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스같은 규칙적인 기계음
미닫이문 반복해서 여닫는 소리
여기저기 둔탁한 물건이 내리 찍히는 소리
진짜 신경쓰이네요
11시까지는 참아보려는데
일요일 저녁에 다른 윗집들도 이렇게 시끄러운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
.. 조회수 : 1,379
작성일 : 2015-11-01 22:08:24
IP : 211.201.xxx.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조용했던 아파트가
'15.11.1 10:30 PM (182.209.xxx.9)윗층들이 새로 이사오면서 이런저런 소음들이
끊이질 않아요.
현관문 쾅 닫는 소리.방문.화장실문 닫는소리꽝.
제일 참기 힘든 건 갑자기 바윗돌을 내리 찍는 듯한
어마어마한 소리가 가끔 나요.
뭔지 모르겠어요.
의자 끄는 끼익소리도 자주나고.
아이들어른들 발소리는 빈번하구요.
새벽에도 소음날 때 많아요.
윗층들 새로 이사오기 전에는 조용했었는데
지금은 수시로 거슬리는 소음이 많아졌어요.
아파트는 이웃을 잘만나야된다는 걸 실감해요.2. ㅇㅇ
'15.11.1 10:35 PM (115.161.xxx.16)그 소음이 하루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매일매일 노출되면 정말 사람 미치게 만들더라구요.
하루정도면 참으셨다가, 나중에 또 그러면 그때 말해보세요3. ㅇㅇ
'15.11.1 10:36 PM (115.161.xxx.16)저도 윗집 이사오고 몇주는 쿵쿵 발소리 참았는데 진짜 지속적으로 노출되니
정말 눈 뒤집히더군요 맨날 쿵소리에 잠깨고 에효....4. 일단
'15.11.1 10:44 PM (112.173.xxx.196)특별히 시끄러운 소음만 대충 한두가지 적어서 힘들다고 현관에 메모지 붙이구요.
그래도 안되면 인터폰을 하겠어요.
그리고 어지간한 건 그냥 대충 넘겨요.
아파트나 빌라나 공동주택 다 그렇더라군요.5. 괴로워요
'15.11.1 11:05 PM (125.185.xxx.196)그런사람들은 소음을 일으키고 피해를 준다는 인식자체가 없더라고요
조금만 조심해주면 생활소음 이해하고 싶은데
발을 찍으며 하루종일 왔다갔다하는데
조심좀 부탁드린다해봐도 어쩌라고 식
집에 들어가기가 싫어요 울고싶어요6. 혹시
'15.11.1 11:32 PM (1.237.xxx.224) - 삭제된댓글내 아래층은 우리집 시끄럽다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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