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주교신자분들께 여쭙니다-초에 대해서요
성모님상앞에도 초봉헌한다는데
그게 무슨 의미인가요?
알록달록 색색이 이쁘기는 합니다만
이유가 있을듯합니다
1. 초
'15.11.2 12:15 P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http://pds.catholic.or.kr/attbox/bbs/attboard/read.asp?gubun=100&maingroup=1&...
2. 초
'15.11.2 12:15 P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http://pds.catholic.or.kr/attbox/bbs/attboard/read.asp?gubun=100&maingroup=1&...
3. 초
'15.11.2 12:16 P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http://pds.catholic.or.kr/attbox/bbs/attboard/read.asp?gubun=100&maingroup=1&...
4. 초
'15.11.2 12:16 P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http://pds.catholic.or.kr/attbox/bbs/attboard/read.asp?gubun=100&maingroup=1&...
5. 초
'15.11.2 12:16 P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알쏭달쏭 전례상식] (7) 제대 위의 십자고상과 초
성당 안에 들어가면 먼저 중앙에는 예수 그리스도님의 상징이자 성당의 중심인 제대가 있고, 그 위에는 십자고상과 초가 놓여 있습니다. 제대에서는 성찬 전례만 거행하는 것이 원칙이라 다른 것을 함부로 올려놓을 수 없지만 제대 위나 곁에 놓인 십자고상과 초에는 각각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제대 위에 십자고상을 모시는 것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모인 공동체의 한 가운데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함께 계신다는 의미로 미사성제가 십자가의 제사와 동일함을 나타냅니다. 제대 위에 고상을 놓는 대신 긴 십자가를 제대 곁에 세워 둘 수도 있습니다.
촛불은 빛으로 이 세상에 오셔서 만방을 비추시는 그리스도님을 상징합니다. 또한 초가 스스로를 태워서 빛을 내는 것과 같이 우리도 스스로의 희생을 통해서 세상의 빛으로 타올라야 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초는 그리스도인 생활의 중요한 순간이나 또는 전례 의식을 거행하는 데 자주 쓰입니다.
미사 때 제대에 놓이는 초는 제대의 장식에 속하지만 그리스도의 현존을 강조하고 흠숭과 축제의 기쁨을 드러내는 것이니만큼 반드시 제대 위에 놓을 필요는 없고 제대 곁에 세우기도 합니다. 그리고 초를 제대 위에 놓을 경우에는 전례가 거행되는 장면을 가리지 않도록. 특히 성찬 예식의 거행을 가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제대 위에 초를 올려놓는 것은 전례 집전을 경건하게 하고 축제의 성대함을 나타내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므로 전례의 성격이나 중대성에 따라 제대 위에 올려놓는 초의 수도 달라지는데 일반적으로 연중시기의 평일이나 기념 등급의 성인 축일에는 좌우 하나씩 두 개의 초를, 연중시기의 주일과 사도나 복음사가의 축일과 같은 축일 등급에는 좌우 각각 두 개씩 네 개의 초를 올려놓고 중대한 대축일의 경우에는 양쪽에 세 개씩 여섯 개의 초를 올려놓습니다. 이렇게 제대 위의 초는 짝수로 올려놓는 것이 일반적이나 가끔 초를 하나 더 켜 놓는 경우가 있는데 교구장 주교님께서 미사를 주례하실 때는 주교 대례미사임을 표시하는 초를 하나 더 놓습니다.
[2014년 11월 23일 그리스도 왕 대축일(성서 주간) 대구주보 4면, 문화홍보실]6. ㅁㄹㅅ
'15.11.2 12:21 PM (121.168.xxx.170)감사해요!!!
집에서 기도할때 초 키는건
천주교에서 무슨 의미인가요?7. 초
'15.11.2 12:32 P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윗글 세번째 단락
촛불은 빛으로 이 세상에 오셔서 만방을 비추시는 그리스도님을 상징합니다. 또한 초가 스스로를 태워서 빛을 내는 것과 같이 우리도 스스로의 희생을 통해서 세상의 빛으로 타올라야 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초는 그리스도인 생활의 중요한 순간이나 또는 전례 의식을 거행하는 데 자주 쓰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생활의 중요한 순간8. gds
'15.11.2 1:35 PM (121.168.xxx.170)감사합니다
주님 축복받으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10183 | 40대 여성이 혼자 어학연수를 간다면... 49 | 12월 | 2015/12/18 | 10,558 |
510182 | 초6남자아이 콧수염이 시커먼데 면도해얄지? 49 | ㅇㅇ | 2015/12/18 | 2,447 |
510181 | 언니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제발) 12 | 고민한덩어리.. | 2015/12/18 | 4,602 |
510180 | 미국에서 아직도 인종차별 심한가요 6 | ㅇㅇ | 2015/12/18 | 2,223 |
510179 | 영어과외 선생님 알아보는 중인데...(수원) 7 | 걱정맘 | 2015/12/18 | 2,365 |
510178 | 우리나라에서 옷값 비중이 더 높은거 당연하지 않은지요? 8 | ... | 2015/12/18 | 2,961 |
510177 | 그래도 며칠간 나를 웃겨준 것들 4 | 유머 | 2015/12/18 | 2,726 |
510176 | 해군수료식 가는데, 진해 근처 팬션 없나요? 6 | ........ | 2015/12/18 | 5,095 |
510175 | 연세대 1인 시위 부자부모를 찾습니다 4 | ... | 2015/12/18 | 3,679 |
510174 | 대화할때 눈못맞추는 남자 왜그런거에요?? 8 | ".. | 2015/12/18 | 3,979 |
510173 | 김성훈 도자기라고 아세요?? | 고민고민 | 2015/12/18 | 2,053 |
510172 | 쿠쿠밥솥 사려는데요 2 | 쿠쿠 | 2015/12/18 | 1,265 |
510171 | 감자는 삶은건가요? 찌는 건가요? 2 | ㅇㅇ | 2015/12/18 | 1,831 |
510170 | 건전지 하나면 되는 걸 2년을... 28 | 나도 참 | 2015/12/18 | 11,088 |
510169 | 남편이랑 딸한테 너무 서운해서 13 | 속상해요 | 2015/12/18 | 5,110 |
510168 | 쌍까풀 걱정 1 | 자유 | 2015/12/18 | 1,145 |
510167 | 김치양념 냉동보관해도 될까요? 5 | 주부 | 2015/12/18 | 3,287 |
510166 | 아버지의 마지막 8 | .... | 2015/12/18 | 3,083 |
510165 | 솔직히 외모가 패션을 받쳐줍니다 49 | 얼굴이나 | 2015/12/18 | 26,129 |
510164 | 안철수는 호남을 대표하는 정치인은 될수 없을 겁니다. but ... 49 | getabe.. | 2015/12/18 | 1,785 |
510163 | 아이패드로 보통 뭐하세요? 3 | dd | 2015/12/18 | 2,553 |
510162 | 미국 한인사회가 그렇게 편협한가요? 7 | ... | 2015/12/18 | 3,718 |
510161 | 어떤 대학생이 가난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10 | ㅇㅇ | 2015/12/18 | 6,306 |
510160 | 배고파요 점심 뭐드시실래요? 49 | ᆢ | 2015/12/18 | 3,557 |
510159 | 롯데닷컴 반품수거지연 5 | .. | 2015/12/18 | 2,1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