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때문에 이혼하는 사람들 많나요
정말 다시 시작하고 싶네요.
1. Nn
'15.11.1 9:43 PM (114.199.xxx.227)원인을 잘 생각해 보세요...
생각보다 꿈꿨던 결혼 생활의 모습이 아닌데 시댁분들한태 상처 받을 필요없다 라고 느끼시는지...
이유를 좀 자세히 적으시면 다양한 의견이 달리겠지요..2. 아마도
'15.11.1 9:43 PM (183.100.xxx.240)부부간에 애정도 주로 시집문제로 시험에 들지 않나요?
3. ...
'15.11.1 9:49 PM (175.223.xxx.213) - 삭제된댓글글쎄요. 주변에 이혼한 사람들보면 시댁은 부수고
대부분 부부문제. 재밌는건 유책 배우자들이 상대 집안탓 하는경우 많아요.4. 네
'15.11.1 9:51 PM (118.47.xxx.195)정말 많아요
시댁 문제는 결국 남편 문제예요
원가족을 관리 못해서
가족을 지키지 못하는 남자들 많아요
제 주변에는 이혼한 부부 중 반은 시댁문제인 것 같아요 시부모와의 갈등이 결국은 부부의 갈등이 되다군요5. 정말많아요
'15.11.1 9:52 PM (210.178.xxx.184)주위에만봐도 시댁문제때문에 부부사이 안좋아지는경우 많아요
6. 네2222
'15.11.1 9:55 PM (101.235.xxx.79) - 삭제된댓글저도 네님 말씀에 동의해요. 시가와 갈등 아주 심할 수 있지만 고마운 남편 생각해서 눈 감고 삽니다.
7. 당연히
'15.11.1 10:10 PM (220.76.xxx.231)남편이 등신이면 시집살이가쎄고 남편이 야무지면 시집식구들이 꼼짝 못해요
우리막내시누이가 아주맹랑햇어요 시누이가 3명인데 누나한사람 여동생둘
남들이 다착하다고 소문난집 시누이들이예요 그래도 시누이노릇 할려고햇어요
막내시누이가 결혼하기전 우리와7년을 막내시동생과 우리가 함께살앗어요
우리가 시누이 시동생을 대리고 산건데 우리가 부부동반 회식이 잇어서 저녁밥 안하니까
시어머니가 장사를 하셨는데 거기서 저녁 먹으라고 말햇는데 그날 스케줄이 갈형편이
안되어서 집으로 왔는데 밥이없으니 우리남편에게 새언니 맘에 안든다고 말하데요
우리남편이 대뜸 이놈의기집애 니가맘에들어서 새언니가 나하고 사는거 아니니까
니걱정이나하라구 싸가지없다고 어디서 까부냐고하니 꼬리내리더라구요
남편이 정확하게 내편이면 살아요 즈네편이면 못살고 살아도 힘들어요8. ᆢ
'15.11.1 10:23 PM (14.39.xxx.150) - 삭제된댓글남편이 물이면 시집살이 심합니다
25년만에 남편이 반기들고 안봅니다
4년만에 남편만 명절에만 갑니다
저는 계속 안가기로 남편하고 합의했고요
아니면 이혼하자고 했어요
제가 미치기 직전이었거든요9. ㅇㅇ
'15.11.1 10:28 PM (117.111.xxx.199)시집 문제로 이혼한다는것은
곧 남편의 물렁한 성격 때문에 이혼하는거랑 똑같죠 뭐10. 애초에
'15.11.2 7:30 AM (112.121.xxx.166)제 부모만 모시고 살았어야 할 사람들이 결혼하면 이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