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인광고 보고 이력서가 왔는데..이런 메일이 왔어요???

,,, 조회수 : 1,736
작성일 : 2015-11-01 12:24:21

서울쪽을 가고 싶어서 서울쪽 이력서 내고 있는데요

다음주에 면접 보러 오라고 금요일날 연락 왔더라고요 그래서 알았다고 했는데

오늘 메일 확인하다 보니 그 회사에서 답메일이 와 있는 거에요?

뭐지? 싶어 열어 보니까...

그 회사 직원이 보낸거 같은 데요..

내용은

 요약하자면

이 회사 사장 인성 더럽고 급여도 낮고 자주 연체 되고

사무실 복지도 드러우니 오지 마라..였어요--;;;;;;;;;;;;;

자기가 지금 여기 그만두려고 면접 보는 건데

도저히 다음 오는 직원 불쌍해서 그냥은 못가겠다고 보낸 거라고요

 

뭐지.??

허..이런 경우도 있네요

솔직히 이 회사 급여가 좀 적어서 갈까 말까 망설이는 중이였는데

갈등 되네요

IP : 221.147.xxx.1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1 12:33 PM (211.36.xxx.234)

    가지마세요.
    그 직원이 그만두면서 이판사판인것 같네요.ㅋ

  • 2.
    '15.11.1 12:35 PM (183.98.xxx.129) - 삭제된댓글

    본인이 짤려나가는 상황이면 보복심에 저럴수도 있으니 일단 면접을 한번 보세요 면접이라는게 구직자가 회사를 판단하는 자리이기도 하니까요

  • 3. ㅇㅇ
    '15.11.1 1:12 PM (58.140.xxx.252) - 삭제된댓글

    사실일수도 있고 본인이 회사나가면서 그동안쌓인거 분풀이하고 가는거나 아니면 그자리에 자기가 아는사람 데려오고 싶어서 님더러 오지말라고 방해하는걸수도 있고
    겪어보기전엔 알수 없긴해요

  • 4. ...
    '15.11.1 1:20 PM (110.70.xxx.117)

    일간은 면접 보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분위기라도 보고 오세요.
    근데 그런 메일 보냈다는거 너무 웃겨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590 삶은 밤 속 알갱이로 무얼 해 먹으면 될까요? 5 밤 알갱이 2016/01/07 704
515589 네이버카페 좋은 음악 많이 나오는 곳 규마 2016/01/07 395
515588 로자먼드 파이크, 베라 파미가 ---- 2016/01/07 624
515587 코웨이 하이브리드 3구 전기렌지 어찌까 2016/01/07 799
515586 케이엠스타 엔터테인먼트 들어보신적 있으세요? 궁금해요 2016/01/07 911
515585 출근시간 일산에서 인천공항까지 차 막히나요? 3 ... 2016/01/07 924
515584 20대인데 하는 일마다 그만두고 싶고 의욕이 없어서 걱정이에요... 2 dd 2016/01/07 1,222
515583 5살 아이 이마 정중앙에 있는 상처 없앨 수 있을까요? 1 곱게 2016/01/07 755
515582 반려견이 곁에 있을때... 14 micase.. 2016/01/07 2,596
515581 대화나 수다중 제 의견,,copy right 챙기고 싶어요 2 .... 2016/01/07 631
515580 둘째 낳아야 할까요? 18 둘째ㅡㅡ 2016/01/07 3,160
515579 젊은 엄마, 할머니 모두 다 13 2016/01/07 3,981
515578 스맡폰으로 티비 보려면 어떡하나요? 1 시간여유 없.. 2016/01/07 793
515577 영입 2호 김병관의장 트위터같은거 없나요? ... 2016/01/07 400
515576 추억의 영화 다시 보기 하고 있어요 (에일리언 짱!!!!!!!!.. 7 고스트캣 2016/01/07 2,859
515575 '비타민D 결핍' 4년새 10배↑.."겨울철 햇빛 즐기.. 8 미테 2016/01/07 2,430
515574 역시 여행이랑 쇼핑은 맘 맞는 사람과 함께.. 7 다시안가 2016/01/07 2,139
515573 헐,안사기당이네요,이거!! 21 2016/01/07 4,263
515572 롤렉스 금장시계 하나에 친구 하나를 29 롤렉스 2016/01/07 8,028
515571 아이 하나만 낳으신 분들 후회하신다면 어떤점이세요? 65 April 2016/01/07 8,142
515570 밥먹고나서 몸이무거워지는것같아요 2 2016/01/07 683
515569 어금니 유치.. 충치치료 안하면 큰일나나요?? 7 치과치료 2016/01/07 13,309
515568 오래된 술 버리는건가요? 1 ^^* 2016/01/07 867
515567 성실한 것과 끈기 있는 것은 다른거죠? 1 성격 2016/01/07 972
515566 여자아이 가슴 언제부터 나오나요 10 js맘 2016/01/07 4,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