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제 복도 복에 속하는건가요..???

... 조회수 : 3,800
작성일 : 2015-11-02 19:31:28

형제 복 이것도 복에 속하는건가요..??? 만약에 이게 복에 속하면 저는 이복은 좀 많은것 같아요..

부모복..??? 이거는  잘모르겠어요 많은건지 적은건지..??
적다고 할수도 없는게 일찍 돌아가셨지만 그래도 살아계셨을때는 누구보다도 저 많이 사랑해주셨으니까..

근데 저 32살때 돌아가셨으니까.. 엄마복은 잘 모르겠네요...

남들은 40-50대도 엄마가 있잖아요... 그러니 부모복 이거는 잘 모르겠네요..ㅋㅋ

형제복은.. 저희 아버지한테도 자주 이야기 하는말인데 외동으로 안낳아주고 동생 낳아주게

저희 부모님이 한행동중에서 가장 잘했다고..

진심 잘하신 행동같아요.... 저 가끔 내동생 없었으면 인생 살다가  한번씩 답답할때 의논상대자도 없고..

이거는 친구하고는 이야기 잘 못하겠더라구요.. 그렇게 진지하게  상의도 안되구요..

그렇게 저를 걱정해주지는않으니까..???저도 뭐 친구는 형제들만큼 뼈속깊이 걱정이 되는건 아니니까..ㅠㅠ

 

IP : 175.113.xxx.23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2 7:36 PM (119.71.xxx.61)

    자수성가한 형제에 줄줄이 기대어 잘먹고 잘사는집 수두룩합니다

  • 2. ..
    '15.11.2 7:39 PM (223.62.xxx.199)

    저는 부모복은 있지만 형제복은 꽝이네요.
    남보다 못하고 괴로움을 주기도 하네요. 어릴적부터 윽박만 지르더니..

  • 3. 저는
    '15.11.2 7:42 PM (180.70.xxx.147)

    부모복은 평범한데 형제복은 있네요
    사이 좋은거 서로 위해주는거

  • 4. ㅇㅇ
    '15.11.2 7:42 PM (220.73.xxx.248)

    내 의지와 상관 없는 천복이죠.
    개차반인 형제 만나면 집안이 풍비박산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올가미가 되기도하니까요.

  • 5. ...
    '15.11.2 8:04 PM (116.38.xxx.67)

    형제복이라는게 있는거 같아요.
    나한테 뭘 해줘서 좋은게 아니라..
    솔직히 언니 오빠 잘나가면 남한테 떳떳하죠..
    공부 지지리 안하더니 둘다 별볼일없고 그나마 막내인 제가 젤 사는게 나아요..ㅠㅠ
    반면 남편네 형은 설대나와 그에 걸맞는 와이프 만나고..암튼 시댁에 기죽어요..

  • 6. 32에
    '15.11.2 8:06 PM (1.254.xxx.66)

    엄마 돌아가신게 엄마복 잘모르는건가요?
    8살에 엄마 잃은 저로선 복에 겨운 소리네요

  • 7. 있어요.
    '15.11.2 8:40 PM (112.173.xxx.196)

    육친(부모 형제)덕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
    사주에 나옵니다.

  • 8. 부모 형제 덕도
    '15.11.2 9:02 PM (39.7.xxx.100)

    사주에 나온다니 신기하네요.
    동생들 챙기다가 이젠 그만뒀어요.
    한방향 사랑은 안하니만 못한 것 같아서요.

  • 9. ㅠㅠ
    '15.11.2 10:48 PM (112.162.xxx.39)

    부모복 도없고
    형제복도 진짜 없어요
    대신 남편복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 10. ghgh
    '15.11.2 11:18 PM (211.199.xxx.34) - 삭제된댓글

    형제복도 ..자신의 인생에 끼치는 영향이 아주 크더라구요..

    형제때문에 패가망신 한 사람도 있고 .. 아픈 형제 자매 때문에 결혼도 포기한 지인도 있어요 ..

    반대로 형제 자매 잘둬서 ..잘사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제 지인은 외모도 평범 스펙도 평범..

    언니 의사인데 ..형부도 의사랑 결혼하다보니 ..의사형부가 또 ..같은 의사후배 소개시켜줘서

    결혼해서 잘살구요 ..

