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답하라1988, 저 정의여고 89년에 졸업한 사람입니다

정의여고졸업생 조회수 : 9,306
작성일 : 2015-11-02 10:00:24
저 88년에 고3이었던 정의여고 졸업한 89학번입니다
87년에 이미 상계동 아파트가 들어섰고
전 쌍문동 도봉동 방학동이 아닌데
뺑뺑이 잘못돌려져서 정의여고를 갔고
제 친구들은 성신여고 혜화여고를 주로갔어요
버스를 3번이나갈아타고 학교를 다녔고
반에 상계동 원주민인 친구들은 사실 개인위생 안되는 친구들도 있었고요
아마 그쪽 집은 그때도 곤로썼겠지만
쌍문동에선 그리 흔치않았을거예요
쌍문동이 잘사는동네는 아니었지만
그정도는 아니라는거죠

정의여고에 쌍문동 도봉동친구들 많았고 의정부친구들 많았어요
곤로....반에서 한 두명있을까요?대부분 lpg가스배달받아 썼고
기름보일러와 갈탄보일러가 많았고 연탄보일러도 쓰는집 있었고요
평상아줌마들....저 쌍문동 주민아니지만 그동네가 부자동네랑은 거리가 멀어도 그당시 그렇게 막나가는 분위기 아니었고요
친구들 다 얌전했어요
반에 노는애들은 두세명?쯤이었고

포니투....저 초등때 아버지 차입니다
저희윗집 대지극장 사장님네는 그라나다,저희집 차는 스텔라, 아랫집 사업하시던분은 피아트였어요.
제인생에 처음본 수입차였죠^ ^

코끼리 밥솥, 투도어냉장고.그당시에도 성북동사는친구네는 GE냉장고썼어요
세브밥솥 계해서 사시고 코렐초록색 베이지색그림있는것도 사시고

교복은 저 중학교입학하던해인 83년도에 없어졌다가
저 고2인 87년에 요즘형태의 교복이 등장했죠
신입생들만 입으라고하셔서 저희는 교복을 한번도 못입었지만
성신여고 친구들은 고2때 입기시작했고요
혜화여고는 안입었어요
보성고,동성고,선덕고도 안입었던것 같고요
미아동에있는 신일고가 교복을 입었다는게 쌍문동에 왜 적용되는지..
차라리 선덕고를 알아보지
신일나온 친구한테 묻고싶네요 ㅎㅎ

1988이 쌍문동배경 여고생주인공이라길래
어머 그럼 혜리가 내후배야?ㅎㅎ하고봤는데
흠....본방에선 좀 수정이 됐으면합니다
세간을 바꾸는 에피소드로라도...
에효 동문한테라도 전화로라도 물어보지 그랬어~~~~~~응?

정문 바로앞 문방구에서 컵라면사먹고 그 샛길로 내려가는길 오른쪽 지하에있던 분식집 떡볶이 무지 맛있었는데...
갑자기 가보고싶어지네요
IP : 116.41.xxx.115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1.2 10:07 AM (14.52.xxx.6)

    제 후배시군요. 저는 88학번! 중1때 교복 입고 중2부터 자율화 되어서 교복 안 입고 졸업했어요. 정의여고 교복이 예뻐서 입고 싶었는데 못 입어서 아쉽. 포니2는 정말 초등학교 때 반에서 좀 잘 사는 애 집 차였는데^^(그 때는 또 차 있는 집이 귀했죠). 대학 가니까 나름 잘사는 여교수 차가 프레스토였던 게 기억납니다. 바로 스텔라로 바꿨던가??

  • 2. 쌍문동
    '15.11.2 10:08 AM (211.202.xxx.240) - 삭제된댓글

    아기공룡 둘리가 살던 동네죠.
    고길동집 좋잖아요ㅋ

  • 3. 쌍문동
    '15.11.2 10:09 AM (211.202.xxx.240) - 삭제된댓글

    아기공룡 둘리가 살던 동네죠.
    고길동집 좋잖아요ㅋ
    고길동 집이 그때 만들어진 집 스타일이죠.

