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를 가야하는데 아이때문에 고민입니다.

직장맘 조회수 : 1,968
작성일 : 2015-11-02 14:04:10

맞벌이..7세 남아 하나있어요.

아이때문에 시부모님댁 근처에서 전세살다가...도저히 전세를 살수없어

이번에 시댁에서 좀 떨어진곳에 대출을 받아 집을 구매하려 생각중입니다.


제목에 써있는것 처럼 이사를 가게되면 혼자있게될 아이가 걱정입니다.

지금까지 유치원은 시부모님이 봐주셨는데.

이번에 이사가게되면 초등학교도 친구와 떨어져야하고

또 학교가 끝나면 학원을 돌려야 하는데...이래저래 부모로서 맘이 안나서네요.


일단 학교배정은 시댁쪽으로 돌려놓기는 했으나.

만약 초등남아 혼자 학원돌리면 혼자 다닐수 있을까요?

아님 어느정도까지 시부모님쪽의 학교를 다니다가 데려오는것이 나을까요?

시부모님과 계시면 걱정은 덜하지만 교육은 전혀시킬수 없는 상황이에요.


경험자 분들의 조건 바랍니다.

IP : 112.172.xxx.7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
    '15.11.2 2:14 PM (101.188.xxx.218)

    전세를 도저히 살수 없는 이유가 뭔가요?

    전세가 없다는 뜻인가요?

  • 2. LOUIS
    '15.11.2 2:15 PM (112.172.xxx.77) - 삭제된댓글

    네...전세물건이 거의 없어요.

  • 3. 직장맘
    '15.11.2 2:16 PM (112.172.xxx.77)

    네...전세물건이 거의 없어요...있는건 큰평수 저희가 갈수없는....

  • 4. 글쎄
    '15.11.2 2:21 PM (101.188.xxx.218)

    전세문제 심각하네요. 도움이 못 되서 죄송해요.

  • 5. 초등 1학년
    '15.11.2 2:24 PM (125.131.xxx.51)

    초등 1학년이면 아직 많이 어린데요.. 아이가 혼자서 학원가고 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시댁근처에 계시거나 그게 여의치 않다면 시부모님께서 아이 하교 시간에 맞춰서 오셔서 돌봐주셔야 가능할 것 같은데.. 체력적으로 힘들지 않으실까요?
    안타깝지만.. 아이가 혼자 학원에 다니고 하려면 최소한 초등 4학년은 되어야 할텐데요..

  • 6. 직장맘
    '15.11.2 2:29 PM (112.172.xxx.77)

    조언 감사합니다.

  • 7. 진음
    '15.11.2 2:38 PM (124.49.xxx.162)

    하원도우미라도 붙이셔야죠 초등남아 1학년이면 학원 돌리기 너무 어려요

  • 8.
    '15.11.2 2:40 PM (61.83.xxx.143)

    반전세 어떠세요?
    여아도 아니고 남아 혼자
    힘들어서 안됩니다

  • 9. 저여도
    '15.11.2 2:44 PM (110.70.xxx.88)

    반전세라도ㅠ하고평수 나오면 구매 합니다

  • 10. 직장맘
    '15.11.2 4:23 PM (112.172.xxx.77)

    조언감사합니다.

  • 11. 월세
    '15.11.2 5:27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저학년은 공부 안해도 학습능력이 많이 떨어지지 않는 한 문제 없으니,
    시가 근처에서 집을 구하는 게 나을 거 같네요.

  • 12. LOUIS
    '15.11.2 5:34 PM (112.172.xxx.77)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 13. 직장맘
    '15.11.2 5:37 PM (112.172.xxx.77)

    감사합니다...

  • 14. 초등학교
    '15.11.2 6:49 PM (112.173.xxx.196)

    방과후 돌보미 교실 있잖아요.
    저학년에 한해서 맞벌이 자녀들을 수업 마치고 학교 내에서 전문 교사와 함께 숙제도 하고
    공부도 가르쳐 주는.. 초등학교마다 보통 오후 6시까지 운영해요.
    중간에 학원 가는 아이들은 가기도 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6927 학원에서 만난 사람들 모임 오래 안가죠? 8 123 2015/11/02 1,801
496926 다이어트 정체기 힘드네요. 7 ,,...... 2015/11/02 1,706
496925 꿀로 청 담는 것 좀 알려주세요. 6 2015/11/02 1,303
496924 대학가 식당 개업 글 낚시 같은데.. 30 내생각 2015/11/02 2,893
496923 김수현 요새도 좋아하나요? 17 2015/11/02 2,647
496922 이상한 밥집 주인들 .... 2015/11/02 970
496921 밥먹을때 조용히 먹으면 큰일나는지.. .... 2015/11/02 853
496920 딸아이가 할아버지 생각하며 쓴 동시. ^^ 14 ... 2015/11/02 3,543
496919 아마존 구스다운 이불 주문하려는데요 9 사이즈 문의.. 2015/11/02 1,915
496918 우중충 맨얼굴에서 얼굴빛이 확~화사해지는 비비 없을까요?? 48 추천부탁 2015/11/02 18,769
496917 朴대통령-아베, '위안부 조기타결' 협의 가속화(종합2보) 8 세우실 2015/11/02 1,006
496916 실내온도 5 ... 2015/11/02 1,004
496915 모임에서 따로 작은 모임을 몰래 만들었더라구요 49 애매 2015/11/02 17,932
496914 엄마엄마 불리다가 엄마가 되었어요. 49 다움 2015/11/02 22,313
496913 싸이 신곡은 언제 나와요? 4 .. 2015/11/02 810
496912 박효신 정려원 사귄다는데요 19 2015/11/02 16,560
496911 동성끼리 친해지는 것도 매력 많이 필요하죠? 6 ㅇㅇ 2015/11/02 3,023
496910 일본분들 관광안내 10 관광안내 2015/11/02 957
496909 남자멤버 셋인, 약간 음유시인처럼? 곡만들던 일본그룹 혹시 아세.. 6 ㅇㅇ 2015/11/02 669
496908 머리나쁜신랑 듬직하지않아못살겠음.. 38 aj 2015/11/02 7,341
496907 현재 교육부 페이스북 상황 .jpg 7 와우 2015/11/02 1,894
496906 집들이 선물로 뭐 사가면 좋을까요? 5 ... 2015/11/02 2,230
496905 만 두살 아기 데리고 갈 제주 펜션 및 리조트 추천부탁드려요! 1 ㅎㅎ 2015/11/02 1,156
496904 정치성향 다른 남편과 살기힘들어요 30 정말 2015/11/02 5,710
496903 된장찌개 먹고나면 3 맛난데 2015/11/02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