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임돈

오라버니 조회수 : 940
작성일 : 2015-11-02 21:30:47

5년전부터 4남매의 모임돈을  여동생이 관리해왔어요     제 남편은 오빠인 입장이구요

5년내내 월 일정액씩 걷고 1번 어머님 병원비 내드리고  2번 모임하고  이런 저런 일로 한자리에 모이기는 힘들고 분위기도 별반좋지 않고 ..

문제는 월 일정액씩 꼬박꼬박 적립된거예요   내지 말자는 불만도 있었으나 누가 나서서 총대를 메긴 싫어했고..

5년이 지난 지금  핸폰으로 내역을 보내와서 보니  걷힌돈 ,몇번 지출한내역 현재  잔액  그리고 끝이에요  왜 통장 하나로 관리를 하지않고  이런 식으로 통보하냐고  했더니 남편이 화를 버럭 내는거예요  웬만큼 하라고...

천단위 가까운 돈을 (물론 처음부터 천단위는 아니었죠 )  메모쪽지 하나로 통과 시켜도 그냥 지나가도 되는건가요?

몇푼 안되는 이자이니 그냥 인정해주라는 식의 남편얘기를   100%는 이해못하는 제가 속좁은 인간인지..

이자가 중요한게 아니라 평소에 천원한장도 벌벌 떠는 시누이의 속성상  이렇게 하는 처사가 이해 안돼서요.. 


IP : 116.33.xxx.8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5.11.2 10:53 PM (211.232.xxx.2)

    총무를 돌아가면서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9251 suv의 시야확보 vs. 쎄단의 승차감 17 고민 2016/04/16 7,139
549250 위례 지금 사면 꼭대기인지 1 .... 2016/04/16 2,685
549249 그알 소름이네요. 22 .... 2016/04/16 8,128
549248 (그알)양우공조회와 국정원....... 5 ... 2016/04/16 2,119
549247 60인치 USHD TV로 usb 영화재생할때 화질이. . . ... 2016/04/16 928
549246 올해말~내년 3월 입주예정인 새 아파트 (서울) 4 이사 2016/04/16 1,897
549245 잘때 최소한의 옷만 5 ㅇㅇ 2016/04/16 2,931
549244 장염 나은지 몇 주 지났는데도 속이 안 좋아요. 6 . . 2016/04/16 1,317
549243 5살 아이 갑자기 시력이 안 좋아질 수도 있나요? 2 걱정 2016/04/16 2,000
549242 그것이 알고 싶다-국정원과 세월호 관계 나옵니다 49 아마 2016/04/16 2,960
549241 이 원단 이름 아시는분계세요? 2 ㅜㅜ 2016/04/16 1,133
549240 붓 뚜껑이 총칼보다 강했습니다. 3 꺾은붓 2016/04/16 1,563
549239 인테리어하면서 호갱노릇이네요. 데코타일 시공해보신분.. 9 호갱님 2016/04/16 7,453
549238 남자아이 고환이 아프다는데 경험있으신적 있나요? 16 걱정 2016/04/16 7,890
549237 그알 할 시간이네요 6 용서 2016/04/16 780
549236 회사 내 미친인간들 겪은 경험 나눠주세요 17 근로자 2016/04/16 4,085
549235 세탁하는법 알려주세요 1 겨울옷 2016/04/16 815
549234 무리해서 산 작은 구두.. 10 david 2016/04/16 3,412
549233 오늘 그것이 알고싶다 꼭 보세요. 세월호 의문 1 blueu 2016/04/16 1,070
549232 20년만에 찾은 노래 1 찾았다 2016/04/16 768
549231 서울시립미술관 주차장 주차 많이 힘든가요? 7 서소문 2016/04/16 8,844
549230 더민주 지도부가 세월호 행사에 안 가는 것은 4 %%% 2016/04/16 1,991
549229 헐~~카카오톡하는 중에 갑자기 페이스톡이... 페이스톡 2016/04/16 1,235
549228 마지막으로 만나는거 5 비밀 2016/04/16 1,293
549227 국영수는 좀하는데 암기에 약한 아이ㅠ 13 중딩 2016/04/16 2,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