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를 가야하는데 아이때문에 고민입니다.

직장맘 조회수 : 2,006
작성일 : 2015-11-02 14:04:10

맞벌이..7세 남아 하나있어요.

아이때문에 시부모님댁 근처에서 전세살다가...도저히 전세를 살수없어

이번에 시댁에서 좀 떨어진곳에 대출을 받아 집을 구매하려 생각중입니다.


제목에 써있는것 처럼 이사를 가게되면 혼자있게될 아이가 걱정입니다.

지금까지 유치원은 시부모님이 봐주셨는데.

이번에 이사가게되면 초등학교도 친구와 떨어져야하고

또 학교가 끝나면 학원을 돌려야 하는데...이래저래 부모로서 맘이 안나서네요.


일단 학교배정은 시댁쪽으로 돌려놓기는 했으나.

만약 초등남아 혼자 학원돌리면 혼자 다닐수 있을까요?

아님 어느정도까지 시부모님쪽의 학교를 다니다가 데려오는것이 나을까요?

시부모님과 계시면 걱정은 덜하지만 교육은 전혀시킬수 없는 상황이에요.


경험자 분들의 조건 바랍니다.

IP : 112.172.xxx.7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
    '15.11.2 2:14 PM (101.188.xxx.218)

    전세를 도저히 살수 없는 이유가 뭔가요?

    전세가 없다는 뜻인가요?

  • 2. LOUIS
    '15.11.2 2:15 PM (112.172.xxx.77) - 삭제된댓글

    네...전세물건이 거의 없어요.

  • 3. 직장맘
    '15.11.2 2:16 PM (112.172.xxx.77)

    네...전세물건이 거의 없어요...있는건 큰평수 저희가 갈수없는....

  • 4. 글쎄
    '15.11.2 2:21 PM (101.188.xxx.218)

    전세문제 심각하네요. 도움이 못 되서 죄송해요.

  • 5. 초등 1학년
    '15.11.2 2:24 PM (125.131.xxx.51)

    초등 1학년이면 아직 많이 어린데요.. 아이가 혼자서 학원가고 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시댁근처에 계시거나 그게 여의치 않다면 시부모님께서 아이 하교 시간에 맞춰서 오셔서 돌봐주셔야 가능할 것 같은데.. 체력적으로 힘들지 않으실까요?
    안타깝지만.. 아이가 혼자 학원에 다니고 하려면 최소한 초등 4학년은 되어야 할텐데요..

  • 6. 직장맘
    '15.11.2 2:29 PM (112.172.xxx.77)

    조언 감사합니다.

  • 7. 진음
    '15.11.2 2:38 PM (124.49.xxx.162)

    하원도우미라도 붙이셔야죠 초등남아 1학년이면 학원 돌리기 너무 어려요

  • 8.
    '15.11.2 2:40 PM (61.83.xxx.143)

    반전세 어떠세요?
    여아도 아니고 남아 혼자
    힘들어서 안됩니다

  • 9. 저여도
    '15.11.2 2:44 PM (110.70.xxx.88)

    반전세라도ㅠ하고평수 나오면 구매 합니다

  • 10. 직장맘
    '15.11.2 4:23 PM (112.172.xxx.77)

    조언감사합니다.

  • 11. 월세
    '15.11.2 5:27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저학년은 공부 안해도 학습능력이 많이 떨어지지 않는 한 문제 없으니,
    시가 근처에서 집을 구하는 게 나을 거 같네요.

  • 12. LOUIS
    '15.11.2 5:34 PM (112.172.xxx.77)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 13. 직장맘
    '15.11.2 5:37 PM (112.172.xxx.77)

    감사합니다...

  • 14. 초등학교
    '15.11.2 6:49 PM (112.173.xxx.196)

    방과후 돌보미 교실 있잖아요.
    저학년에 한해서 맞벌이 자녀들을 수업 마치고 학교 내에서 전문 교사와 함께 숙제도 하고
    공부도 가르쳐 주는.. 초등학교마다 보통 오후 6시까지 운영해요.
    중간에 학원 가는 아이들은 가기도 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1185 해물전 재료 뭐 뭐 필요한가요? 5 2016/02/24 873
531184 여대생 립글로스, 디올이랑 베네피트 중 무엇을? 3 추천 2016/02/24 1,429
531183 어린이집원장이 오천원 안줘요 ㅎ 6 빠빠시2 2016/02/24 1,741
531182 류준열 일베무관 종결사진 83 kjm 2016/02/24 24,686
531181 박원석의원의 발언이 5시간째 이어지고 있어요 6 11 2016/02/24 801
531180 4.13 총선 전망과 야당의 필리버스터 길벗1 2016/02/24 810
531179 일베는 고 노무현 대통령 왜 싫어해요? 6 2016/02/24 3,313
531178 만삭 임산부에게 아침에 태우러 오라는 직장상사 이해되세요? 7 유자씨 2016/02/24 2,019
531177 짜게 절여진 생선 구제 방법 있나요? 5 짜요짜 2016/02/24 1,045
531176 이 추운 날씨에 유치원생들이 전도를 하네요. 4 askl 2016/02/24 1,254
531175 욕터짐 주의. 1 기레기 2016/02/24 1,029
531174 일리 분쇄커피랑 일반 분쇄커피 중 뭐가 낫나요? 4 2016/02/24 1,269
531173 집팔려고 2 궁금 2016/02/24 1,433
531172 고속버스터미널에서 강남역까지 차로 몇분 걸릴까요? 6 교통 2016/02/24 1,670
531171 남편은 남의 편 맞는거죠 4 ㅡㅡ 2016/02/24 1,499
531170 김용남, 은수미 의원에게 한 삿대질 ˝달을 가리켰는데…˝ 5 세우실 2016/02/24 1,509
531169 시민 필리버스터를 보니 시민들이 깨어나는 것 같아요. 4 희수맘 2016/02/24 1,025
531168 시부모님이라도 말하는 방법이 이쁘면 편안할것 같은데.. 어떄요... 12 ... 2016/02/24 2,043
531167 한국이 필리버스터를 한다고? 12 ... 2016/02/24 3,993
531166 은수미 필리버스터 마지막 발언 22 명문이네요 2016/02/24 4,188
531165 패브릭 쇼파 사려는데요.. 강주의 집 거실 쇼파는 어디꺼죠? 1 이와중에 2016/02/24 4,619
531164 냉장고 소음나는게 정상인가요? 1 ^^* 2016/02/24 838
531163 동네헬쓰장 4 운동 2016/02/24 1,187
531162 지금까지 빌리버스터 하는 분들 보니까 10 ㅇㅇ 2016/02/24 2,710
531161 21개월 딸이 말을 너무 잘해요 31 .. 2016/02/24 5,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