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인있어요. 김현주 정체에 대해 알려주실분~

애인 조회수 : 3,197
작성일 : 2015-11-02 12:35:57

제가 여기서 애인있어요 재밌다는 글을 아주 많이 본 후로 계속 그걸 보려고 했으나...애 땜에 제대로 집중하며 볼수가 없네요....


제가 첫회 몇편은 봤는데요......

지금 계시판 와서 보니, 이거 뭐가 밝혀진다는 건가요?? 


아후.......진짜 옆에 친한 언니라고 있음 묻고 싶은뎅..도대체 뭔 내용인지...


화 안 내시고...


도대체, 김현주가 왜 2명인거예요? 쌍둥이 맞아요?

중간에 도해강은 죽고, 독고용기만 나오던데, 어떻게 된건지....


그냥, 김현주 중심으로만 내용 알려주실분~~~~미리 감사합니다. T T

IP : 211.108.xxx.13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1.2 12:40 PM (223.62.xxx.32)

    며칠전에 "한눈에 보는 애인있어요"라고 1시간이내로 편집해서 방송했나봐요

    설명을 듣는 것보다 그거 보는 게 더 좋을거 같아요~

  • 2. 저도 블로그 리뷰로 봤는데 ㅋ
    '15.11.2 12:44 PM (122.44.xxx.191) - 삭제된댓글

    도해강 독고용기 쌍둥이에요. 엄마 아빠가 각각 따로 한명씩 키웠대요.
    천년제약에서 독고용기 죽일려고 했는데
    독고용기와 도해강의 차가 바뀌어서
    도해강이 탄 차를 댐에 쳐넣었어요.
    도해강은 어찌어찌 살아남았는데 기억상실증에 걸리는데
    마침 근처를 지나던 독고용기의 첫사랑인 백석에서 구조되어서
    백석이 너 독고용기라고 하고 하필 독고용기 신분증도 갖고 있어서 독고용기인줄 알고 살고 있어요.
    진짜 독고용기는 천년제약의 살해위협을 피해 중국으로 가서 딸을 낳고 살고 있던중
    딸의 병을 고치기 위해 한국에 들어왔어요.
    한마디로 지금 독고용기가 두명인데 빠글파마가 진짜 독고용기이고 생머리는 도해강이에요.

  • 3. 저도 블로그 리뷰로 봤는데 ㅋ
    '15.11.2 12:48 PM (122.44.xxx.191) - 삭제된댓글

    도해강 독고용기 쌍둥이에요. 엄마 아빠가 각각 따로 한명씩 키웠대요.
    천년제약에서 독고용기 죽일려고 했는데
    독고용기와 도해강의 차가 바뀌어서
    도해강이 탄 차를 댐에 쳐넣었어요.
    도해강은 어찌어찌 살아남았는데 기억상실증에 걸리고
    마침 근처를 지나던 독고용기의 첫사랑인 백석에게 구조되어서
    백석이 너 독고용기라고 하고 하필 독고용기 신분증도 갖고 있어서 독고용기인줄 알고 살고 있어요.
    진짜 독고용기는 천년제약의 살해위협을 피해 중국으로 가서 딸을 낳고 살고 있던중
    딸의 병을 고치기 위해 한국에 들어왔어요.
    한마디로 지금 독고용기가 두명인데 빠글파마가 진짜 독고용기이고 생머리는 도해강이에요.

  • 4. 저도 블로그 리뷰로 봤는데 ㅋ
    '15.11.2 12:51 PM (122.44.xxx.191) - 삭제된댓글

    현재 생머리 독고용기가 사실은 진언 처 도해강인줄 아는건 백석뿐이에요.

  • 5. ...
    '15.11.2 12:59 PM (210.96.xxx.223)

    화 안 내시고 ㅎㅎㅎ

  • 6. 지나가다
    '15.11.2 1:15 PM (58.237.xxx.162) - 삭제된댓글

    저도 궁금한거요 진언이가 해강엄마 한테 해강이 쌍둥이냐고 물을때 엄마가 아니라고 그래서 첨부터 봐야하나 하고 있어요

  • 7. ㅎㅎㅎ
    '15.11.2 1:18 PM (119.194.xxx.208)

    최진언 전와이프인 도해강의 본명은 독고온기에요. 김청의 쌍둥이 딸로 독고온기, 용기인데 어렸을 때 김청이 언니인 온기(도해강)만 데리고 나와서 사느라고 헤어지게 된 거에요. 서로의 존재도 모르구요.
    도해강은 법대 나와 최진언과 결혼하고 시댁 회사인 천년제약 상무로, 동생인 용기는 천년제약 구리공장인가에서 일했는데 용기 약혼자가 천년제약 푸독신의 부작용을 알아내는 바람에 이걸 덮으려고 죽임을 당했구요. 용기는 그걸 밝히려다가 같이 죽을 위기에 처합니다.

    용기는 도망가려다가, 도해강은 최진언한테 버림받고 중국으로 가려다가 결혼반지를 돌려주려다가 강원도 휴게소에서 만나요. 용기가 추적을 피하려고 해강이 차를 바꿔타고는 자기 주민증이 든 지갑을 남겨놓고 도망가버려요. 해강은 졸지에 차를 도난 당했으니 남아있는 용기차를 타고 쫓아가는데, 차만 보고 쫓아가던 회사에서 고용한 킬러(?)는 도해강이 탄 줄 모르고 용기차를 받아버리죠.

