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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드라마가 나의 멘토에요..

myself 조회수 : 2,497
작성일 : 2015-11-02 05:17:09

웃기죠..나이 40줄에 드라마가 멘토라니..ㅋㅋ


남녀 관계에 대해선 애인있어요가..

친구관계에 대해선 그녀는 예뻤다 가..


나이들면서 의심병이 생기잖아요..오해도 쉽게 하고 상대에 대한 판단도 쉽게 하게 되고..


정말 순수하게 아무런 선입견없는 사람들은 못만나는거 같아요..

본인은 편견따윈 안키운다 그런사람 너무 싫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도..그 자체가 또다른 편견이니까요...


그냥 친구가 거짓말을 해도 끝까지 믿어주는것..

사랑하는 사람을 의심하지 않고 끝까지 믿어주는것..

대신 나를 더 사랑하고 상대에 대한 관심보단 내자신에게로 시선을 향하는것..

그렇게 온전하게 관계를 이어가는것.


요즘드는 생각입니다.

드라마가 요즘 절 가르치네요 ㅋ

IP : 58.187.xxx.10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렁된장국
    '15.11.2 7:46 AM (5.254.xxx.128) - 삭제된댓글

    정말 안 좋은 인생 멘토를 두셨네요 ㅎ
    드라마는 드라마로~

  • 2. 드라마는 재미로만
    '15.11.2 7:48 AM (98.253.xxx.150)

    드라마를 통해 인간사를 들여다 보는 것만큼 위험한 것이 없다고 생각되기에.. 그냥 참고로 하면 모를까.. 인생의 멘토까지는..

  • 3. ㅇㅇ
    '15.11.2 8:03 AM (175.124.xxx.55)

    책을 읽으세요

  • 4. 동감예요
    '15.11.2 8:14 AM (115.140.xxx.66)

    드라마든 뭐든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서
    교훈과 지혜를 얻을 수 있어요
    원글님같은 접근 저는 좋다고 봅니다.

  • 5. ..
    '15.11.2 8:29 AM (121.165.xxx.163)

    둘 다 안 봐서 내용은 잘 모르지만,
    잘 만든 드라마 열 책 안 부럽다
    라고 생각해요.

  • 6. 무소유
    '15.11.2 9:00 AM (219.254.xxx.28) - 삭제된댓글

    책을 통해서만 자신을 성찰하는 것은 아니죠 저도 원글님 의견 동의해요

  • 7. 그런데,왜ᆢ?
    '15.11.2 10:10 AM (211.192.xxx.32)

    송곳은 안보시나요?
    송곳을 보시면 진짜 그런 느낌 드실거예요.
    새롭게 가치관을 정립하실 수 있죠.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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