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진택배 진짜 짜증남!ㅠ저만그런가요?

소장인듯 조회수 : 1,021
작성일 : 2015-11-02 13:19:57
친절은 아니여도 좋으니 상식적으로 깔끔하기나
했으면 좋겠어요.
택배도착 문자가 오후6시에서 8시 도착알림
오길래 일부러 낮에 외출했네요. 배달하신 기사가 보낸
문자였구요. 그러고 낮에 왔으니 사람이 있나요?
당일 5시 이후 6시부터 잠자기 전까지 기다렸어요.
새벽 6시쯤 도착안했다는 문자와 답글 오전에
달라고 남겼는데 전화걸려와 새벽에 문자했다고 난리

슈퍼에 맡겼데요. 전화를 여러번해도 안받냐고
막 화내더군요. 그 전화 낮12시에 두번 한걸로
나오구요. 슈퍼맡겼다고 문자도 없었슴.

그걸로 일단락

며칠 전 구스이불을 두 채구입
좀 저렴이인데 반응들 넘 좋은거예요.
보니 깃털백프로 한 겨울용으론 춥겠고 아이왈
삶은 옥수수 냄새가 아주 심하게 난다고
사용 안한 한 채는 반품하려는데
저보고 슈퍼에 맡겨놓으래요.
집에 있으니 오라함
8시 넘어 10시사이 간데요. 괜찮다 함.
결국 기다려도 그 날 안옴.
주말지나 오늘 문자했더니 정식으로
전화해 신청하라네요.
첨부터 그리하라했슴 사간낭비하지 않았겠냐?했더니
지금 나한테 따지는거에요? 이러네요!
서비스마인드 없이 일하는 분입니다.
이 택배회사로 물건받으려면 참 곤역스러워요.

보통 가사님들 오심 음료수고 뭐라도 드리는 편인데
한진은 당췌 적응이 안되네요. ㅠ
IP : 58.143.xxx.7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2 1:39 PM (39.121.xxx.103)

    아시겠지만 그런건 기사님들 개인문제에요..
    울 동네는 또 한진기사님이 제일 괜찮거든요..우리는 옐로우캡 ㅠㅠ
    맨날 '아주매~~"하는 소리 듣기싫어죽겠어요.

  • 2. dd
    '15.11.2 1:39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택배 많이 오지만 시간지켜 오는분..우체국 택배밖에 없던데요.
    택배파인더라는 어플이 있어요.송장번호없이 스맛폰전번만 등록하면 택배조회기능해요.
    그렇게 무한정 기다리지마시고 사용해보세요. 택배 진행상황 나옵니다.

  • 3. ....
    '15.11.2 1:54 PM (112.220.xxx.101)

    전화온거 폰에 남지 않나요?
    저라면 바로 전화를 해봤을텐데요
    그걸 기다렸다가..새벽에 문자라뇨...진상이에요
    그리고 반품처리도 정상적으로 절차밟고 하면 몇일 걸리잖아요
    바로 기사분한테 반품신청 한모양인데
    저라면 감사히 슈퍼에 맡겨놓겠어요
    원글님 하는거보니..
    그냥 진상고객으로 찍힌듯요-_-

  • 4. momo
    '15.11.2 2:08 PM (43.242.xxx.22)

    그 택배사 전체 문제보단 그 지역 배달하시는 기사님이 누구냐에따라 차이가 큰거같아요 ㅠㅠ
    저희동네 한진 기사님은 너무 좋은데,, 로젠이 최악이세요.....

    택배기사도 그 회사 소속이 아니라 개별사업자인걸로 알고있어요.
    클레임 넣어도 방법없고...ㅠㅠ

  • 5. 반품신청하면
    '15.11.2 2:34 PM (58.143.xxx.78)