    그사고로 도해강은 기억 상실, 공형진(사고를 지시한 최진은 매형)은 사고현장에 도상무 핸펀으로 미안하다고 전화한 용기 전화를 받고서 자기가 죽인 게 도상무인걸 (사실은 안죽었죠)로 알고 가짜로 장례식까지 치룹니다. 용기는 그날로 중국으로 가서 4년 만에 도망 당시
    뱃속에 있던 아이가 아파서 치료를 위해 한국으로 옵니다.

    도해강은 사고후에 지나가던 백석(용기 고등 첫사랑)이 발견하고는 용기인줄 알고 데려와 보살핍니다. 백석은 김청을 통해 딸쌍둥이가 있고 용기는 이미 찾았다는 말을 듣고서, 진짜 용기를 우연히 만나고서 자기가 데리고 있는 게
    사실은 도해강인 걸 알았어요. 진언은 납골당 유골함이 빈걸 보고 자기 와이프가 가짜 장례식인 걸 알았구요.^^

  • 8. ..
    '15.11.2 2:50 PM (222.99.xxx.103)

    그럼 지금 백석이 사랑하는건
    도해강인건가요?

  • 9. 질문
    '15.11.2 4:10 PM (211.36.xxx.30)

    도해강 시신도 못찾았는 왜
    죽었다고 단정한건지요~


    그리고 독고용기는 어떻게 중국에간거죠?

    피하기 위해 급햇다 치더라도~
    도해강차에 여권 신분증 항공권이 있었나요?


    그럼~ 간후에는 당장 중국도착후 어떻게
    살고있는거죠?

    당췌이해가 안가요

  • 10.
    '15.11.2 4:37 PM (119.194.xxx.208)

    죽었을 확률이 높으니 뺑소니 계획한 공형진이 회장한테 자기가 죽였다고 고백하고서 가짜로 장례식 치르지만, 설리 말대로 몇년 동안 찾았다잖아요...
    독고용기는 어케 간 지는 저도 안봤지만 그전회에 공형진이 푸독신 관련해서 정보 찾아낼라고 착한 사람 코스프레하면서 용기네 집에 들락날락 하면서 용기한테 돈가방 줬었어요. 이거 받고 더이상 파고들려하지 말고 그만두라구요, 여기까지가 자기가
    막아줄 수 있는 최선이고 이 이상은 회사를 더는 못막는다 뭐 이렇게요...아마 그 돈으로 중국서 먹고살았나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2564 송유근 군은 왜 카이스트로 못갔을까요? 48 추워요마음이.. 2015/11/23 19,984
502563 현재 가진돈 2억! 4억7천 집 미친칫이죠? 26 미친짓 2015/11/23 6,747
502562 [조승우] 고도의 ‘숨은’ 연기 샬랄라 2015/11/23 823
502561 대봉시 안익은 감으로 감말랭이 리큅없이 만들 수 있을까요? 2 떫은 감 2015/11/23 1,298
502560 가만보면 우리나라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3 ........ 2015/11/23 1,433
502559 천연효모발효종빵 과 유기농밀가루빵중, 2 베스트퀄리티.. 2015/11/23 715
502558 인간관계 난로처럼? 12 ........ 2015/11/23 4,072
502557 건대VS동대VS숙대 49 대학 2015/11/23 4,320
502556 딱딱한 홍시용감 얼마만에 먹을만해져요? 3 홍시 2015/11/23 783
502555 태국에서 앙코르왓 갈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9 ..... 2015/11/23 944
502554 결혼식 화환 1 mistls.. 2015/11/23 835
502553 강남에 스타벅스에 있는데 8 아기엄마가 2015/11/23 3,229
502552 알래스카 크루즈..어느 여행사가 좋은가요? 49 ㅇㅇ 2015/11/23 1,345
502551 내일배움카드 5 푸른영혼 2015/11/23 1,598
502550 '내부자들' 5일만에 흥행기록만 9개, 어떻게 가능했나 9 샬랄라 2015/11/23 1,870
502549 차살때 일시불 아님 할부?? 12 첫차 2015/11/23 2,961
502548 남해 사우스케이프 가보신 분 1 성탄 2015/11/23 4,364
502547 미쓰와이프보고.. 3 엄마 2015/11/23 1,510
502546 유부초밥먹고싶다고 조퇴하고온 큰놈.... 49 아휴 2015/11/23 4,768
502545 49세 피아노 레슨... 8 중년부인 2015/11/23 2,415
502544 책 많이 읽은 아이들은 다른가요? 49 독서 2015/11/23 2,355
502543 숭실대와 국민대 중에 고민입니다 18 입시 2015/11/23 6,083
502542 친구때문에 울적한 마음 1 노처녀츠자 2015/11/23 823
502541 목에 복숭아씨 여자도 있나요? 11 응팔볼때마다.. 2015/11/23 2,973
502540 홍시쨈이 떫어요 어쩌죠? 2 어쩌나 2015/11/23 1,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