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잔머리만 좋은 남자랑 사는것도 짜증나요

남편 조회수 : 2,722
작성일 : 2015-11-02 20:24:59
학벌은 그냥 그래요..직업도 대기업 다닌적없고..본인 말로는
밀려쓰는 실수로 수능 망쳤다해요..IQ는 140넘는다고하고..
집안 가난해서 깡시골에서 서울와서 소규모 직장 다니며 기획일 익히고 지금은 자기 사업해요..사업수완은 좋아서 힘든과정을 거쳐 결과를 만들어내긴해요..크게 버는 사람이라 월급쟁이 우습게 알고요..
근데 이사람이 어릴때부터 책은 많이 읽어서 박학다식하고 글빨 말빨도 좋아요..눈치도 빠르고 암튼 상당히 머리회전이 빨라요..그래서 어른들이 이뻐하죠..재력있는 어른들요..
문제는 저에게도 이래저래 직장생활 코치도 하고 심지어는 요리 레시피도 참견해요..근데 실패를 종종 하는데 그럴때마다 자기 잘못을 인정 안해요..자기 선택이나 판단이 절대적으로 항상 옳다 생각하고요..평소 제가 좀 우유부단한면이 있어서 남편 의견에 많이 휩쓸리는데요..가장 치명적인건 직장내 처세술에서 남편말 듣고 행동했다가
치명적인 낭패를 봤어요..저는 제 인생 많이 손해보게 되는거고요..근데 남편은 너가 벌면 얼마번다고 그만두고 집에 있는게 뭐가 나쁘냐 하면서..제가 일하는것 자체를 별거 아니게봐요..암튼 지나온 세월 남편 때문에 손해본거 생각하면 너무 짜증나요..지나고보니 가족,인간관계,일등등 옆에서 딴에는 절위한답시고 하는 잔머리 조언들이
절 망치고 있더라고요..이 남편 때문에 제 삶이 너무 외로워요..
IP : 211.204.xxx.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착각
    '15.11.2 8:28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본인을 망치는 게 왜 남편이라고 생각하나요.
    스스로 자신을 망치는 건데.
    남편 보고 배워요.

  • 2. 착각2
    '15.11.2 8:37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남편이 자기 기준에서 좋은 처세술이라 알려준다고
    그걸 꼭 곧이 곧대로 실행해야 돼요? 원글님 직장 상황에서 그게 통할지 아닐지는 원글님이 제일 잘 아니까 스스로 뭘 취하고 버릴지 판단하는 건 원글님 몫 아닌가요?
    어쨌거나 최종적으론 원글님의 몸으로 행한 일인데 왜 남편 탓을 하시는지.
    남편 조언을 듣기 전에 스스로 중심을 잡으시는 게 먼저 같아요.

  • 3. ;;;;;;;;
    '15.11.2 9:35 PM (183.101.xxx.243) - 삭제된댓글

    남편이 좋은 머리로 님 무시 안하고 이런 저런 처세 조언까지 해주는데 이게 왜 불평거리인지 남편탓 하지 마시고 판단은 본인 몫이죠.

  • 4.
    '15.11.3 2:26 PM (121.138.xxx.250)

    남편탓하지 마세요.
    원글님이 꼭두각시도 아니고.
    결국 최종의사결정자는 원글님이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8087 우리어머님은요.. 3 며느리 2015/11/03 1,286
498086 남편과 얘기하면 스트레스풀리는분들..? 49 2015/11/03 2,229
498085 디올 파운데이션 색상 편했나요? 파데 2015/11/03 1,326
498084 한달 반 사이 딸 아이 몸무게가 4kg늘었어요 7 태양 2015/11/03 3,047
498083 애플파이 맛있는 집... 1 먹고싶다.... 2015/11/03 1,168
498082 외국인들도 혀를 차네요. 6 궁금이 2015/11/03 2,768
498081 지현우 올드미스 다이어리 질문이요 16 ㅇㅇ 2015/11/03 2,604
498080 중3 아들이 유럽여행을 너무가고싶어해요ㅠ 13 고민고민 2015/11/03 4,325
498079 코코넛오일하고 코코넛밀크랑.다른가요? 49 ... 2015/11/03 2,452
498078 황교안총리와 접시꽃당신 새정치연합 도종환의원간의 검정교과서공방.. 2 집배원 2015/11/03 1,116
498077 극동방송 들으시는분.. 1 혼란스럽다 2015/11/03 802
498076 "역사 학자 적대시, 연산군 이후 최고" 1 샬랄라 2015/11/03 841
498075 요즘 서울 날씨가 어떤가요? 2 hhh 2015/11/03 780
498074 24평 아파트 분양 받으려는데 확장을 해야하나요? 22 ... 2015/11/03 4,963
498073 와 진짜 빡치네요. 국정찬성이 5천에서 주말사이 15만건으로 5 국정반대 2015/11/03 2,042
498072 쓰레기 거위 이불 판매 홈쇼핑.. 6 ..... 2015/11/03 4,535
498071 초1여아 평영하면 반신수영복 사줘야 하나요? 9 고민 2015/11/03 2,777
498070 애들책 어디서 파시나요? 2 애들책 2015/11/03 973
498069 코스트코 양념소불고기 집에서 양념 더 추가할까요? 1 콩새 2015/11/03 1,130
498068 일본의 간호사는 안하겠다! 여성독립운동가 박자혜 1 참맛 2015/11/03 739
498067 중국어 무료로 배울수 있는 싸이트 부탁드려요 8 에버러닝 2015/11/03 3,227
498066 사춘기 여자아이 제모 어떻게 해결하나요 2 2015/11/03 2,587
498065 박근혜·김무성·황우여·황교안·김정배, 똑똑히 기억하겠다 8 샬랄라 2015/11/03 1,095
498064 운동하면 불면증 와요 다른분들도 그러신가요 ㅠ.ㅠ 7 운동아 ㅠ... 2015/11/03 4,189
498063 남초직장에서의 조언 기다립니다. 21 미생 2015/11/03 4,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