  • 11. ghgh
    '15.11.2 11:18 PM (211.199.xxx.34)

    형제복도 ..자신의 인생에 끼치는 영향이 아주 크더라구요..

    형제때문에 패가망신 한 사람도 있고 .. 아픈 형제 자매 때문에 결혼도 포기한 지인도 있어요 ..

    반대로 형제 자매 잘둬서 ..잘사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제 지인은 외모도 평범 스펙도 평범..

    언니가 의사인데 ..형부도 의사 ..형부 의사가 또 ..같은 의사후배 소개시켜줘서

    결혼해서 잘살구요 ..

  • 12. ㅇㅇ
    '15.11.2 11:25 PM (121.167.xxx.170)

    전 사주가 크게 모난게 없는데
    유일하게 부족하고 없는게 형제복이라고..
    정말 형제복 없구요
    돌봐줘야할 형제만 줄줄이 입니다

  • 13. ㅎㅎ
    '15.11.3 12:30 AM (110.70.xxx.249)

    12살에 엄마 돌아가셨지만 진심으로 부모복 있다 생각해요 님은 엄마 돌아가셔서 계속 님 뒷바라지 못해주는게 아쉽나보네요
    그리고 님 동생입장에서는 님이 복인지 화인지 알 수 없을듯

  • 14. 바램
    '15.11.3 3:40 PM (121.144.xxx.112)

    네 부모복 없이 형제복만 있어도 든든할 거 같네요.
    정말 못사는 형제 피곤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125 부산 센텀중학교 재배정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49 중학교 재배.. 2015/11/04 3,014
497124 푹 쉰 무김치 활용법 있을까요? 1 ... 2015/11/04 3,502
497123 경복비즈니스고등학교 잘 아시는 분 있을까요? 12 중 3 2015/11/04 3,293
497122 제 꿈은요 1 아줌마 2015/11/04 702
497121 이런 시누이..어떻게 대응해야 하나요 20 화병 2015/11/04 7,851
497120 강용석 도도맘 관심 들 있으신가요? 7 ? 2015/11/04 3,327
497119 캐나다에서 한6개월정도 있으려면요 2 그냥 여쭤봅.. 2015/11/04 1,656
497118 밑에글보고 인구주택총조사 23 .... 2015/11/04 3,402
497117 대단지 브랜드 새아파트25평 vs 20년된아파트32평 25 조언좀 2015/11/04 4,573
497116 연금보험과 염금저축 같은 말 인가요? 2 궁금 2015/11/04 1,389
497115 지상파3사,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 ‘반론권’ 거부 5 샬랄라 2015/11/04 1,129
497114 마이클코어스 어디로가야할.. 2015/11/04 876
497113 서울 숲에 사슴이 있는지는 몰랐네요;; 3 ... 2015/11/04 1,108
497112 두살 아기 어린이집에서 다쳐서왔어요 14 나는엄마 2015/11/04 3,849
497111 주식은 팔아야하나요?? 6 2015/11/04 2,653
497110 부동산 - 관련 카페나 블로그 추천 부탁드립니다 2 .. 2015/11/04 1,067
497109 KFC에서 새로나온 치짜 맛있나요? 5 딸기라떼 2015/11/04 4,856
497108 집 안 좋지 않은 냄새의 원인은 뭘까요? 4 향기 2015/11/04 2,955
497107 학예회 준비하는 녀석들 너무 귀여워요 5 초4아들맘 2015/11/04 1,343
497106 중3 아들.사춘기에 삐치는 항목도 있나요? 3 아들 흉 2015/11/04 1,105
497105 건조기로 감말랭이 만들어 보신 분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2 감말랭이 2015/11/04 2,157
497104 장롱면허인데 주행연습20번하면 할수있을까요? 6 마이카 2015/11/04 2,166
497103 7세 영어유치원 or 일반 유치원 고민이 됩니다. 22 ... 2015/11/04 7,075
497102 답이 뻔한데도 아니라고 우기는 심리는 4 뭔가요? 2015/11/04 1,188
497101 조선일보, ‘김제동 1인시위’ 기사 어떻게 썼나 보니… 3 샬랄라 2015/11/04 1,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