  • 4. 쌍문동
    '15.11.2 10:10 AM (211.202.xxx.240) - 삭제된댓글

    아기공룡 둘리가 살던 동네죠.
    고길동집 좋잖아요ㅋ
    고길동 집이 둘리 만화 만들어진 시절 지어진 집 스타일이죠.

  • 5. 쌍문동
    '15.11.2 10:12 AM (211.202.xxx.240)

    아기공룡 둘리가 살던 동네죠.
    고길동집 좋잖아요ㅋ
    고길동 집이 둘리 만화 만들어진 시절 지어진 집 스타일이죠.

    아참 저는 혜화여고 나왔구요 쌍문동 살았었어요.
    정의여고 가깝고요.

  • 6. 정의여고
    '15.11.2 10:12 AM (116.41.xxx.115)

    아이고 선배님~~
    엄용수씨부인이 저희1년선배인가 그랬는데 ㅎㅎ

    쌍문동님/
    맞아요
    둘리 ㅎㅎ
    저희학교 국어선생님이신가가 생기기도 고길동닯고
    쌍문동에사신다고해서 고길동 모델아니냐고 했었죠^ ^

  • 7. ㅡㅡ
    '15.11.2 10:14 AM (182.221.xxx.57)

    누구신지 반갑네요^^
    여기서 정의동창을 다 만나고...전 독어반이었어요.
    그때 쌍문동은 먹고살기 괜찮은 동네였어요.
    제가 89학번 88년도 고삼에 쌍문동 출신이니 산 증인이죠~
    곤로가 잘못했네요.. 우리집 중산층이었는데 울엄마 그때당시 방판하던 휘슬러아줌마 요리시연 댕겨오시고 압력솥사오셨었고.. 평상내놓고 동네사람들이랑 밥먹던 그런풍습은 없었어요.응답에 쌍문동이 마치 70년대 제가 초등학교때 모습을 재연해 넣은것 같아 짜증이 나더군요.
    백색전화 어쩔~~~^^

  • 8. ㅡㅡ
    '15.11.2 10:17 AM (182.221.xxx.57)

    그리고 고 ㅇㅇ 국어선생님이 김수정씨 옆집에 살아서 친하다고 하셨어요... 고길동 모델 맞다고.. 수업시간에 말씀하셨네요.

  • 9. 어머 저도 독어반 ㅎㅎ
    '15.11.2 10:20 AM (116.41.xxx.115)

    그 고쌤 진짜 모델이었던게 맞군요 ㅎㅎ
    눈도 입도 너어어무닮았는데 ㅎㅎ

    70년대
    딱70년대같았어요
    쌍문동을 무슨 깡촌으로본건지 ㅡㅡ
    쌍문동 주민은 아니지만 속상하더라고요

  • 10. 점둘
    '15.11.2 10:36 AM (116.33.xxx.148)

    곤로는 보증서고 망한 반지하집의 살림살이 입니다

    포니투나 전화기는 삼천포가 엄청 구두쇠인 설정이어서
    당시 부의 상징보다는 한번 사면 잘 안 바꾸는
    집으로 이해됩니다

  • 11. misty
    '15.11.2 11:01 AM (96.255.xxx.229)

    전화기 포니투 못난이인형 곤로 ...
    다88년 배경으로 안맞급니다.
    쌍문동이 서울 변두리 동네긴하지만 그래도 그종도는 아니었어요.
    작가들이 젊은 사람들인가

  • 12. 이문세도
    '15.11.2 11:10 AM (116.41.xxx.115)

    나레이션 듣기 불편했엉ᆢ
    그래도 그당시에 별밤을 빼곤 얘기가안됐으니..
    밤에 야자끝나고 10시에 도서관나설때
    김희애가 진행하던 라디오 시그널 듣던게 생각나요
    사서쌤이 항상 그걸 틀어줘서...