    어디 맡겨놓으라 함
    고객이 맡겨놓아야 하는거예요? ㅎㅎ
    그 작은슈퍼 어쩌다 부득이한 경우 부탁드리는
    거지 남에 영업하는 집에 아무때나 부탁하나요?
    이용해 드리려해도 구입할게 얼마없어요.
    최근 모듬떡 좀 가져다 드렸네요.
    박스도 무겁고 부피도 커요. 그걸 남 영업하는 집에
    차지하고 있게 해야하는지? 반품받아줌 고맙게
    생각해야 하는지? 의문이네요. 택배관계자이신듯
    저두 물품발송 5년 이상 해봐서 압니다.
    이 분은 목소리부터 싸움거는 스탈이예요.
    현관문 살짝 열고 보낼물건 내밀면 문 확 잡아당겨
    제끼는데 참 ㅠ 개별사업자 맞나보네요.
    고객의 소리 코너는 있지만 당분간 다른택배 써야
    겠어요. 저희동네 다른택배사 하다못해 직배송
    기사님들 모두 친절하시고 깔끔하세요.
    윗집거 저주고 아래집거 우리거 주고 해도 알아서
    바꿔오는데 무슨길 몇번째집 써있는데도 오래 하신분이 번지수 보낸쪽에서 변환시켜 온걸 번지수
    가지고만 막 뭐라하더군요. 새벽문자는 물류에서
    일하시기도해 전 밤샘했고 낼 잊어버리겠다 싶어
    문자넘겨둔다는게 실수는 인정해요.
    참 4년 넘게 지켜보면서 왜 저런 사람이 서비스직을
    할까? 안맞는데 어떡게 저게 가능하지 싶을때 많았어요. ㄸ이니 웬만함 피해야겠네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012 하루종일 누워서 뒹굴거렸더니 2 허리 2016/02/08 1,623
526011 100일된 아기를 내일 성묘에 데려간다는 남편.. 10 초록 2016/02/08 3,096
526010 유방종양수술 5 무서워요 2016/02/08 2,816
526009 결혼해 보니... 6 싫다 2016/02/08 3,048
526008 명절 연휴에 하루를 각자 집에서 잔 적 있어요. 2 aroa 2016/02/08 1,050
526007 킨들에 개인 PDF 파일도 저장해서 볼 수 있나요? 2 .. 2016/02/08 1,088
526006 요즘 여자애들 공주로 키워졌는데 시어머니가 일시킨다고요?ㅣ 39 dma 2016/02/07 16,297
526005 무조건 시어머니 편 드는 남편. 1 고구마 2016/02/07 1,124
526004 근데 시댁에 매주 오거나 하면 시부모 입장에서는 편안할까요..... 5 .. 2016/02/07 2,096
526003 밑의 글 보고..시어머니들은 아들 일하는게 그렇게 싫으신가요? 6 어흥 2016/02/07 1,616
526002 역시 부엌은 여자혼자쓰는게 맞는가봐요 3 2016/02/07 2,334
526001 이런 고기집 어떤가요? 3 가격이 2016/02/07 907
526000 35년동안 부인 병간호한 할아버지 5 궁금한 이야.. 2016/02/07 1,772
525999 양념해버린 질긴 앞다리살, 살릴 방법이 있나요? 12 구이용 2016/02/07 1,407
525998 장손.. 그리 중요한 건가요? 9 ... 2016/02/07 2,328
525997 아들 가진 40-50대 분들 어떻게 대비하고 계시나요 120 ㅇㅇ 2016/02/07 18,617
525996 재건축때문에 맘이 공허해요..ㅠ 6 하와이 2016/02/07 3,630
525995 사드는 사막에 배치하는 것이래요. 7 .... 2016/02/07 1,646
525994 혹시 뇌동맥류 증상일까요? 3 무서워 2016/02/07 2,897
525993 목욕탕가면 보통 얼마 있다 오세요? 2 ... 2016/02/07 1,697
525992 잘못 온 굴비택배... 베란다에 뒀는데 괜찮을까요?? 8 그네아웃 2016/02/07 3,238
525991 내용 펑할게요 감사해요 10 아픈아짐 2016/02/07 2,436
525990 나이 40까지 진심으로 절 좋아해주는 그런 남자를 못만나봤어요... 8 ... 2016/02/07 4,458
525989 제주위보면 다들 평범하게 명절보내는데 23 ,,,, 2016/02/07 6,681
525988 악마다이어트 어때요? 1 Gj 2016/02/07 1,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