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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꿀로 청 담는 것 좀 알려주세요.

조회수 : 1,338
작성일 : 2015-11-02 16:14:15

생강차와 자몽차를 꿀로 담으려고 하는데 꿀도 동량을 넣는 건가요?

꿀과 설탕을 반반 섞어서 할 땐 어느 정도로 하면 되는지 알려주세요.


저도 묻고만 가면 섭하니까 기침가래에 좋은 민간요법 하나 알려드릴게요.

콩나물, 무우, 배, 도라지, 갱엿을 은근히 달인 물을 마시면 기침 가래, 목감기에 정말 좋아요.

갱엿 콩나물로 검색해 보시면 되거든요.

제가 독감도 이걸로 이겨낸 적이 있어요.


또 하나는 무우와 꿀만 있음 되는 건데

무우를 나박나박 얇게 썰거나 채 썰어 병에 담고, 그 높이 만큼의 꿀을 넣어서 냉장고에 넣고 일주일 숙성시키신 후

우러나온 물만 뜨거운 물에 타 드세요.

폐, 기관지에 좋답니다. 인후염에도 좋다고 하네요.


IP : 182.210.xxx.10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꿀로만 했어요
    '15.11.2 4:24 PM (39.118.xxx.118)

    생강도 무우처럼 얇게 나박나박 슬라이스 해서 8~9부쯤 병 에담고 꿀을 부어줬어요
    수저로 꿀 내려가게 길 터주면서 가득 부었더니 바닥까지 흥건하게 잠겼네요

  • 2. 원글
    '15.11.2 4:27 PM (182.210.xxx.101) - 삭제된댓글

    그러면 꿀이 많이 들어가겠네요. 생강을 병의 90% 정도 넣고 꿀을 병 가득 넣는다는 것이지요? 꿀 많이 필요하군요. 그럼 설탕하고 반반할 때 설탕을 생강 양의 반으로 하고 나머지는 꿀로 채우면 되겠네요?

  • 3. 원글
    '15.11.2 4:28 PM (182.210.xxx.101)

    댓글 감사해요. 그러면 꿀이 많이 들어가겠네요. 생강을 병의 90% 정도 넣고 꿀을 병 가득 넣는다는 것이지요? 꿀 많이 필요하군요. 그럼 설탕하고 반반할 때 설탕을 생강 양의 반으로 하고 나머지는 꿀로 채우면 되겠네요?

  • 4. .근데요
    '15.11.2 4:35 PM (39.118.xxx.118)

    생각보다 꿀이 많이 안들어갔어요
    일반 꿀병에 넣어서 했는데 똑같은 새 꿀병에 있는걸 넣었는데 병 목까지 밖에 안들어갔네요
    의외로 많이 안들어 가네요

  • 5. ...
    '15.11.2 5:19 PM (61.79.xxx.13)

    봄에 매실을 천연올리고당에 담으려고 25키로 짜리 산 게 많이 남았는데
    여기에 무넣고 만들어도 될까요?

  • 6. 원글
    '15.11.2 5:34 PM (182.210.xxx.101) - 삭제된댓글

    아.. 많이 안 들어가는군요. 다행이네요^^

    올리고당은 모르겠네요.
    제가 야채스프 건강법이란 책에서 보고 했는데, 검색해 보니 만들어 드시는 분들 계시더라구요.
    책에서도 그렇고 다들 꿀에 재네요.

  • 7. 원글
    '15.11.2 5:38 PM (182.210.xxx.101)

    아.. 많이 안 들어가는군요. 다행이네요^^

    올리고당은 모르겠네요.
    제가 야채스프 건강법이란 책에서 보고 했는데, 검색해 보니 만들어 드시는 분들 계시더라구요.
    책에서도 그렇고 다들 꿀에 재네요.
    12월에 제주도 유기농 레몬 나오는데 천연올리고당으로 레몬청을 담궈 드세요.
    저는 유기농 설탕으로 했는데 올리고당도 괜찮을 것 같네요.

    제가 하는 방법은 반은 레몬 알맹이만 넣고 반은 슬라이스하고 거기에 설탕 동량 넣었는데 레몬 알맹이 톡톡 터지는 맛도 괜찮고, 레몬만 넣으면 즙 다 먹고 나면 레몬 슬라이스한 것만 남는데 그렇게 하면 물이 더 많이 나와서 좋아요.

  • 8.
    '15.11.3 4:17 AM (1.236.xxx.197)

    유용한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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