3 11:01 AM (210.180.xxx.195)

    전화번호 삭제하고 수신 거부하세요. 절대로 뒤돌아보면 안되요.

  • 40. 비비
    '15.11.3 11:02 AM (223.62.xxx.15)

    원글님 글 읽었던 사람이여요
    근데 그 많은 댓글을 읽고도 여태 만나셨군요
    대책 안 서서 아가씨일세..
    이번에 안 헤어지면 담에 그놈이 꽃다발들고 님 무덤 찾아갈겁니다...

  • 41. 아이고
    '15.11.3 7:50 PM (223.33.xxx.191)

    잘하셨어요,
    뒤도 돌아보지 말고
    새로운 인연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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