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드라마가 나의 멘토에요..

myself 조회수 : 2,510
작성일 : 2015-11-02 05:17:09

웃기죠..나이 40줄에 드라마가 멘토라니..ㅋㅋ


남녀 관계에 대해선 애인있어요가..

친구관계에 대해선 그녀는 예뻤다 가..


나이들면서 의심병이 생기잖아요..오해도 쉽게 하고 상대에 대한 판단도 쉽게 하게 되고..


정말 순수하게 아무런 선입견없는 사람들은 못만나는거 같아요..

본인은 편견따윈 안키운다 그런사람 너무 싫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도..그 자체가 또다른 편견이니까요...


그냥 친구가 거짓말을 해도 끝까지 믿어주는것..

사랑하는 사람을 의심하지 않고 끝까지 믿어주는것..

대신 나를 더 사랑하고 상대에 대한 관심보단 내자신에게로 시선을 향하는것..

그렇게 온전하게 관계를 이어가는것.


요즘드는 생각입니다.

드라마가 요즘 절 가르치네요 ㅋ

IP : 58.187.xxx.10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렁된장국
    '15.11.2 7:46 AM (5.254.xxx.128) - 삭제된댓글

    정말 안 좋은 인생 멘토를 두셨네요 ㅎ
    드라마는 드라마로~

  • 2. 드라마는 재미로만
    '15.11.2 7:48 AM (98.253.xxx.150)

    드라마를 통해 인간사를 들여다 보는 것만큼 위험한 것이 없다고 생각되기에.. 그냥 참고로 하면 모를까.. 인생의 멘토까지는..

  • 3. ㅇㅇ
    '15.11.2 8:03 AM (175.124.xxx.55)

    책을 읽으세요

  • 4. 동감예요
    '15.11.2 8:14 AM (115.140.xxx.66)

    드라마든 뭐든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서
    교훈과 지혜를 얻을 수 있어요
    원글님같은 접근 저는 좋다고 봅니다.

  • 5. ..
    '15.11.2 8:29 AM (121.165.xxx.163)

    둘 다 안 봐서 내용은 잘 모르지만,
    잘 만든 드라마 열 책 안 부럽다
    라고 생각해요.

  • 6. 무소유
    '15.11.2 9:00 AM (219.254.xxx.28) - 삭제된댓글

    책을 통해서만 자신을 성찰하는 것은 아니죠 저도 원글님 의견 동의해요

  • 7. 그런데,왜ᆢ?
    '15.11.2 10:10 AM (211.192.xxx.32)

    송곳은 안보시나요?
    송곳을 보시면 진짜 그런 느낌 드실거예요.
    새롭게 가치관을 정립하실 수 있죠.강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1108 제가 남자친구한테 너무 연락 갈구하는건가요? 11 ww 2016/03/24 3,516
541107 사춘기 때 순한 남자아이들도 있는 거죠? 9 궁금 2016/03/24 1,660
541106 영수증 모아서 자기 달라는데,, (남편회사에서 필요하다고) 안되.. 18 친한동료 2016/03/24 4,077
541105 김성수 이 사람 참 라인을 잘 탔네요. 2 투표하자 2016/03/24 2,449
541104 내셔날지오그래픽에서 만든, 프리즌 브레이크 있나요? 혹시 2016/03/24 439
541103 주 1회 도우미 쓰는거 어떤가요? 11 ... 2016/03/24 3,212
541102 생강가루나 시나몬 파우더 차로 마셔보고싶네요 2 노노 2016/03/24 1,310
541101 딸과 가까운 해외여행지 어디좋을까요 7 딸과 2016/03/24 2,229
541100 택배이용 문의해요 1 ㅇㅇ 2016/03/24 335
541099 새누리 vs 유승민 1 ㅇㅇㅇㅇ 2016/03/24 602
541098 클럽밸런*(세라@) 이라는 곳 아시는 분요~ 1 내몸 건강이.. 2016/03/24 425
541097 마트알바 초짜인데 힘드네요 11 2016/03/24 4,414
541096 마른여성은 싫다고 하는데 21 말해야 2016/03/24 5,002
541095 朴대통령 ˝北 도발 대비 전국 경계태세 강화하라˝ 6 세우실 2016/03/24 901
541094 사랑스런 사람이 되는 방법 2 사랑 2016/03/24 2,123
541093 딸아이의 남자학원샘..제가 너무 걱정하는건가요? 41 ........ 2016/03/24 6,788
541092 본인자랑 싫엉 ..흐규규 18 해맑은 2016/03/24 3,340
541091 학교를 안다니겠다는 대학교1학년 우리아이 19 .. 2016/03/24 4,754
541090 재택근무하시는 분들 자기관리 어떻게 하세요? 7 dg 2016/03/24 1,695
541089 네 이웃의 아내 이제보는데요 3 2016/03/24 896
541088 어제 19금으로 남성 중요 부위글 썼는데 지워 졌어요 12 ㅡㅡ 2016/03/24 5,732
541087 판교 보평학군 이제 인기 없어요? 4 판교 2016/03/24 3,544
541086 서양남자와 결혼하셨거나 그쪽 데이트 문화 잘 아시는 분들 10 외국남 2016/03/24 4,385
541085 돈없으면 친형제간도 부모도 은근 무시하게 되나요? 9 가난한 2016/03/24 3,264
541084 김종인만이 가능한 메세지의 분명한 힘 10 헤이요 2016/03/24 1,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