  • 13. 행복하고파요
    '15.11.2 11:19 AM (39.7.xxx.213)

    저는 불어반 이과3반이요 너무 반갑네요

  • 14. 행복하고파요
    '15.11.2 11:20 AM (39.7.xxx.213)

    방 설정도 당혹스럽던데 정말 그런 집들이 있었나 싶더라구요

  • 15. 포니 출시년도
    '15.11.2 11:21 AM (175.114.xxx.185)

    포니(1975~1985. 12)
    포니2(1982~1990. 1)
    라고 위키백과 사전에 나오네요.

  • 16. ...
    '15.11.2 11:22 AM (121.167.xxx.114)

    다큐가 아닌데 고대로 하라는 것은 좀 이상해보입니다. 픽션은 상황상 더 재미있게 하려고 얼마든지 비틀 수 있어요. 태백산맥 나오고 사람들이 그 당시 순천중학교는 없었다며 길길이 뛸 때 조정래 선생이 그랬지요. '그러니까 소설이지.'

  • 17. 그 드라마
    '15.11.2 11:27 AM (175.114.xxx.185)

    못봤지만 75~80년까지 쌍문동 살았어요. 도봉여중과 정의여중 사이에....
    중산층이었고 미니2층집. 우리집 같은 집이 주욱 늘어선 골목들이 기억납니다.
    시골 풍경 같지 않았습니다. 도시의 조용한 중산층 동네였죠.
    그 들마는 10년정도 지난 얘기니 훨씬 발전했을 듯하내요. 당시 우리나라 급성장기였으므로....

  • 18. 전 성신여고
    '15.11.2 11:29 AM (175.114.xxx.185)

    졸업했는데 정의여고 다녔던 친구가 그리워지네요 ㅎㅎㅎ

  • 19. ..
    '15.11.2 11:32 AM (123.214.xxx.63)

    윗님들 저도 비슷한 시기 정의여고 졸업했는데 국어선생님 이름 한글자만 더 알려주세요. 누군지 궁금하네요.

  • 20. ㅇㅇ
    '15.11.2 11:40 AM (223.33.xxx.108) - 삭제된댓글

    그때 서울은 안살아봐서 모르겠고
    저 마산시 살았는데 설정이 딱 마산시 80년 전후예요. 지방도시기준으로도 88년은 아닙니다.

  • 21. 원글
    '15.11.2 11:46 AM (116.41.xxx.115)

    고##쌤이셨는데 저도 성씨만 기억이나네요
    지금 학교홈피보니
    한경희쌤 아직 계시고
    김성수?승수? 그 수학쌤 얼굴작고 ㅡ 인기있던분은 몇해전엔 있으셨는데 지금은 안보이시네요 ㅠㅠ

  • 22. 원글
    '15.11.2 11:47 AM (116.41.xxx.115)

    그때 교목이시던 목사님은 지금 일산에서 목회중이세요^ ^

  • 23. ㅡㅡ
    '15.11.2 11:50 AM (182.221.xxx.57)

    조ㅅㅈ 쌤 ㅡ 사회선생님이 지금 교장이라시던데...
    고3 ㅡ 10반 담임이셨죠?? 우리끼리 네모난밥통이라 불렀던.... 추억이 방울방울이네요

  • 24. ㄱㅂ
    '15.11.2 11:54 AM (211.108.xxx.236)

    88년도 대학4학년이었어요
    서울에 살았었구요 그당시 딸들 다 대학보내주셨으니 아주 가난한집은 아니었습니다
    아버지성향이 아주 근검절약이셨어요
    차 당연히 없었구요 석유곤로 썼습니다
    이런집도 있고 저런집도 있습니다

    1회 하기도전에 예고편만보고 이렇게 화제가 되다니
    응답88 이미 절반은 성공한듯보이네요

  • 25. 원글
    '15.11.2 11:57 AM (116.41.xxx.115)

