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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록잎홍합(녹색홍합) 아시는 분 계실까요?

연골 조회수 : 4,106
작성일 : 2015-11-02 14:59:17

연골이 닳았다고 해서 검색해보니 글루코사민과 초록잎홍합이 연골재생에

그나마 도움을 준다고 나와 있어서 복용해보려고 하는데요.

글루코사민은 소화가 안된다고 해서 그건 못먹을 것 같고 (제가 식도염과 위염이

있어요), 초록잎홍합이라도 먹어볼까 싶은데, 목에 넘기기 괜찮은 크기일까요?

 

오메가는 알이 너무 커서 목에 걸려 넘어가지가 않아서 못먹었거든요.

만약 초록잎홍합도 그렇게 알이 크면 못먹을것 같아서, 혹시라도

초록잎홍합 약 보신 분들 계시면 크기가 어떤지, 그리고 이것도 글루코사민처럼

소화가 안되는지 여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211.51.xxx.9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골재생?
    '15.11.2 3:02 PM (73.42.xxx.109)

    연골이 재생이 된다뇨...
    말도 안되는 소리에 넘어가지 마세요.
    연골은 재생되는게 아니고요...
    한번 상하거나 닳으면 끝이고
    교환수술을 받던지(제약이 많음)
    인공관절 수술밖에 답이 없어요.
    그러니까 조심해서 써야죠.

  • 2. ...
    '15.11.2 3:15 PM (1.233.xxx.111)

    그냥 식품보조제예요
    혹시 효과를 기대하는것도 닳기 전 상태구요
    마음에 위안이 된다면 모를까 효과는 없어요
    참고로 약 크기는 팥알 만해요 ;;

  • 3. 한의원에서
    '15.11.2 4:05 PM (112.170.xxx.96)

    초록입홍합은 몸에 열이 있는 체질에 맞다고 들었어요.

    첨고로 초록잎홍합이 아니라 초록입홍합이에요^^

  • 4. 한의원에서
    '15.11.2 4:06 PM (112.170.xxx.96)

    오타에요.
    첨고로->참고로

  • 5. 저희 시어머님
    '15.11.2 4:13 PM (222.112.xxx.188)

    약에 대한 맹신이 있어서 어떤 약이든 약발이 잘들어요.
    초록입홍합이 입을 다문게 있고 입을 다물지 않은게 있는데
    입을 다문것이 가격이 2배정도 비쌉니다.
    효험에 대해서는 모르겠지만 그것만 드시면 아프던 다리가 안아프다고 하시니
    저흰 필요하다고 하실때마다 사드리긴 해요.

  • 6. 제가
    '15.11.2 4:31 PM (1.11.xxx.189)

    먹어보았는데 큰 효과는 모르겠어요
    그것보다는 관절팔팔... 이라는 우리나라 약... 이게 약효가 있는초록입홍합으로 만든것임,,, 효과가 았대요

    위약의 효과도 있다고 하니... 원하시면 사드려보세요

    개인적으로는 하이알주사-히알루론산 주사- 맞아볼만해요
    반드시 이 주사를 잘 놓는 병원에 가서 맞으면 아프지도 않고 부작용도 없고 효과가 확실히 있습니다

  • 7. 깝뿐이
    '15.11.2 5:55 PM (39.117.xxx.200)

    제 남편은 무릎이 좀 부드러워졌나하는 정도의 효과는 있는거같다고 하는데요..(2년여 장복중)
    복용하면 비릿한맛이 올라온다고 하네요.
    비위약하닛분들이 소화가 안되는거라고 느끼실수 있을거같아요.

  • 8. dlfjs
    '15.11.2 6:07 PM (114.204.xxx.212)

    알이 좀 커요
    가끔 무릎 아프단 남편이 먹어요 호주나 뉴질랜드에서 사오고요

  • 9. ㅇㅇ
    '15.11.2 11:45 PM (122.254.xxx.36)

    비행기 기내서 사와는데 알이 좀 크네요 이틀 먹었는데 아침 저녁 한알씩 먹는데 속 괞찮네요 걸을때 소리가 나서 사봤는데 효 과ㅏ가 있을런지

  • 10. ㅇㅇ
    '15.11.3 2:49 AM (211.203.xxx.148)

    면세점에서 남편 사줬어요.홍합 먹어서 그런지는 모르겠고 요즘 좀 좋아졌다고 열심히 먹고있어요 크기는 좀 크더라구요

  • 11.
    '15.11.3 10:17 AM (211.51.xxx.98)

    다들 지나치지 않고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우려했던 대로 크기는 좀 큰가봐요. 그래도 시도는 해봐야겠네요.
    연골이 재생이 안되는 것은 알지만 더 닳지는 않았으면 해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네요. 관절 하나가 문제를 일으키니 거기에 힘을 주지
    못해서 손목이나 허리에 힘을 줘야하니 덩달이 나머지 관절들도 말썽을
    일으키게 되네요. 나이드니 사는게 두려워지네요.
    그래도 다들 도움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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