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반 압력솥으로 현미밥하는 방법 알고싶어요...

현미밥 조회수 : 2,170
작성일 : 2015-11-01 11:11:55
안넝하세요... 사십중반의 요리초보입니다.
남편이 오래동안 고혈압약 복용중인데
현미가 좋다고즐 하셔서 오늘 현미랑 도시락을 사러 나가려해요.
회사식당에서 먹을때 밥만 제가 싸준 현미밥을 먹이려고요.

저희집엔 전기압력솥이없고 (고장나서 올초에 없앴거든요)
가스불에 사용하는 압력솥이 있습니다.
현미는 어떤 현미를 사야할까요?
발아현미를 사도 오래 불려서 사용해야하는지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구요.~
IP : 211.48.xxx.2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5.11.1 11:19 AM (203.128.xxx.189)

    가스 압력밥솥에 밥 해 먹는데요.
    현미.백미 7:3으로 해서요.
    백프로 현미밥도 해 먹고요.
    전 밤에 씻어서 불려놨다가 하는데
    먹기 불편하지 않아요.
    그리고 햅현미 요즘 나오쟎아요.
    묵은 현미보다 더 부드럽게 잘되네요.
    물양은 일반밥 보다 조금 더 넣고 합니다.
    찰현미 보다 일반현미가 나은거 아닌가요?

  • 2. ....
    '15.11.1 11:25 AM (39.121.xxx.97)

    저는 그냥 일반 현미 사서 오래 불립니다.
    항상 저녁에 씻어 담가놓고 아침에 밥 해요.
    일단 센불에 올려 끓이다가 추 돌아가면
    중약불로 줄여 3분정도 더 끓임.
    그대로 두고 김 다 빠진 후에 뚜껑 열면 밥 잘 되어있어요.

    안불렸을 때 불 켰다 껐다 여러번 하는 방법도
    본 것 같은데,
    그냥 신경 조금 써서 미리 오래 불리는게 확실해요~

  • 3. ...
    '15.11.1 11:26 AM (220.73.xxx.63) - 삭제된댓글

    방법은 일반쌀 밥하는 거랑 다르지 않아요.

    다만 아침에 밥하시려면
    전날 저녁에 쌀 담궈 놓으시는게 깔끄럽지 않고 부드럽구요.

    물은 백미일때보다 조금 더 넣으세요.
    (일인분 쌀 계량할 때의 컵으로 반컵 정도 물을 더 넣습니다.
    백미를 섞을 때도 마찬가지에요)

    그리고 백미는 5분 정도 가열한다면
    현미는 1분 더 가열하세요.

    건강을 위해서라면 찰현미보다 일반현미가 낫구요.

  • 4. ...
    '15.11.1 11:27 AM (220.73.xxx.63) - 삭제된댓글

    방법은 일반쌀 밥하는 거랑 다르지 않아요.

    다만 아침에 밥하시려면
    전날 저녁에 쌀 담궈 놓으시는게 깔끄럽지 않고 부드럽구요.

    물은 백미일때보다 조금 더 넣으세요.
    5인분이든 6인분이든 종이컵으로 반컵 정도의 물을 더 넣습니다.
    백미를 섞을 때도 마찬가지에요.

    그리고 백미는 5분 정도 가열한다면
    현미는 1분 더 가열하세요.

    건강을 위해서라면 찰현미보다 일반현미가 낫구요.

  • 5. ...
    '15.11.1 11:28 AM (220.73.xxx.63)

    방법은 일반쌀 밥하는 거랑 다르지 않아요.

    다만 아침에 밥하시려면
    전날 저녁에 쌀 담궈 놓으시는게 깔끄럽지 않고 부드럽구요.

    물은 백미일때보다 조금 더 넣으세요.
    5인분이든 6인분이든 종이컵으로 반컵 정도의 물을 더 넣습니다.
    백미를 섞을 때도 마찬가지에요.

    그리고 백미는 5분 정도 가열한다면
    현미는 1분 더 가열하세요.

    건강을 위해서라면 찰현미보다 일반현미가 낫구요.
    발아현미는 불릴 필요없이 그냥 사용하셔도 될거에요.

