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 첨하는데요

진땀 조회수 : 1,483
작성일 : 2015-11-01 13:59:28

학부형이구요

영수 과외 처음 불러보는데

날짜 시간 조정 어찌 하는건지

보수는어떤 방식으로 주는건지  좀  간단하게라도 알려주세요

선불로 봉투에 넣어 건네나요? 후불로 계좌이체하는건가요 

전화로 상담하기로 일단 시간정했는데

무슨말을 하는걸까요

진땀나는데  내 맘대로 기대를 피력해봐도 되는건지

저는 아이가 공부하는법을 좀 잘 배웠으면 좋겠어요

주 2회 한시간 반씩이래요

저녁시간에나 부를듯한데

식사시간은 피하는거죠 보통?


IP : 121.161.xxx.8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5.11.1 2:04 PM (58.65.xxx.32) - 삭제된댓글

    선불로 계좌이체합니다.
    식사시간 직후는 피하세요.
    공부하는 방법을 가르쳐달라고 하시고,
    6개월 안에 가시적인 성과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 2. 현 과외샘
    '15.11.1 2:13 PM (180.211.xxx.41) - 삭제된댓글

    ㅋ.첫 과외학부형으로서 얼마나 떨리실까요?
    윗분 말씀에 덧붙여서 오는 과외샘 수업스타일도 물어보세요.
    개념위주로 수업하는 샘이 있고 문제풀이를 중심으로 단기간에 성적 올리는데 중점을 두는
    샘도 있고 샘이 설명을 다해주는 스타일이 있고 아이에게 이해를 했는지 짚어가면서 수업하는 샘등
    다양한 스타일의 샘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소심한 분 같아서 하는 말인데요 수업 하는 날 간식넣는 문제도 수업전에 물어보는게 좋을거 같네요.
    아예 안하는게 좋은지 물 한잔이면 족한지,조금 내어 놓는게 좋은지등 미리 알아놓으면 서로 편하거든요.

  • 3.
    '15.11.1 2:36 PM (121.161.xxx.86)

    엄청 소심...;;;
    공부방 정하는것도 지금 머리 빠개질듯요
    간식도 미리 물어보면 좋군요
    두분 말씀 참고해서 이야기 해볼께요 감사합니다

  • 4. ..
    '15.11.1 4:53 PM (183.98.xxx.95)

    처음이라고 밝히시는게 좋을거 같고
    한달기준이 8회이신지 물어보고 계좌이체하는게 영수증도 따로 필요없고 받았네 안받았네..
    이 말도 안나오고 좋더라구요
    누가 피아노 샘 레슨비..봉투로 드렸다가 그만둘 때 줬니 안줬니 곤란한적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날짜는 아이는 이 시간이 좋은데 선생님은 어떠신지 서로 조정가능한 선에서 맞추시고
    몇 번 해 보시면 알게 됩니다

  • 5. ..
    '15.11.1 6:41 PM (211.117.xxx.102) - 삭제된댓글

    님.! 긴장해야할 사람은 과외선생이고요 어떤관계든 상대에게 얕잡혀 보이는건 좋지않은듯해요. 더구나 아이공부에 관계된 사람이라면 정당하게 내가 돈을주고 공부를 배우는데 더욱이요. 1.시간은 우리아이가 (아이가 좋은시간.)가능한 시간을 요일별로 적어두면 좋구요 그럼 샘이 가능한 시간을 말해주면 서로 조율하면되요 2.돈은 얼마인지 물어보고 수업첫날 샘 명의 계좌로 이체 해주겠다고 얘기하면 되요. 3. 수업방식과 교재명 물어보고 숙제는 어떤식으로 내주는지 숙제양은 어느정도인지 보통 하루진도는 어느정도인지 자세히 물어봐도 됩니다. 3. 그리고 공부하다 흐름이 깨질것같아 저는 미리 물정도만 준비해서 비치하겠다고 미리 얘기하면 좋더라고요. 이상 십수년 과외에 학원에 돈 바친 부모가 원글님 넘 순수해보여 써봅니다. 아..그리고 과외쌤은 반드시 실력있다고 검증된 전문과외샘이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8349 입생로랑 가방은 왜이리 비싸요? 5 제목없음 2016/02/16 3,678
528348 남편이 미우면 닮은 자식도 미워지나요 7 뭔가 2016/02/16 2,307
528347 페이스샵 폼클렌징..싸다고 샀는데, 얼굴 찢어질듯 3 으아 2016/02/16 1,748
528346 저 오늘 생일이에요 ^^ 7 .. 2016/02/16 563
528345 피부자극없는 각질제거 없나요 4 삼산댁 2016/02/16 1,646
528344 퇴직연금,개인연금...어렵네요. 3 ... 2016/02/16 2,544
528343 초등 남아인데요..머리가 아프다그러고 멀미도 한다그러는데요..... 10 두통 2016/02/16 1,648
528342 좋은아침 집 4 부럽~ 2016/02/16 1,410
528341 김밥 한줄로.. 배 부르세요? 30 ㅡㅡ 2016/02/16 5,327
528340 네일 샵에서 니퍼 같은 도구 개인용으로 사서 쓰시는 분 있나요?.. 2 니퍼 2016/02/16 908
528339 싸드 찬성 67% but..... 6 싸드 2016/02/16 1,406
528338 초6영어..공부 어떻게 시키나요? 3 곰곰 2016/02/16 2,053
528337 나이들어서 핀찌르고 이쁜척 하시는분 있나요? 38 머리핀 2016/02/16 7,694
528336 임기응변이 부른 참사, 홍용표의 말 바꾸기 2 세우실 2016/02/16 786
528335 인터넷에 폴로카라 스웨트 좀찾아주세요? 모모 2016/02/16 311
528334 어제 목욕탕에서 발바닥을 베였어요 3 .. 2016/02/16 1,189
528333 33평 아파트 수리( 화장실 싱크대 도배 마루) 에 얼마나.. 18 30년된 2016/02/16 6,623
528332 갑상선암 완치후 실손보험가입 가능여부 6 실손보험 2016/02/16 3,203
528331 사십대가 반한 치즈인더트랩 리뷰 2 쑥과 마눌 2016/02/16 2,308
528330 어제 아이 패딩 사주고 싶다고 하시던분 1 쿠베린 2016/02/16 1,026
528329 카레클린트라는 가구 어때요? 2 민준이 2016/02/16 2,022
528328 실업자내일배움카드로 학원을 다니는데, 다른 과목도 배울 수 있어.. 2 .. 2016/02/16 3,353
528327 이해찬님..살아있네요~~ 13 시원해요 2016/02/16 3,146
528326 해군 북 로켓 인양 때 다이빙벨 유사장비 사용 샬랄라 2016/02/16 400
528325 초등학교에 동물사육장 있는곳 있나요? 3 2016/02/16 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