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때문에 이혼하는 사람들 많나요

. 조회수 : 4,248
작성일 : 2015-11-01 21:37:26
남편보다 시댁에 상처받은 사람들이요.
정말 다시 시작하고 싶네요.
IP : 220.93.xxx.15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n
    '15.11.1 9:43 PM (114.199.xxx.227)

    원인을 잘 생각해 보세요...
    생각보다 꿈꿨던 결혼 생활의 모습이 아닌데 시댁분들한태 상처 받을 필요없다 라고 느끼시는지...
    이유를 좀 자세히 적으시면 다양한 의견이 달리겠지요..

  • 2. 아마도
    '15.11.1 9:43 PM (183.100.xxx.240)

    부부간에 애정도 주로 시집문제로 시험에 들지 않나요?

  • 3. ...
    '15.11.1 9:49 PM (175.223.xxx.213) - 삭제된댓글

    글쎄요. 주변에 이혼한 사람들보면 시댁은 부수고
    대부분 부부문제. 재밌는건 유책 배우자들이 상대 집안탓 하는경우 많아요.

  • 4.
    '15.11.1 9:51 PM (118.47.xxx.195)

    정말 많아요
    시댁 문제는 결국 남편 문제예요
    원가족을 관리 못해서
    가족을 지키지 못하는 남자들 많아요
    제 주변에는 이혼한 부부 중 반은 시댁문제인 것 같아요 시부모와의 갈등이 결국은 부부의 갈등이 되다군요

  • 5. 정말많아요
    '15.11.1 9:52 PM (210.178.xxx.184)

    주위에만봐도 시댁문제때문에 부부사이 안좋아지는경우 많아요

  • 6. 네2222
    '15.11.1 9:55 PM (101.235.xxx.79) - 삭제된댓글

    저도 네님 말씀에 동의해요. 시가와 갈등 아주 심할 수 있지만 고마운 남편 생각해서 눈 감고 삽니다.

  • 7. 당연히
    '15.11.1 10:10 PM (220.76.xxx.231)

    남편이 등신이면 시집살이가쎄고 남편이 야무지면 시집식구들이 꼼짝 못해요
    우리막내시누이가 아주맹랑햇어요 시누이가 3명인데 누나한사람 여동생둘
    남들이 다착하다고 소문난집 시누이들이예요 그래도 시누이노릇 할려고햇어요
    막내시누이가 결혼하기전 우리와7년을 막내시동생과 우리가 함께살앗어요
    우리가 시누이 시동생을 대리고 산건데 우리가 부부동반 회식이 잇어서 저녁밥 안하니까
    시어머니가 장사를 하셨는데 거기서 저녁 먹으라고 말햇는데 그날 스케줄이 갈형편이
    안되어서 집으로 왔는데 밥이없으니 우리남편에게 새언니 맘에 안든다고 말하데요
    우리남편이 대뜸 이놈의기집애 니가맘에들어서 새언니가 나하고 사는거 아니니까
    니걱정이나하라구 싸가지없다고 어디서 까부냐고하니 꼬리내리더라구요
    남편이 정확하게 내편이면 살아요 즈네편이면 못살고 살아도 힘들어요

  • 8.
    '15.11.1 10:23 PM (14.39.xxx.150) - 삭제된댓글

    남편이 물이면 시집살이 심합니다
    25년만에 남편이 반기들고 안봅니다
    4년만에 남편만 명절에만 갑니다
    저는 계속 안가기로 남편하고 합의했고요
    아니면 이혼하자고 했어요
    제가 미치기 직전이었거든요

  • 9. ㅇㅇ
    '15.11.1 10:28 PM (117.111.xxx.199)

    시집 문제로 이혼한다는것은
    곧 남편의 물렁한 성격 때문에 이혼하는거랑 똑같죠 뭐

  • 10. 애초에
    '15.11.2 7:30 AM (112.121.xxx.166)

    제 부모만 모시고 살았어야 할 사람들이 결혼하면 이혼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8110 88년 즈음 추억거리 하나씩 꺼내봐요 68 88 2015/11/06 5,440
498109 하루견과 알려주셔요 하루견과 2015/11/06 667
498108 예술의전당 근처 맛있게 점심먹을만한 곳 4 davi 2015/11/06 1,937
498107 씽크대 하부장에 한칸만 다른색하면 이상할까요? 3 음. 2015/11/06 960
498106 저녁때 고구마와 우유먹었더니 지금 배고파요- - 8 참아야 하니.. 2015/11/06 1,646
498105 마흔 다섯 겨울에 6 지나가다 2015/11/06 3,455
498104 슬립온과 가방 어디껀지 3 십년뒤1 2015/11/06 1,958
498103 청주 다녀왔는데 첫인상이 좋네요 11 충북 청주 2015/11/06 3,075
498102 전세들어온지 딱 1년만에.. 보상범위 여쭙니다 8 감사후에 기.. 2015/11/06 2,065
498101 요상하네요 2 ㅇㅇ 2015/11/06 1,005
498100 잘했다고 해주세요. 3 가해자? 2015/11/06 831
498099 아이유가 제대로 정신박혔다면 15 ㅉㅉ 2015/11/06 5,999
498098 별거중인데요 2 ㅣㅣ 2015/11/06 2,178
498097 전기 압력 밥솥으로 도라지 배즙 만들려면 3 ;;;;;;.. 2015/11/06 1,346
498096 영어 문법 못가르치는 강사들의 공통점이 뭔지 아세요? 48 제니스 2015/11/06 7,312
498095 우리나라 법!!!!!!! 4 정말!!!!.. 2015/11/06 650
498094 성격이 flat하다는건 어떤의미인가요? 5 Flat 2015/11/06 2,942
498093 대추차 끓이려고 검색해보니;; 8 ㄴㄴ 2015/11/06 3,483
498092 목사가 여성치마속 사진이나 찍는 몰카주범? 49 호박덩쿨 2015/11/06 823
498091 고양이가 원목마루를 긁을까요? 11 ... 2015/11/06 2,313
498090 환율계산기 말고 환율 그냥 크게 보여주는 앱은 없나요? 1 ... 2015/11/06 483
498089 국가 건강검진 올해 꼭 해야하나요? ??? 2015/11/06 772
498088 나라면 이런상황에서 ~ 6 ㅇㅇ 2015/11/06 1,468
498087 이진욱 키 엄청 크네요.. 2 ㅇㅇ 2015/11/06 10,541
498086 아모레면접 사건 땜에 엘지화장품 매출이 늘지 않을까요? 7 뻘글 2015/11/06 2,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