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자에 답 안하는 이유

이렇게 기분 바쁠수가 조회수 : 2,326
작성일 : 2015-11-02 19:46:01
같이 만나서 점심 먹으려고 얘기 오가다가
날짜 안맞아서
언제 그럼 다시 연락하기로 하고
제가 오늘 시간 괜찮으면 점심 어때?라고 문자했더니
답이 안오더라구요.그렇게 하루 이틀 지났을땐..바쁜가보다 했지요.그러다가 시간이 흘러흘러 

첨엔 기분도 나쁘기도 하고
그러다가 뭔일있나..걱정도 되고...
하는 중에...
카톡 바꿔가며 업데이트 하는 걸 알고는 
하.
이거 뭐.
안만나고 싶다는 얘긴거죠?알아들으라는 얘기겠죠?
그냥 뭐 바쁘다 라고 한마디도 못해주나요?
살다 이렇게 기분 나쁜적은 첨이에요.

지금 생각해보니
모두 자기 편할때 만났고.제가 돈내고
자기가 귀찮으면 문자 씹기 일쑤.핑계는 항상 전화기 안들고 나갔었다.문자 못봤다.전화기가 고장났다.
병신같이 왜 만나고 지내왔는지 모르겠네요.
정말 기분 그지같네요
동네 아줌마도 아니고 친구에요.


IP : 61.79.xxx.6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5.11.2 7:48 PM (218.235.xxx.111)

    참 기분 더럽겠네요.....

  • 2. 그러게요
    '15.11.2 7:56 PM (115.41.xxx.221)

    님도 뇌에서 삭제시켜버리세요.
    돈주고 밥사줘 사람대접 못받아
    님의 시간도 소중하답니다.

  • 3. 무시
    '15.11.2 8:06 PM (223.62.xxx.114)

    건너뛰세요. 님도

  • 4. 싸가지 없는 ㄴ
    '15.11.2 8:07 PM (223.62.xxx.114)

    입니다.
    감정이입되네요

  • 5. 아무리
    '15.11.2 8:07 PM (121.140.xxx.179) - 삭제된댓글

    오래된 친구라도 서로 예의는 지켜야죠.
    친구가 잡아 놓은 물고기도 아니고 그렇게 최소한의 성의와 배려가 없으면
    관계 유지하기 힘들어요. 저 같으면 그냥 정리합니다...

  • 6. 아무리
    '15.11.2 8:08 PM (121.140.xxx.179) - 삭제된댓글

    오래된 친구라도 서로 예의는 지켜야죠.
    친구가 잡아 놓은 물고기도 아니고 그렇게 최소한의 성의와 배려도 없으면
    관계 유지하기 힘들어요. 저 같으면 그냥 정리합니다...

  • 7. 아무리
    '15.11.2 8:09 PM (121.140.xxx.179)

    오래된 친구라도 서로 예의는 지켜야죠.
    친구가 잡아 놓은 물고기도 아니고 그렇게 최소한의 성의와 배려도 없으면
    관계 유지하기 힘들어요. 저 같으면 내 정신 건강을 위해서라도 그냥 정리합니다...

  • 8. ..
    '15.11.2 8:11 PM (118.139.xxx.223) - 삭제된댓글

    쓰레기 취급 당하지 마세요..

  • 9. @@
    '15.11.2 8:14 PM (114.200.xxx.14)

    남의 감정은 배려 안하는 인간 말종들
    쓰레기 일 뿐이니 님도 버리세요

  • 10. .....
    '15.11.3 3:38 PM (121.133.xxx.12)

    상대방에 대한 예의와 배려가 전혀 없는 사람~ 아웃 시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6434 월세계약 기존조건과 너무 달라요..동거남친도 있고 3 ㅁㅁ 2016/03/10 1,497
536433 세월앞에 장사 없다더니 4 충격 2016/03/10 2,317
536432 메일 온거 삭제 안하면 새로운 메일이 못 오나요? 메일 2016/03/10 713
536431 안철수 입 놀리는 것도 상상이상이네요. 23 웃겨 2016/03/10 3,822
536430 정청래의원 살리기 서명방 !! 19 나도야당 2016/03/10 1,158
536429 스킨푸드나 이니스프리 40세가 쓰기엔 별루인가요 8 화장품 2016/03/10 4,449
536428 치매 가능성이 있을까요? 증상좀 봐주셔요 7 ... 2016/03/10 2,387
536427 눈이 위에 달린 얼굴은 앞머리 있는게 날까요 없는게 날까요? 2 앞머리 2016/03/10 1,723
536426 cbs레인보우 방송...그립네요. 15 ,. 2016/03/10 3,329
536425 Auckland 에서 사거리신호등 고장 3 ... 2016/03/10 706
536424 ㅇㅇ 치과의원이라고 써있는데 전문의가 아닌가요?(좀 급함) 6 치과 2016/03/10 1,874
536423 표창원도 정청래 소식에 망연자실 6 2016/03/10 2,403
536422 길고양이가 너무 안먹어서 걱정되요 8 밥주는여자 .. 2016/03/10 987
536421 계 하면 안불안하세요? 3 .. 2016/03/10 836
536420 음식이 잘 끼는 치아 성형되나요? 2 치아성형 2016/03/10 950
536419 요즘 집을 알아보고있는데요... 5 고민... 2016/03/10 1,697
536418 지역맘 카페 황당사건 두건... 8 1212 2016/03/10 4,810
536417 아..면접만 보면 뚝뚝 떨어 지네요 5 ,,, 2016/03/10 2,024
536416 허언증 가진 동네 학부모,상대방법 알려주세요 6 pobin 2016/03/10 3,702
536415 당뇨,고혈압이 있는데 가입할 수 있는 보험이 있다고 하는데..가.. 23 보험질문 2016/03/10 1,974
536414 방송인들은 피부관리에 돈을 얼마나 쓰길래 7 궁금 2016/03/10 3,940
536413 진상엄마들로 난리네요. 5 .. 2016/03/10 2,446
536412 하이포크몰에서 돼지고기 주문해 보신 분 계신가요? fdhdhf.. 2016/03/10 859
536411 목주름 관리하는 방법 ... 2016/03/10 1,054
536410 정청래 아쉬워요. 트럼프처럼 시원했는데.. 14 제제 2016/03/10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