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를 가야하는데 아이때문에 고민입니다.

직장맘 조회수 : 1,947
작성일 : 2015-11-02 14:04:10

맞벌이..7세 남아 하나있어요.

아이때문에 시부모님댁 근처에서 전세살다가...도저히 전세를 살수없어

이번에 시댁에서 좀 떨어진곳에 대출을 받아 집을 구매하려 생각중입니다.


제목에 써있는것 처럼 이사를 가게되면 혼자있게될 아이가 걱정입니다.

지금까지 유치원은 시부모님이 봐주셨는데.

이번에 이사가게되면 초등학교도 친구와 떨어져야하고

또 학교가 끝나면 학원을 돌려야 하는데...이래저래 부모로서 맘이 안나서네요.


일단 학교배정은 시댁쪽으로 돌려놓기는 했으나.

만약 초등남아 혼자 학원돌리면 혼자 다닐수 있을까요?

아님 어느정도까지 시부모님쪽의 학교를 다니다가 데려오는것이 나을까요?

시부모님과 계시면 걱정은 덜하지만 교육은 전혀시킬수 없는 상황이에요.


경험자 분들의 조건 바랍니다.

IP : 112.172.xxx.7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
    '15.11.2 2:14 PM (101.188.xxx.218)

    전세를 도저히 살수 없는 이유가 뭔가요?

    전세가 없다는 뜻인가요?

  • 2. LOUIS
    '15.11.2 2:15 PM (112.172.xxx.77) - 삭제된댓글

    네...전세물건이 거의 없어요.

  • 3. 직장맘
    '15.11.2 2:16 PM (112.172.xxx.77)

    네...전세물건이 거의 없어요...있는건 큰평수 저희가 갈수없는....

  • 4. 글쎄
    '15.11.2 2:21 PM (101.188.xxx.218)

    전세문제 심각하네요. 도움이 못 되서 죄송해요.

  • 5. 초등 1학년
    '15.11.2 2:24 PM (125.131.xxx.51)

    초등 1학년이면 아직 많이 어린데요.. 아이가 혼자서 학원가고 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시댁근처에 계시거나 그게 여의치 않다면 시부모님께서 아이 하교 시간에 맞춰서 오셔서 돌봐주셔야 가능할 것 같은데.. 체력적으로 힘들지 않으실까요?
    안타깝지만.. 아이가 혼자 학원에 다니고 하려면 최소한 초등 4학년은 되어야 할텐데요..

  • 6. 직장맘
    '15.11.2 2:29 PM (112.172.xxx.77)

    조언 감사합니다.

  • 7. 진음
    '15.11.2 2:38 PM (124.49.xxx.162)

    하원도우미라도 붙이셔야죠 초등남아 1학년이면 학원 돌리기 너무 어려요

  • 8.
    '15.11.2 2:40 PM (61.83.xxx.143)

    반전세 어떠세요?
    여아도 아니고 남아 혼자
    힘들어서 안됩니다

  • 9. 저여도
    '15.11.2 2:44 PM (110.70.xxx.88)

    반전세라도ㅠ하고평수 나오면 구매 합니다

  • 10. 직장맘
    '15.11.2 4:23 PM (112.172.xxx.77)

    조언감사합니다.

  • 11. 월세
    '15.11.2 5:27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저학년은 공부 안해도 학습능력이 많이 떨어지지 않는 한 문제 없으니,
    시가 근처에서 집을 구하는 게 나을 거 같네요.

  • 12. LOUIS
    '15.11.2 5:34 PM (112.172.xxx.77)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 13. 직장맘
    '15.11.2 5:37 PM (112.172.xxx.77)

    감사합니다...

  • 14. 초등학교
    '15.11.2 6:49 PM (112.173.xxx.196)

    방과후 돌보미 교실 있잖아요.
    저학년에 한해서 맞벌이 자녀들을 수업 마치고 학교 내에서 전문 교사와 함께 숙제도 하고
    공부도 가르쳐 주는.. 초등학교마다 보통 오후 6시까지 운영해요.
    중간에 학원 가는 아이들은 가기도 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0814 남편이 집에있는 주말이 더 괴롭네요... 9 후후 2016/01/23 4,115
520813 최근에 워커힐인터넷면세점 이용하신 분 계시면 적립금혜택 2016/01/23 829
520812 번역일 시작하기 만만찮네요 8 ㅇㅇ 2016/01/23 2,930
520811 성형 또할지 고민되는데요... 7 ddd 2016/01/23 2,556
520810 지금 이시각 먹고 싶어 죽는거요?? 8 ㅠㅠ 2016/01/23 1,440
520809 세월호648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 되.. 9 bluebe.. 2016/01/23 278
520808 찍어먹는용 고추장 양념 좀 알려주세요.. 2 고추장 2016/01/23 863
520807 급 질문 쿠키 장식 오븐 전? 후? 2 쿠키맨 2016/01/23 387
520806 무한정 OK 민생구하기 천만 서명운동, 알고보니 엉터리 1 사기정부 사.. 2016/01/23 504
520805 시그널 시작하네요 5 .. 2016/01/23 1,214
520804 장하준, '경제위기, 중국 탓하지 말라' 1 경제위기 2016/01/23 1,113
520803 봅슬레이 금메달!!! 5 ㅏㅏ 2016/01/23 1,173
520802 아픈아이 키우는 맘들의 카페 있나요? 3 아픈아이 2016/01/23 1,474
520801 위로금 희망퇴직없는 노동시대 개막 6 하루정도만 2016/01/23 1,249
520800 항공사에서 assistant station 매니저는? 2 ㅇㅇ 2016/01/23 645
520799 정부, 주한미군 페스트균 반입 6개월간 은폐 12 알고도은폐 2016/01/23 816
520798 오늘 아침부터 갑자기 이가 아파요 3 아이둘 2016/01/23 1,062
520797 약국에도 진상이 많나요? 12 흠.. 2016/01/23 4,547
520796 여든 아버지 얼굴이 갑자기 빨갛고 우둘 두둘 뭐가 나는데 9 아버지 얼굴.. 2016/01/23 1,722
520795 뼈속 깊은 외로움 23 택이파 2016/01/23 6,779
520794 염색하기 미용실vs집 18 ... 2016/01/23 4,508
520793 올해 마흔살인데 40대 후반으로 보인다네요.. 18 ,,, 2016/01/23 6,616
520792 충격...여기가 한국 맞나요? 27 소리새 2016/01/23 23,532
520791 문천식이 잘생긴 편인가요? 9 ... 2016/01/23 2,740
520790 복도식아파트 수도계량기 동파되면 누구책임인가요? 6 수도계량기 2016/01/23 3,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