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해도 내용을 잘 몰라서 82에 물어요.
일본해라고 표기하는 것을 동해로 표기해달라고 요구할수 있는
근거가 무엇인가요??
삼국시대부터 동해라고 표기되어 있다고 하는데
우리 역사책이기 때문에 국제사회를 설득하지 못하는 건가요
아니면 원래 동해로 표기되었는데 힘의 논리 때문에 일본해로 바뀐건지요
아이가 물어보는데 답해줄려고 검색하다가 머리 터지는줄 알았네요.
검색해도 내용을 잘 몰라서 82에 물어요.
일본해라고 표기하는 것을 동해로 표기해달라고 요구할수 있는
근거가 무엇인가요??
삼국시대부터 동해라고 표기되어 있다고 하는데
우리 역사책이기 때문에 국제사회를 설득하지 못하는 건가요
아니면 원래 동해로 표기되었는데 힘의 논리 때문에 일본해로 바뀐건지요
아이가 물어보는데 답해줄려고 검색하다가 머리 터지는줄 알았네요.
전 그쪽 계열의 전공을 한 사람은 아니지만
제 수준에서 그렇게 설명하고 싶어요.
정치는 로비라는 개념을 생각하시면 돼요.
로비가 뭔지는 아시죠?
이미 기록된 많은 역사에도 동해가 한국영역이라는 자료들이 방대하지만
개화기를 비롯해 세계를 대상으로 일본이 로비를 잘 한 거죠.
정치는 또한 자국의 이익을 목적으로 하기에,
일본에게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나라들이 많으면
진실이 어떻든 묻혀질 수 있는 거죠.
원초적으로 예를 들어,
원글님은 강북에 살고
어떤 친구가 강남사는데
그 강남사는 친구가 강북으로 이사를 와서 강남에 대해 이야길 하죠.
방배동 거기 골목을 내가 접수했다고.
이 친구는 돈도 많고 보기에도 그럴싸한 차도 타고 댕겨요.
강북살고 한번도 강남가본 적 없는 사람들은 그 말을 믿죠.
그러다 몇번 다리도 건너고 방배동 그 골목이 그 친구의 영역은 아니란 걸 혹시나 알게되더라도,
이 친구의 마음을 거스릴까 /너 그거 아니잖아/하고 말할 이유가 없다는 거죠.
이 친구랑 잘 지내면
가끔가다 선물도 사주고 집에 초대도 해주고 하는데
뭐 내가 그동네 다른 사람 이야길 역성 들어준다고 내게 특히 혜택 돌아오는 건 없잖아요.
사람 사는 모습을 확대해보면
세계가 돌아가는 모습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