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 하고 되묻는 사람들

... 조회수 : 1,874
작성일 : 2015-11-02 20:04:40

애인 있어요, 보고 있어요.


거기 설리로 나오는 배우가 자주 그러곤 하는데 누군가 질문을 하면 눈을 동그랗게 뜨고 에? (예? 보다 에?에 가까움) 하고 물어요. 못 알아들어 그러는 게 아니라 그냥 습관인가봐요.


굉장히 듣기 싫고 거슬려요. 직장에서도 20대 초반 직원들이 종종 그래요. 처음에는 못 알아들어 그러나 했지만 그건 아니고, 그냥 놀랐다, 알겠다는 정도의 감정 표현인가봐요. 그런데 자주 듣다보니 짜증스러워요.


그냥 네, 알겠습니다, 혹은 한 번만 더 설명해주세요, 했으면 좋겠어요.

IP : 147.46.xxx.9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2 8:29 PM (182.213.xxx.248)

    거 귀가 어두울 수도있지 왜 기를 죽이고 그러세용~ ㅎ

  • 2. ㅇㅇ
    '15.11.2 8:43 PM (180.182.xxx.45)

    에는 몰라서 반문하거나 뜻밖의 반응ㅇㅔ 놀란거거나 에라고 할때는 놀라고 모르고 둘중하나이니 드라마에 빙의하지마시고 살살 다뤄주세요
    진짜 못된것들은 네 그런데요~~~하고 토달아요

  • 3. 그거요
    '15.11.2 8:44 PM (121.166.xxx.208) - 삭제된댓글

    누가 뭐라 하면 '저요?'하고 되묻는 습관 같은거요.
    정신과 의사가 자존감이 낮아서 그렇다고 했습니다.

  • 4. 제가
    '15.11.2 8:47 PM (14.52.xxx.171)

    제일 싫어하는 거요
    저요? 하고 되묻는거요
    단둘이 앉아서 저요,하는 사람은 뭐래요 정말....

  • 5. 저 요즘에...외국에서
    '15.11.2 9:53 PM (126.11.xxx.132)

    제가 요즘에 "에"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해요..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지금 외국에 있다 보니 현지어도 잘 통하지도 않고 내가 아는 상식(??)에 이해가 가지 않거나 할 때 "에" 라는 표현을 사용해요..

    한국에 있을때는 "에"라는 표현 사용 안 했는데..못 알아 들었을때 "예?"라는 표현은 했어요...

  • 6. ...
    '15.11.2 11:54 PM (194.230.xxx.129)

    전 반대로 내가 말을 너무 작게하나?? 하는 생각들었어요 ;; 원래 그렇게 습관적으로 말하는 사람도 있군요 ;

  • 7. 공부못하는
    '15.11.3 12:01 AM (180.230.xxx.43)

    애들이 자주그래요
    제가그랬어요

  • 8. 정신과 의사가
    '15.11.3 6:49 AM (110.70.xxx.158)

    에..?
    저요..? 라고 묻는 게 자존감이 없어서 그런 거 라구요?
    첨 알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8897 아들때문에 부글부글 죽겠어요 ㅜㅜ 9 에휴 2016/04/15 2,907
548896 근데 접는플랫 더럽지 않나요? 1 ff 2016/04/15 1,153
548895 제20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정당별 득표, 더민주 37.5% 1위.. 4 샬랄라 2016/04/15 944
548894 만약에 결혼할 사람이 1 2016/04/15 2,430
548893 6세 아이가 한말인데요.. 6 익명中 2016/04/15 2,738
548892 용인 어린이집 사망사고 너무 안타까워요.. 6 읽어주세요 2016/04/15 6,978
548891 호남 민심은 이겁니다. 34 ..... 2016/04/15 3,863
548890 나라를 팔아먹어도 새누리 33.5% 5 2016/04/15 1,087
548889 인제 기대돼네요 1 gg 2016/04/15 535
548888 김종인 욕하는 것 보니 역시 뒤통수 전문당 맞네요 16 참나 2016/04/15 1,692
548887 기본적인 도덕심도 없는 조.중.동 2 없애는방법이.. 2016/04/15 570
548886 고무나무식탁, 아카시아 원목 식탁 4 식탁 고민 2016/04/15 4,249
548885 갑자기 모르겠어요 이거 맞는 말인가요? 2 영어가 2016/04/15 539
548884 다시보기 사이트 좀 가르쳐주세요 1 ㅇㅇ 2016/04/15 2,175
548883 오늘 들은 빵터지는 얘기 3 ㅇㅇ 2016/04/15 3,740
548882 음란마귀 씌인날 7 .. 2016/04/15 3,544
548881 리모델링한 집 안나간다던 ...(비법대로 했더니 나갔음) 6 /// 2016/04/15 5,357
548880 평소에 복식호흡하세요? 2 .. 2016/04/15 1,286
548879 반신욕기 있는 집. 자주 사용하시나요? 2 반신욕 2016/04/15 1,653
548878 무서운 영화를 보고 나오니 힘드네요.. 9 힘들어요 2016/04/15 4,151
548877 성격이 서로 같아야 잘사는거죠 7 결혼 2016/04/15 2,192
548876 요즘 러그 까는 인테리어 유행이던데 먼지는 어떻게 해결하는것인지.. 7 ... 2016/04/15 3,978
548875 중학생 자녀두신 학부모님들만.. 11 2016/04/15 2,692
548874 김어준. 김용민. 이동형 이런 인간들은 정치평론 하지 말아야.... 23 .... 2016/04/15 3,889
548873 해법경시 5월에 있는것 문의드려요 2016/04/15 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