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자에 답 안하는 이유

이렇게 기분 바쁠수가 조회수 : 2,167
작성일 : 2015-11-02 19:46:01
같이 만나서 점심 먹으려고 얘기 오가다가
날짜 안맞아서
언제 그럼 다시 연락하기로 하고
제가 오늘 시간 괜찮으면 점심 어때?라고 문자했더니
답이 안오더라구요.그렇게 하루 이틀 지났을땐..바쁜가보다 했지요.그러다가 시간이 흘러흘러 

첨엔 기분도 나쁘기도 하고
그러다가 뭔일있나..걱정도 되고...
하는 중에...
카톡 바꿔가며 업데이트 하는 걸 알고는 
하.
이거 뭐.
안만나고 싶다는 얘긴거죠?알아들으라는 얘기겠죠?
그냥 뭐 바쁘다 라고 한마디도 못해주나요?
살다 이렇게 기분 나쁜적은 첨이에요.

지금 생각해보니
모두 자기 편할때 만났고.제가 돈내고
자기가 귀찮으면 문자 씹기 일쑤.핑계는 항상 전화기 안들고 나갔었다.문자 못봤다.전화기가 고장났다.
병신같이 왜 만나고 지내왔는지 모르겠네요.
정말 기분 그지같네요
동네 아줌마도 아니고 친구에요.


IP : 61.79.xxx.6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5.11.2 7:48 PM (218.235.xxx.111)

    참 기분 더럽겠네요.....

  • 2. 그러게요
    '15.11.2 7:56 PM (115.41.xxx.221)

    님도 뇌에서 삭제시켜버리세요.
    돈주고 밥사줘 사람대접 못받아
    님의 시간도 소중하답니다.

  • 3. 무시
    '15.11.2 8:06 PM (223.62.xxx.114)

    건너뛰세요. 님도

  • 4. 싸가지 없는 ㄴ
    '15.11.2 8:07 PM (223.62.xxx.114)

    입니다.
    감정이입되네요

  • 5. 아무리
    '15.11.2 8:07 PM (121.140.xxx.179) - 삭제된댓글

    오래된 친구라도 서로 예의는 지켜야죠.
    친구가 잡아 놓은 물고기도 아니고 그렇게 최소한의 성의와 배려가 없으면
    관계 유지하기 힘들어요. 저 같으면 그냥 정리합니다...

  • 6. 아무리
    '15.11.2 8:08 PM (121.140.xxx.179) - 삭제된댓글

    오래된 친구라도 서로 예의는 지켜야죠.
    친구가 잡아 놓은 물고기도 아니고 그렇게 최소한의 성의와 배려도 없으면
    관계 유지하기 힘들어요. 저 같으면 그냥 정리합니다...

  • 7. 아무리
    '15.11.2 8:09 PM (121.140.xxx.179)

    오래된 친구라도 서로 예의는 지켜야죠.
    친구가 잡아 놓은 물고기도 아니고 그렇게 최소한의 성의와 배려도 없으면
    관계 유지하기 힘들어요. 저 같으면 내 정신 건강을 위해서라도 그냥 정리합니다...

  • 8. ..
    '15.11.2 8:11 PM (118.139.xxx.223) - 삭제된댓글

    쓰레기 취급 당하지 마세요..

  • 9. @@
    '15.11.2 8:14 PM (114.200.xxx.14)

    남의 감정은 배려 안하는 인간 말종들
    쓰레기 일 뿐이니 님도 버리세요

  • 10. .....
    '15.11.3 3:38 PM (121.133.xxx.12)

    상대방에 대한 예의와 배려가 전혀 없는 사람~ 아웃 시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8185 조용필 콘서트 9 빠순이 2015/12/12 1,413
508184 보일러 선택..후회됩니다. 42 uuu 2015/12/12 21,689
508183 진중권 "안철수, 결국 남은 것은 권력욕" 48 샬랄라 2015/12/12 2,456
508182 부조금 장례 후 나중에 드려도 될까요? 2 oo 2015/12/12 3,887
508181 응팔 오늘 처음보는데 저사람 괜찮네요..ㅋ 13 ㅇㅇㄷ 2015/12/12 8,212
508180 위로 좀 해주세요. 2 ㅜㅜ 2015/12/12 608
508179 수능영어 3등급인데 어휘책 좀 알려주세요 3 이제고3 2015/12/12 1,634
508178 돈이 있으면 책 출판 할 수 있나요? 3 ... 2015/12/12 1,072
508177 올해의 만족 가스건조기 5 만족 2015/12/12 1,594
508176 남 욕하는 사람이 동조안한다는 이유로 고집세대요 49 2015/12/12 1,321
508175 61세 아빠 겨울 외투로 이런거 어떤가요?거위털 점퍼요 9 마이마이 2015/12/12 1,127
508174 청소년 1,370명, 유엔에 "역사교과서 국정화 막아달.. 4 샬랄라 2015/12/12 621
508173 헉..열정같은 소리 하고 있네랑 도리화가.. 3 ... 2015/12/12 1,960
508172 저 정형돈을 엄청 좋아했나봐요 16 홀릭 2015/12/12 4,631
508171 이 가방 좀 찾아주세요 1 ... 2015/12/12 868
508170 미국인들도 영미문학으로 박사받기 1 ㅇㅇ 2015/12/12 968
508169 추운 겨울 - 이 아이를 도와주세요. .... 2015/12/12 571
508168 [부탁해요엄마]고두심 자기말대로 얌체같네요 2 불편해 2015/12/12 1,623
508167 얼굴 붓는 거 ..생리 전 아니면 할 동안? 1 ㄷㄷ 2015/12/12 794
508166 분당화재 감동이네요. 24 오~~ 2015/12/12 12,331
508165 국제선 인천공항에서 소요시간 알려주세요 1 질문 2015/12/12 861
508164 팝 고수님들 !! 1 drawer.. 2015/12/12 579
508163 응팔의 혜리 캐럭터가 이해안가는 점 5 응팔 2015/12/12 4,891
508162 미국 갔다가 적응 못하고 다시 오는 분들 많은가요?? 9 /// 2015/12/12 4,237
508161 전기가 차단되면 가스레인지도 안되나요? 5 기다리다 2015/12/12 3,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