    조석제쌤이 그 조쌤이 맞군요 ㅎㅎ
    제기억을 믿지 못하는 나이가됐네요^ ^

  • 26.
    '15.11.2 12:07 PM (121.167.xxx.114) - 삭제된댓글

    이번 응팔에 관한 글들 보면서 절실하게 느낀 거.. 우리나라 사람 혹은 여자들은 진짜 자기가 겪은 세상 아니면 용납하지 않더군요. 내가 겪은 게 전부고 아니라고 해도 귓등으로도 안 듣는. 와! 진짜 놀랐어요. 그러니 분란이 끊임없이 일어나지요. 사사건건 내 잣대로 남을 재고 비난하고 좀 넓히라 해도 더 좁히고.

  • 27. 원글
    '15.11.2 12:10 PM (116.41.xxx.115)

    내가본거아니면 인정 못해!!!이건아닌데요 ㅎㅎ
    그냥 좀 다른게아니라 시대적 추억거리로 감성을자극하고 그 결과로 공감을 끌어내고 시청률을 얻는 드라마잖아요
    쫌다른게아니라 아여 틀리게나온걸 얙하느거죠
    더불어 그 시절을 같이걸어온 사람끼리 추억담하는거니
    비난의 잣대는 거둬주세요^ ^

  • 28. 어머
    '15.11.2 12:27 PM (116.41.xxx.115)

    제 윗댓글
    여자들의 옹졸한 어쩌구 하던댓글 지워버리시니 제댓글이 붕뜨네요 ㅎㅎ

  • 29. ....
    '15.11.2 12:45 PM (118.176.xxx.233)

    쌍문동하면 쌍문동 쓰레빠가 생각나네요.
    올드미스 다이어리에서 할머니 별명이었나요?

  • 30. 제작진
    '15.11.2 1:44 PM (119.194.xxx.182)

    좀 참고하고 고쳐주세요, 이문세는 그만 빼구요

  • 31. ^^
    '15.11.2 1:56 PM (14.52.xxx.6)

    고춘식 선생님이세요. 얼마나 훌륭하신 분인지 검색하면 쫙 나옵니다. 선생님들이 존경하는 선생님이시죠^^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퇴직하셨지만 그 분들 한창 때(30~40대) 고등학교 시절을 보내서 참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참 전 불어반이고요, 상대적으로 독어반이 많았죠^^

  • 32. 아둘맘
    '15.11.2 5:00 PM (1.250.xxx.249) - 삭제된댓글

    저 91학번이고 지방 살았는데
    쌍문동에 작은 할아버지가 계셔서 방학마다 올라갔어요
    윗글 처럼 쌍문동은 비슷한 2층 양옥집이 줄지어있는
    그냥 편안하고 분위기 좋은 동네였구요.
    곤로는 진짜 70년대 후반까지만 썼던거로 기억해요.
    지방사는 우리 집도 80년대엔 lpg 가스배달해서 썼는 걸요?

  • 33. 스위트맘
    '15.11.2 6:44 PM (125.177.xxx.37) - 삭제된댓글

    1988년에 쌍문동 도봉여중 3학년이던 사람입니다.
    정의여고 가고싶었는데 뺑뺑이로 월계동 모여고에 나오는 바람에 속상했지요.
    그당시 쌍문동 조용한 중산층 동네였던걸로 기억해요.
    곤로는 진짜 오바~^^

  • 34. 스위트맘
    '15.11.2 6:46 PM (125.177.xxx.37) - 삭제된댓글

    참 저는 지금도 쌍문동에 있답니다^^

  • 35. 원글
    '15.11.2 11:30 PM (116.41.xxx.115)

    분식집이름 아시는분이 안계시네요 흑 ㅠㅠ
    고춘식쌤...진짜 좋으셨는데^ ^

  • 36. 민트초코
    '15.11.3 12:18 AM (175.197.xxx.67)

