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를 가야하는데 아이때문에 고민입니다.

직장맘 조회수 : 1,921
작성일 : 2015-11-02 14:04:10

맞벌이..7세 남아 하나있어요.

아이때문에 시부모님댁 근처에서 전세살다가...도저히 전세를 살수없어

이번에 시댁에서 좀 떨어진곳에 대출을 받아 집을 구매하려 생각중입니다.


제목에 써있는것 처럼 이사를 가게되면 혼자있게될 아이가 걱정입니다.

지금까지 유치원은 시부모님이 봐주셨는데.

이번에 이사가게되면 초등학교도 친구와 떨어져야하고

또 학교가 끝나면 학원을 돌려야 하는데...이래저래 부모로서 맘이 안나서네요.


일단 학교배정은 시댁쪽으로 돌려놓기는 했으나.

만약 초등남아 혼자 학원돌리면 혼자 다닐수 있을까요?

아님 어느정도까지 시부모님쪽의 학교를 다니다가 데려오는것이 나을까요?

시부모님과 계시면 걱정은 덜하지만 교육은 전혀시킬수 없는 상황이에요.


경험자 분들의 조건 바랍니다.

IP : 112.172.xxx.7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
    '15.11.2 2:14 PM (101.188.xxx.218)

    전세를 도저히 살수 없는 이유가 뭔가요?

    전세가 없다는 뜻인가요?

  • 2. LOUIS
    '15.11.2 2:15 PM (112.172.xxx.77) - 삭제된댓글

    네...전세물건이 거의 없어요.

  • 3. 직장맘
    '15.11.2 2:16 PM (112.172.xxx.77)

    네...전세물건이 거의 없어요...있는건 큰평수 저희가 갈수없는....

  • 4. 글쎄
    '15.11.2 2:21 PM (101.188.xxx.218)

    전세문제 심각하네요. 도움이 못 되서 죄송해요.

  • 5. 초등 1학년
    '15.11.2 2:24 PM (125.131.xxx.51)

    초등 1학년이면 아직 많이 어린데요.. 아이가 혼자서 학원가고 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시댁근처에 계시거나 그게 여의치 않다면 시부모님께서 아이 하교 시간에 맞춰서 오셔서 돌봐주셔야 가능할 것 같은데.. 체력적으로 힘들지 않으실까요?
    안타깝지만.. 아이가 혼자 학원에 다니고 하려면 최소한 초등 4학년은 되어야 할텐데요..

  • 6. 직장맘
    '15.11.2 2:29 PM (112.172.xxx.77)

    조언 감사합니다.

  • 7. 진음
    '15.11.2 2:38 PM (124.49.xxx.162)

    하원도우미라도 붙이셔야죠 초등남아 1학년이면 학원 돌리기 너무 어려요

  • 8.
    '15.11.2 2:40 PM (61.83.xxx.143)

    반전세 어떠세요?
    여아도 아니고 남아 혼자
    힘들어서 안됩니다

  • 9. 저여도
    '15.11.2 2:44 PM (110.70.xxx.88)

    반전세라도ㅠ하고평수 나오면 구매 합니다

  • 10. 직장맘
    '15.11.2 4:23 PM (112.172.xxx.77)

    조언감사합니다.

  • 11. 월세
    '15.11.2 5:27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저학년은 공부 안해도 학습능력이 많이 떨어지지 않는 한 문제 없으니,
    시가 근처에서 집을 구하는 게 나을 거 같네요.

  • 12. LOUIS
    '15.11.2 5:34 PM (112.172.xxx.77)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 13. 직장맘
    '15.11.2 5:37 PM (112.172.xxx.77)

    감사합니다...

  • 14. 초등학교
    '15.11.2 6:49 PM (112.173.xxx.196)

    방과후 돌보미 교실 있잖아요.
    저학년에 한해서 맞벌이 자녀들을 수업 마치고 학교 내에서 전문 교사와 함께 숙제도 하고
    공부도 가르쳐 주는.. 초등학교마다 보통 오후 6시까지 운영해요.
    중간에 학원 가는 아이들은 가기도 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2271 6학년 남자아이 ~ 좀 봐주세요! 3 아이상담 2015/11/22 747
502270 응팔보니 지지리도 가난했던 우리집 33 추억은개뿔 2015/11/22 12,442
502269 재형 저축 가입하고 싶은데 1 재형저축 2015/11/22 620
502268 남양주 봉주르 49 생 일상 2015/11/22 2,452
502267 강주은 이상하게 분위기있어보이고 지적으로보여요 43 ㅇㅇ 2015/11/22 18,244
502266 김장후에 김치냉장고에서 익힘코스로 익혀보관하나요??? 3 ... 2015/11/22 2,405
502265 최민수 둘째아들 넘 귀여워요~ 4 .... 2015/11/22 5,834
502264 기승전 밭매다 애낳은 이야기만 하는 친정엄마 22 답답하다 2015/11/22 4,137
502263 네이버, 포탈사이트는 전화 연락처가 전혀 없는 건가요? 9 적도 2015/11/22 680
502262 라미란이 도희야ㅋ 1 응팔 2015/11/22 2,589
502261 작년 케이팝스타 우승 케이티 엄청 얼굴 달라졌네요! 4 sbs보는 .. 2015/11/22 1,878
502260 두 아파트중에 고민인데 한번 봐주세요 ㅠㅠ 5 -- 2015/11/22 1,593
502259 너무 웃긴 사오정 대화 있으세요? 49 ㅋㅋㅋ 2015/11/22 6,782
502258 웹툰 낮에 뜨는 달 보시는 분 계세요? 2 다크서클 2015/11/22 755
502257 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과 장남은 임종 못한 건지.. 3 ??? 2015/11/22 11,484
502256 아침반찬으로 곱창구워 달라는 아이들... 5 .. 2015/11/22 2,274
502255 몸파는 여자가 그만두지 못하는 이유 47 사랑79 2015/11/22 33,378
502254 고관절관절경 수술 명의 추천부탁합니다 1 절실 2015/11/22 2,276
502253 응팔 간접광고 라면인가요 10 2015/11/22 2,592
502252 분당 잘 아시는분 아파트 추천 좀 부탁드려요 7 . 2015/11/22 1,966
502251 아이들 한글..언제 가르치셨나요? 49 ㅣㅣ 2015/11/22 2,339
502250 자색배추, 자색양배추, 과일무...이젠 안사려구요.. 5 .. 2015/11/22 4,778
502249 예전에 맥라이언 샴푸광고 출연했다 욕먹은거 기억하세요? 49 섹시마일드 .. 2015/11/22 7,843
502248 욕실싸게 한다고 을지로갔건만 보람이 없네요. 9 . . 2015/11/22 5,225
502247 시판 절인배추 헹궈야하나요? 4 김장무서워 2015/11/22 2,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