  • 6. ㄷㄷㄷ
    '15.11.1 11:28 AM (121.143.xxx.117)

    전기압력솥 쓰다가 치우고 가스압력솥 쓰고 있는데요.
    현미2 현미찹쌀1 정도 섞어서 안불리고 해요.
    저는 현미의 씹는 맛을 좋아하긴 하는데
    맛있게 잘돼요.
    전기압력솥과 차이는 없어요.
    쌀밥 드시던 분은 씻어서 냉장 보관했다가 다음날 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 7. 저는
    '15.11.1 11:41 AM (1.243.xxx.122)

    불리지 않고 그냥해요.
    현미만 100% 할 경우 물의 양을 넉넉히 잡고 (약 1.5배) 쌀이나 귀리등 반정도 섞을때는 1.2배 정도.
    추가 울리면 2분뒤 약불로 약 6~7분, 그리고 김 빠질때까지 뜸들이기 해요.

  • 8. @@
    '15.11.1 11:50 AM (220.72.xxx.238)

    동네 할머니께서 알려주신 방법인데요.
    보리밥하듯이 현미를 불리지말고 한번 삶아주신다음 바로 밥을 하면 시간도 얼마 안걸리고
    여러시간 불린것처럼 식감 부드럽고 좋아요

  • 9. ............
    '15.11.1 2:07 PM (14.39.xxx.64) - 삭제된댓글

    맛있는 현미밥 & 현미 죽, 만드는 간단한 방법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cn=0&num=1525801&page=2&searchType...

  • 10. 감사합니다.
    '15.11.1 3:51 PM (211.48.xxx.24)

    알려주셔서 넘넘 감사드립니다.

  • 11. 뒤늦게
    '15.11.1 11:10 PM (125.180.xxx.22)

    저희는 불리지 않고 일반물보다 약간 더넣고 딸랑거리면 가장 약하게 줄인후 25분정도 후에 끄고 먹으면 거부감 없이 구수하고 맛있더라구요.
    찰현미는 장복하면 별로라고해서 그냥 현미 100프로나 귀리 율무 약간 넣어도 씹는 식감 좋아요.
    될수 있으면 한살림에서 유기농으로 사서 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6933 오징어볶음양념 어디께 맛있나요? 4 오징어볶음 2015/11/04 1,328
496932 시청 근처 초등아이 키우기 좋은 동네 부탁드려요 11 ㅇㅇ 2015/11/04 1,573
496931 ((제발 도와주세요))다음 tv팟 광고만 줄창 나와요 ㅠㅠㅠ 어렵다 2015/11/04 583
496930 미국에서 쓰던 폰에 스타벅스 앱이 안떠요 2 스벅 앱 2015/11/04 587
496929 코코마드모아젤 쓰시는분~ 3 2015/11/04 1,159
496928 갱년기증상완화를 위해 호르몬주사 어떤가요 9 날개 2015/11/04 3,844
496927 저 ᆢ윗층에 경고넣었는데 ᆢ보복 두렵네요 2 크하하 2015/11/04 2,585
496926 세 놓은집 수리비 3 whitee.. 2015/11/04 1,195
496925 가습기.미로ㆍ한경희.닥터스에어큐브 중 뭐가 나을까요? 초크초크 2015/11/04 815
496924 제로이드 로션 청소년도 발라도 되나요 5 아침 2015/11/04 2,270
496923 남친이 있는데요.. 3 어찌.. 2015/11/04 1,396
496922 [국정교과서 고시 강행] 벼랑에 몰린 민주주의…불통·비밀주의 속.. 세우실 2015/11/04 622
496921 보내는 것이 더 좋을까요? 4 중학생 기숙.. 2015/11/04 773
496920 졸리♥피트, 판박이 쌍둥이 7 이쁘당 2015/11/04 4,275
496919 호주 같이가기로 했는데 불만투성이 딸. 3 .... 2015/11/04 1,879
496918 젤리 타입 영양제 - 실온에 보관했고 달라붙어 있는데... 1 건강 2015/11/04 802
496917 저도 향수 추천부탁드려요~ 12 사고파 2015/11/04 2,678
496916 음식 시킬때 어떻게 시키세요? ... 2015/11/04 655
496915 1억 대출은 무리일까요ㅡ? 15 2015/11/04 3,929
496914 욕실 바닥 청소 비법좀 알려주세요~ㅠㅠ 16 물때박멸 2015/11/04 5,727
496913 생애 첫 염색.. 무슨 색으로 하면 어색하지 않을까요? 3 염색 2015/11/04 1,043
496912 구글 직장 어떤가요? 7 2015/11/04 2,480
496911 2015년 11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5/11/04 776
496910 역사는 권력의 전리품이 아닙니다 2 샬랄라 2015/11/04 898
496909 "일본 외무상, 한일 협의서 위안부 소녀상에 문제제기&.. 2 미일동맹 2015/11/04 829