    오 선배님 반갑습니다 정의분식이에요 여기 너무 맛나용 ㅋㅋㅋㅋㅋㅋ 고춘식 선생님 훌륭하시고 꽃사슴선생님도 계셨었고 참 교복은 바뀌었어요 하복이 미션스쿨인데 승복같더라고 막 공장다니는 공순이같다고 ㅠㅠㅠㅠㅠㅠㅠ정의분식 그립네요 브라질 분식은 저희때 97년 1학년때 폐업했어요 너무 달아서 애들이 많이 안갔어요 바로 위의 홍진경씨도 졸업생이에요 무다리고개 ㅋㅋㅋㅋㅋㅋㅋ 좋은밤되세용

  • 37. 원글~
    '15.11.3 9:25 AM (116.41.xxx.115)

    민트초코 후배님
    반갑습니다!!!
    정의분식이었군요
    너무나 하얗게 기억이안나고 ㅎㅎ
    하복은 좀 승복같긴했어요
    동복은 이뻤는데 ㅎㅎ

  • 38. 정의여고
    '15.11.8 9:53 AM (222.109.xxx.205)

    조석제쌤이 3학년때 담임이었는데...
    원글님이 저랑 학교 같이 다니셨던분 같아요.
    국사담당 한경희 쌤은 1학년 담임이었구요.
    88학번 입니다.
    엄용수 전부인이랑 같은 학년이구요.
    누군지 모르나 완전 반가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145 이삿짐센터에서 가구 몇개만 내려주기도 하나요 3 이동 2016/01/02 1,153
514144 수학 선수는 의미없을까요? 4 예비고 2016/01/02 1,252
514143 치밀 유방이 위험한건가요 12 .. 2016/01/02 6,381
514142 올 겨울은 2 그냥 2016/01/02 967
514141 항공권 문의 1 gkdrhd.. 2016/01/02 668
514140 전세2억8천근처 어디에서 찾음 될까요? 4 ㅜㅜ 2016/01/02 2,418
514139 EBS에서 지금 로마의 휴일 하네요. 3 헵번 2016/01/02 884
514138 남자란동물들은 어쩜 그리착각을 하고살까요? 14 아니 2016/01/02 5,377
514137 컴작업 많이하시는분들 6 2016/01/02 1,181
514136 박지원 머리좋네 1 .. 2016/01/02 2,598
514135 매일 쓰는 식기 추천 좀..중국산 괜찮을까요? 4 ㅇㅇㅇㅇ 2016/01/02 1,134
514134 백세시대라는데 8 오늘느낀 2016/01/02 2,350
514133 경동 나비엔 온수매트 1 감사 2016/01/02 4,205
514132 천식약 세레타이드 500 하고 용각산하고 비슷한가요? 2 Christ.. 2016/01/02 1,436
514131 면세점..이 짝퉁을파나요? 9 궁금해지는데.. 2016/01/02 3,771
514130 바보는 왜 잘 웃을까 생각해봤는데 8 ㅇㅇ 2016/01/02 2,535
514129 사모님 소리 언제부터들으셨나용 17 사모님 2016/01/02 3,196
514128 님들..하루에 알바 3개는 무리겠져? 8 하늘 2016/01/02 2,806
514127 진언이랑 도해강은 5 ### 2016/01/02 2,397
514126 고대 인문vs육사 17 조언 2016/01/02 4,449
514125 지성이라는 것도 타고 나는거 같아요 6 ㄷㄷ 2016/01/02 2,682
514124 그림에 깊은 1 줌인아웃 2016/01/02 506
514123 살림에 재미붙이는 방법도 있을까요? 19 ㅇㅇ 2016/01/02 4,244
514122 김희선 드라마 프로포즈요 3 2016/01/02 2,049
514121 우리 강아지가 슬퍼요 23 ... 2016/01/02 4,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